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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아이 수학과외 알아보려는데요
다른 과목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국어는 100이고 영어는 96이요
초등학교 때는 수학도 잘 했었거든요
그래봤자 80점, 70점대도 있었지만요
이번에도 공부하는 거 봤더니 1차방정식 문제가 어찌나 어려운지...
학원을 바꾸려고 했더니, 그 학원에서는 선행도 안 되어있고, 실력이 안 되어서 못 받겠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다 학원도 못 다닐 처지가 되었는지....
그래서 그냥 다니던 학원에 계속 다녀요
생각해보니 방학 때 과외라도 시켜야할까 싶네요
아이는 남자인데요, 차근차근 잘 가르쳐줄 과외 선생님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그리고 과외는 처음인데, 대충 수업료가 어떻게 되나요?
아님 학원이라도 소수정예(?)로 잘 가르쳐 주는 곳이 있는지....
집은 수내동입니다
1. ....
'07.6.19 11:36 AM (222.99.xxx.42)1차 방정식을 어려워 한다는거 보니 연산이 문제인거 같네요... 과외도 중요하지만 연산 먼저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울 애(중1)도 같은 경우여서 학습지(반복이 중요하므로)를 합니다.. 이젠 방정식 좀 하네요...
2. 여름방학에
'07.6.19 1:40 PM (210.104.xxx.59)집중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꾼다면 2학기엔 아마 잘 할거에요. 일단 문제를 많이 풀도록 하고 기본적인 문제부터 시작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방정식도 원리만 알면 쉽게 풀거든요.
3. ㅋㅋㅋㅋ
'07.6.19 5:55 PM (125.132.xxx.87)원글님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하셨군요.
저는 분당동인데요, 지금 중 2 우리딸 1학년때 첫 중간고사 수학빼고 평균 96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수학하고 도덕이라 ,수학? 실수로 2개까지는 봐주고 ,도덕은 당연히 100 점이면 평균
95 ~96이면 전체석차 몇등쯤 되겠다. 화이링~~~~했는데요.
정말 가문에 없는 점수 68 점을받아와서 뒤집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충격이 너무 커서 많이 힘들어햇습니다.
학원에서도 얘가 이렇게까지 못하는아이는 아닌데 학교마다 문제 유형이 조금씩 다른걸, 잘하는아이야 어떤 문제가나와도 해결하지만 어딘가 좀 부족한 아이는 그게 표시가 나더군요.
그래서 과외로 돌렸습니다. 과외비가 좀 부담되긴하지만 작년 기말고사보기전에 과외 시작했는데 과외선생님도 얘가 공부를 못하는아이가 아니고 ,수학 울렁증에 (?)체게가 잘 안잡힌 경우라고 하더군요.
이번 2 학년 중간고사는 2 개틀려서 92.5 받아왔습니다.
수학은 하루아침에 실력이 쑥쑥 오르는과목이 아니고 차근치근 시간을 들여야 하는 과목입니다.
우리 아이는 머리가 좋아서,학원 수업할때 선생님 수업내용을 척척 캐치 해 나가는 타입이 아니고
모르는게있어도 선생님한테 끝까지 남아서 물어볼 여건도 안됩니다.
어서 셔틀을 타야하니가,몰라도 어물쩡 넘어가고 마는것 같아요.
이런 아이는 과이 선생님 붙여서 하나하나 끝까지 이해 하고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아는 엄마 소개로 아주 싸게 하고있는데요,요즘 과외비,주 2회,월 8회 기준으로 40 정도인것 같아요.
주변에 과외하는 아이 친구엄마한테나 여기 저기 알아보세요.
과외방소개로 선생님 오시면 한달치 과외비를 선생님이 과외방에 소개료 로 준다고해요.
학생은 선생님한테 수업료먼 주면 되구요.
학원보다는 방학때 과외쌤 붙여서 빡세게 시키는게 나을듯.....
열공 하라고 격려해주세요... ^*^4. 꼬마뚱
'07.6.22 4:17 PM (221.163.xxx.17)수학은 계통성이 있는 과목입니다. 즉, 방정식을 어려워하는 친구라면 분명히 초등학교때 분수,소수가 함께 있는 복합계산이 아직도 확실히 되지 않을것이고, 문자가 들어가는 식을 정리하는것이 분명히 잡혀있지 않을겁니다.
수내동이시라면 내정중 또는 수내중인데, 내정중학교는 수학문제가 어려운편입니다.
즉, 난이도 중급의 문제가 처음부터 중간중간 포진되어있고, 문장을 이해하기 힘들게 내는 편입니다.
다른 과목을 잘하는 친구라면, 현재 수학에서 구멍나는 부분이 어느곳인지를 찾아서 거꾸로 잡아주어야합니다. 이제 2학기 시작이지만 7가는 앞으로의 수학에 매우 필요한 부분입니다.
7-가를 그냥 넘어가면 8-가에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저도 윗분처럼 과외 시키시길 권합니다.
상담원하시면 문자주세요. 저도 수내동살고 있습니다. (011-9783-7081)5. ㅋㅋㅋ님
'07.8.22 5:18 PM (219.248.xxx.233)글이 너무 오래 되어서 답글이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소개받고 싶어서요,
살짝 제게 쪽지를 남겨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