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줄 아는 국이 많지 않은데 신랑은 또 국이나 찌게 없음 밥을 못먹는 사람인지라
하루하루가 괴롭네요...
요즘은 덥기까지 하니 더욱 음식하기가 싫어지고...
맨날 애 위주의 맑은 국 종류만 끓이다보니 남편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다들 최근에 드신 국 몇가지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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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국 끓여드시나요??
밑천바닥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07-06-19 11:08:07
IP : 203.235.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19 11:15 AM (125.186.xxx.131)콩나물국 진하게 끓여, 냉장고 모셔둔 콩나물냉국.
물김치.. --;
끝입니다. 더운날이라 곰탕도 안되고 밑천딸려요.2. 김명진
'07.6.19 11:16 AM (61.102.xxx.12)어제..감자탕을 햇어여. 냉동실에 오로지..된장 국거리 뿐인데..날이 더워 망설여 지네요. 냉국으로 밀어 볼까나
3. 국..
'07.6.19 11:21 AM (222.102.xxx.54)저희 신랑도 국 없인 밥 못 먹는뎅,,, 동변상련이네요..
시엄니께서 냉국이랑 국이랑 번갈아서 해주시네용 ㅋ
전 생선찌게 한번씩 끓이구용...
정말 국 끓이는 거 쉽지 않아요 ㅠ4. 국리스트
'07.6.19 11:27 AM (218.48.xxx.180)오징어무국, 북어국, 콩나물국, 소고기무국, 시래기된장국, 미역국,
콩나물국이나 미역국은 시원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뒀다가 드세요..
오징어무국은 무넣고 오징어넣구요 간편하고 저렴해서 좋습니다. ^^5. ..
'07.6.19 11:29 AM (211.59.xxx.88)뭐니뭐니해도 여름엔 육개장이요.
6. ^^
'07.6.19 11:33 AM (220.85.xxx.238)국은 아니고..
어제 아구찜 했는데
땀 빼면서 먹는데도 맛있더라구요.^^7. 아구탕
'07.6.19 12:54 PM (211.220.xxx.227)탕이라고 해도 좀 우습지만 생아구 많이 있던데 그거 사서 콩나물,미나리 넣고 끓여보세요.
복지리처럼 시원하고 좋아요.땡초도 몇 개 넣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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