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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가 이런 바지를 원하시는데요~~~ㅡㅡ;;

편한바지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7-06-13 12:24:07
친정아빠가 자전거 타는걸 무척 즐겨하세요.
그런데 요즘 날씨가 참 많이 더워져서그런지 아빠가 지금 입으시는 트레이닝바지가 무척 불편하신가봐요.
그래서 바지하나 주문해드릴까요...했더니만 이런 바지를 원하시네요.
제가 집에서 편하게 잘입는 7부바지(폴리로 되어서 몸에 붙지도않는 )를 보시더니만 그런거 옆에 스트링조절 되는게 나오면 하나 부탁하마~~이러셨어요.

애궁...
오늘 아침내내 컴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려도 이런 바지;는 찾아볼 수가 없어요..ㅠㅠ
일반적인 자전거 전용바지(몸에 딱 피트되는 신축성있는 검은바지)는 연세가 있으셔서 싫어하시거든요.

혹시..
7부로 종아리 밑부분으로 내려오는(옛날분이라 키가 요즘 젊은이마냥 크지않으시지요^^;;) 몸에 붙지않는 재질의 밑단부분 스티링 조절되는 바지 보신 분 계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몇 시간을 눈에 불을 키고 찾아봤더니만 눈이 다 침침해졌어요...ㅋㅋ;;;
아시는 분 계시면 꼭꼭 저 좀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58.121.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07.6.13 12:56 PM (121.128.xxx.13)

    예전에 컬럼비아에서 산 바지랑 비슷한거같은데요.... 제가 산거는 긴바지인데 칠부될수있도록 밑단이 지퍼로 되어있어서 떨어지도록 되어있구요... 거기에 고무같은거 달려있어서.. 조을수있어요..

    이런거 말씀하시는거아니신지요?? 여자바지였는데. 남자바지도나왔구요..

    컬럼비아 함 가보세요~~

  • 2.
    '07.6.13 1:29 PM (211.49.xxx.195)

    이번에 HUM에서 그런 스타일의 바지를 샀는데요.
    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1437...

    단지 흠이라면 요즘 애들 옷처럼 바지옆에 커다란 주머니가 있어요..
    천도 얇아서 무지 시원하구요, 허리가 단추이면서 고무줄이에요..
    안쪽으로 허리 조절하는 끈이 있긴한데, 이건 필요없으면 빼도 돼구요.

  • 3. 원글이
    '07.6.13 2:18 PM (211.178.xxx.182)

    아~~^^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맞아요.그런 디자인의 바지를 말씀하시는거에요.
    다만,제가 즐겨입는 바지는 부들부들한(?) 폴리에스텔 원단의 바지인데 이런 디자인으로 이런 원단의 바지는 못보셨는지요...+.+
    친정이 올 봄에 저희 아파트 같은단지로 이사를 오셨어요.
    친정엄마도 계시지만,웬지 효녀도 아니면서 이제부턴 저희부모님..제가 작은거라도 잘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아졌어요^^*

    답변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꾸벅~~★

  • 4. ...
    '07.6.13 3:38 PM (222.111.xxx.35)

    그런 바지가 등산용품 브랜드에는 있지 싶어요^^
    아님 유명 스포츠브랜드에서 파는 요가복(이건 여자것만있는듯도...)도 7부바지류가 세련되고 예쁜게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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