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교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으셔서 올릴까 어쩔까 갈등하다 올립니다..
예체능 과목을 내신에 반영하지 않는다
평가를 서술식으로 변경한다
이에 관한 내용을 뉴스를 통해 들으셨을 줄 압니다.. 음미체 교사,교수들이 자기 밥그릇 챙길려고 저 사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우리의 교육을 생각할 떄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교육 현실에서 성적에 환산되지 않는 과목은 사장되는 것이고 수업 자체가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그 시간은 다시 입시과목에 활용되고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입시에 얽매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학교 현실을 너무나 모르는 교육 입안자들의 자세가 개탄스럽습니다.
당장은 표가 안 날 수도 있지만, 문화예술 교육의 부재가 장차 어떠한 방향으로 우리 아이들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지 심히 걱정됩니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8329&ca...
여기 글을 한 번 읽어봐 주세요..
우리 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당장 성적에 들어가는 과목이 줄었다고 좋아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쓰면서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교육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근심이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7-06-19 10:32:13
IP : 125.242.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밥그릇
'07.6.19 2:35 PM (211.172.xxx.52)싸움은 맞습니다
워낙 망가진 교육환경에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법안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당장 입시에 허덕이는 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내신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은 찬성입니다
너무 힘들거든요
미래는 예체능에 좌우 된다고 보기보다는 과도한 입시에 좌우 됩니다
예체능을 반영하면 학부모 등골이 휩니다
지금 상태로는 한과목이라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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