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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냄새 울렁거려요

울렁거려요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07-06-20 10:31:05
아파트 나무들이 푸르르니 보기는 좋은데 아침저녁으로 문열고 사는데 요즘 밤꽃냄새때문에 미치겠네요
속이 너무너무 울렁거려요.
제가 좀 예민하긴 하지만은 너무 울렁거려하니깐 신랑이 임신아니냐고합니다.(신랑도 싫다고했음서..*.*)
테스트기로했는데임신은아니구요. 아주 냄새에 울렁거려서 밥도 못먹네요.
문을 닫고살자니 너무 덥고.....

다들 괜찮으신가요?
IP : 222.121.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 꽃
    '07.6.20 10:33 AM (211.221.xxx.73)

    냄새가 상당히 비리잖아요.
    뭐 아주 멀리서 향이 날듯 말듯 할 정도라면 괜찮아도
    가까운 곳에서 진동하면 힘들죠.. 그 비릿한 냄새..윽.

  • 2. ㅡㅡ;
    '07.6.20 10:34 AM (219.240.xxx.201)

    저도 그냄새 넘 싫어요. 울렁거리다 못해 구토나올직전....^^;;
    그냄새가 왜그리 정액냄새랑 같은지....참....전 아짐입니다.^^;;

  • 3. 저희집뒤에
    '07.6.20 10:35 AM (59.19.xxx.108)

    저희집뒤에 밤나무 꽃이펴서 산천지가 허옇습니다,,창문을 못 열어놔요 냄새가 진동을 해서 ㅠㅠㅠ

  • 4. - -;;
    '07.6.20 10:41 AM (124.80.xxx.29)

    저희 집도 주위에 밤나무가 많아요.
    지금 온통 밤꽃으로 산이 허옇게 보일 정도인데 전 냄새를 별로 모르겠는데요?
    밤에 운동하느라 마당에서 30분 이상을 걷는데도모르겠던데...
    제가 너무 둔한건가요?
    그런데 다른 냄새는 잘 맡습니다.

  • 5. 위에님
    '07.6.20 10:53 AM (59.19.xxx.108)

    위에님? 모르겠다면 밤꽃 코에 갖다대고 함 맡아보세요,,

  • 6. 저도
    '07.6.20 11:07 AM (59.5.xxx.41)

    저도 그 냄새 잘 모르는데..
    괜히 알면 더 괴롭지 않을까요?
    그렇게 괴로운 냄새라면요..
    맡아보지 마세요..

  • 7. =_=
    '07.6.20 11:27 AM (210.104.xxx.5)

    다행히 동네에는 없고, 가끔 등산 가면 밤나무에서 냄새가 솔솔 풍겨오죠.
    너무 싫어요.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 얼른 다 떨어져 버렸음 좋겠어요.

  • 8. 깔깔마녀
    '07.6.20 11:33 AM (124.0.xxx.242)

    에공 여기는 밤생산지라...진짜루 속 뒤집어집니다...아까시아 냄새도 잘 못받아드리는데 밤꽃향은 더하네요 ㅠㅠ

  • 9. 밤꽃
    '07.6.20 11:46 AM (210.98.xxx.134)

    저는 밤꽃향 좋아 했는데 예전에 어떤 책을 보다니 작가가 밤꽃 냄새와 남자들의 그 냄새랑 같다라는 글을 읽고는 그만 싫어지네요.
    생각하니 또 그런것도 같아서요.
    밤꽃이 참 불쌍하단 생각을 해보면서 ㅎㅎ

  • 10. ㅡㅡ;
    '07.6.20 11:38 PM (123.215.xxx.3)

    저도 밤꽃 향 너무 싫어해요....속이 울렁거리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코가 항상 예민해져있구요..인상이 절로 찌푸려져요..울 친정이 회사 사택에 사시는데..그곳에서 밤나무를 키워 이맘때 엄마네 가면 너무 힘이드네요.....저도 밤꽃이 참 불쌍하게 여겨지네요..ㅎㅎ

  • 11. ^^
    '07.6.21 12:11 PM (59.15.xxx.187)

    저도..코 막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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