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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을 생각중인데요..
82쿡 회원중에 캐나다에사시는 분들의 조언을 받아여,
언니네랑 함께 가려하는데...
이민의 좋은점과 힘든점...등등...
아직 준비는 안하고 있는데,,8월에 답사갔다오려고요,,
혹...캐나다에도 선물포장샵 같은것이 있나요..?
1. 잘 생각하시고
'07.5.28 12:18 PM (219.251.xxx.7)결정하세요. 토론토같은 큰 도시에는 이민자실직자가 넘쳐요...너무 부정적으로 말씀드려 죄송...
세금도 많고,겨울이 너무 길어요. 병원시설을 이용하기가 수월치 않구요-동네 주치의는 괜찮은데
큰 병나면 수술도 오래 기다려야하고.. 선물포장샾은 몰마다 다 있는데 따로 샾을 내시고 저렴하게 잘 하시면 괜찮을지도 모릅니다만 그사람들이 대개 자기 스스로 꾸미는 걸 좋아해서... 오히려 옷수선은 돈을
잘 벌고 계시데요. 갈때마다 일이 밀려서 쩔쩔매시던데요.치마단 줄이는 것도 30불 받고..
좋은점은 선진국이므로 위생,환경이 좋구요,아이들 교육이 거의 무상입니다.-공립일 경우-
단점은 위에 열거했던 점들과 피부차이,언어부족,인습,제도에대한 부족으로 당하는 경우도 많구요,
한국에서 돈 많이 가져다 아이들 유학 뒷바라지하는 한국사람들과의 괴리감도 크다고해요.2. 음
'07.5.28 12:24 PM (125.129.xxx.105)캐나다 정말로 넓고 좋은 나라이긴한데
겨울이 정말이지 넘 길죠
혹독한 추위도 오래가고요
교육은 좋은데.. 거기서 일하는게 정말이지 마땅치 않대요3. 원글
'07.5.28 1:14 PM (61.252.xxx.52)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내나라가 아니니..힘들거라 예상합니다.
잘생각해보고,알아보고 ...결정하겠습니다.4. ..
'07.5.28 1:36 PM (64.59.xxx.87)영어가 된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다,
건강하다,
전문적인 기술을 하나 정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원글님이 이민 생각하신다면,,,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5. 어학연수 갔었느데
'07.5.28 3:37 PM (203.247.xxx.8)어학연수를 벤쿠버에서 했었는데... 그때 든 생각이 절대 여기 이민은 오지 말자 였어요. 세금이 소득의 거의 50%고.. 할튼간 다른 사람들 말도 와서 남(캐네디언) 좋은일만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다른얘기로, 벤쿠버 도서관 앞에 1달러 피자집이 있었는데 정말 점잖으신 50대 아저씨가 홈리스(캐니다에 홈리스 엄청~ 많아요~) 나 흑인(인종차별은 아닙니다.ㅡ.ㅡ.;) 이 피자 한 조각만 사도 허리 90도로 인사하고 땡큐를 외치는거 보고 맘이 참 아펐어요. 한국에선 왠만한 사회적 지위(?) 누리셨을 걸로 보였는데 타국와서 고생하시는 거 같아서... 많이 많이 알아보세요~~ 그리고 캐나다서 할 수 있는 기술 없으시면 다시 생각해보세요~6. 춥다고
'07.5.28 11:27 PM (220.238.xxx.65)캐나다는 일단 무지 춥다는 군요.
전 호주 사는 데 호주는 좀 따뜻해요^^
답사 다녀오시구 특별한 기술이 없으시다면 많이 고민하시라고 하고 싶네요.7. 원글
'07.5.29 2:13 PM (61.252.xxx.182)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