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행시 들고 다니는 가방.. 숄더? 토트? 크로스?
그리스, 터키, 이집트 이렇게 10박정도로..
근데 계속 들고 다닐 가방이 걸리네요~
평상시 들고 다니는 가방들이 죄~ 약간 큰사이즈의 숄더나 토트백인데..
여행다니면서는 크로스가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크로스백은 아무리 둘러봐도 맘에 드는게 없어요.. -_-;;
간단하게 지갑, 화장품, 정도만 들어가면 될거 같은데..
토트백 들고 다니면 귀찮을까요..?
그리고 10박정도하려면 여행가방은 몇인치정도 사야할까요..?
중간정도걸로 사려고 했는데 엄마가 옆에서 무조건 큰거 사라고.. -_-;;
여름이니까 옷도 얇고 해서 26인치정도 사려고 했는데.. 괜찮을까요..?
난생 처음 해외여행;인데.. 뭔가 잔뜩~ 준비해야만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답변 부탁드려요~
1. 제
'07.6.13 1:39 PM (210.205.xxx.195)경우에는 백팩이 젤 편해요.. 그래야 사진찍기도 좋고.. 물건사도 손으로 들고..
레스포삭 백팩 이뻐요..2. ...
'07.6.13 1:41 PM (58.78.xxx.206)토트는 많이 번거로우실 것 같아요. 최소한 숄더(근데 이건 뒤쪽에서 소매치기 신경쓰여서 별로인것 같아요), 가장 편한건 크로스예요.^^ 한손으로 줄 꼭 잡고 있으면 소매치기 안하던데요...^^;;
3. ㅇㅇㅇ
'07.6.13 1:49 PM (163.152.xxx.177)옷을 잔뜩 가져가시지 마시고 버릴 옷(?) 가져가셔서 다니다가 버리시고 싸고 예쁜 옷 사서 입으세요.
저는 원래 짐을 많이 안가지고 다니는 편이라서....기내용 하나 여행가방 하나 달랑 들고 어디든 다닙니다...유럽에 한달반있을 때도 딸랑 배낭 하나였다는...
그리고 사이드 가방은 크로스가 편해요. 방수되는 걸로 작은 거 하나 하시는 것이(카메라, 물, 지갑, 책자 정도 들어가는걸로) 좋을 거 같은데요. 전 소매치기 걱정이 많아서 백팩은 별로....4. ..
'07.6.13 1:52 PM (203.255.xxx.180)해외여행시 젤 편한게 크로스죠.
거기다 여권이랑 지갑이랑 화장품등등 다 넣고.
좀 아줌마틱하더라도 크로스..
레스포삭이 가장 무난한것 같아요.5. 크로스가
'07.6.13 1:54 PM (124.216.xxx.216)제일 편해요. 작년4월에 그 코스 갔다왔어요. 간단하게 지갑, 화장품정도만 아니고 카메라, 선글라스.
모자,스카프등... 때에 따라선 얇은 잠바도 넣어야하구요. 배낭은 좀 불편할 때가 있어요. 수시로
사진 찍을 때마다 배낭을 빼야하고, 어차피 여권용지갑은 반드시 내 앞부분에 있어야하니까 좀 넉넉한
크로스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터키에서 길에서 파는 커다란 스커프(보자기)를 만원에 4장을 샀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썼어요. 이집트에서는 햇빛이 어찌나 강렬하던지 이 보자기 색깔별로 두루며 잘 썼지요. 양산은 무겁기도하고 거추장스럽거든요. 아님 보자기로 어깨에 두르셔도되고 바지위에 걸치고
다녀도 너무 멋져요. 지금껏 여행하면서 그때 찍은 사진이 제일 멋스럽구요.
보자기패션으로 유명인사 되었답니다.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어 오세요.6. **
'07.6.13 1:55 PM (61.79.xxx.62)딱히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면 출국하시면서 면세점에서 레스포삭 구입하셔요.
가볍고 질기고...7. 그냥
'07.6.13 1:59 PM (165.244.xxx.220)편하신 걸로 가져가세요.
맘에 드는거 없음 걍 숄더백이나 토드백 중 하나 가져 가셔서 다니시다가
정 불편하면 크로스 그곳에서 구입해도 되구요.
기내가방도 그렇게 클필욘...없던데..
저도 유럽 12일 동안 댜녀 왔는데.. 기내가방은 기내 반입가능한 사이즈로 충분했구요.
일행은 여행내내 토드백 가지고 다녔는데 불편해 하지 않더라구요.
사진을 찍어도 토드백 들고 이쁘게 찍었어요.. 크로스가 이쁘지 않더라구요.8. 10일정도면
'07.6.13 2:25 PM (211.230.xxx.105)캐리어는 기내반입인 20인치로도 충분하긴해요... 여름옷이니...
그런데 ^^ 어차피 20이나 26이나 무게차이는 거의 없구요
캐리어 안 비우면 되요... 예전엔 기내반입 캐리어가 장점이 많았는데
요즘은 화장품 등등 검열이 강화되서 기내반입 캐리어는 거의 메리트가 없답니다
본인이 짐 많이 가지고 다니시는 스탈이면 좀 큰거 사셔도 되구요
가방은 크로스 추천드릴께요... ^^ 저는 배낭여행이 아니라 숄더가능한 토드로 가져갔는데
배낭이시면 무조건 크로스가 좋으실듯하네요9. ..
'07.6.13 5:46 PM (203.229.xxx.225)여권이랑 돈 들고 다닐 크로스는 기본으로 가지고 계셔야 소매치기 안 당하구요. 여행안내책자 등 짐이 더 있으면 백팩이 편해요. 캐리어는 유럽에는 바닥이 우리나라 인사동처럼 울퉁불퉁한 곳도 많아서 끌고다니기 불편하구요. 호텔이나 숙소에 두기엔 캐리어가 적합하죠.
10. 저도 크로스
'07.6.13 7:33 PM (123.212.xxx.228)추천할게요. 손도 자유롭고 그나마 안전하구요..그래서 저도 가기 전에 레스포삭 크로스백 사서 아주 잘 들고 다녔습니다. 백팩은 좀 위험해 보여요. 백팩 매는건 그냥 내 물건 아니니 다 가져가라는 뜻이라고 가이드가 그러더라구요..
11. brizitte
'07.6.13 9:49 PM (61.104.xxx.74)저번주 유럽여행 다녀왔는데 저는 레스포삭 크로스백 메고 갔어요.
이 가방이 가볍고 지퍼도 3개나 되어서 간단한 화장품, 카메라 , 물등도 넣고 다녔어요.
여권과 비행기표, 환전한 돈은 여행지갑 큰거 사서 거기에 넣어 가방에 넣고 다녔어요.
그리고 지퍼에 옷핀을 끼워 가방을 채우면 좋아요. 조금은 번거롭지만 소매치기 당해도 옷핀으로 채워두면 열려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니 좋은 방법이였어요.12. 저는
'07.6.14 9:03 AM (211.187.xxx.89)크로스도 편하긴 한데 좀 패셔너블하지 않아서 숄더 매는게 편하더라구요
가벼운 레스포삭으로 숄더 매고 잘 돌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