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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시는분들

주식..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07-05-25 10:55:27
얼마나 수익을 내셨나요? 너무 질문이 ..
하지만 솔직히 알고싶어요 주위에 아는분도없는 타지에살면서
여유자금이 조금있어 주식을해보려하는데 주저주저하다 많이 오르고
아는것없어 주식관련찿아보고 해도 도무지 무슨소린지 알수도없고..
까막눈이 따로없읍니다

시작하려면 먼저 뭘해야하나요?증권회사에가야하나요?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는것보다 실지 하시는분들 얘기가 듣고싶습니다
IP : 59.8.xxx.1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5 10:58 AM (121.146.xxx.73)

    주식...주위에서 주식해가지고 돈 번 사람을 못 봐서^^..결국은 개인은 지게 되어 있어요.

  • 2. 주식..
    '07.5.25 11:00 AM (59.8.xxx.145)

    그럼 요즘 많이들 벌었다는데..아닌가요,,

  • 3. 그거
    '07.5.25 11:01 AM (210.104.xxx.5)

    기관이나 돈 꽤나 있는 사람들 얘깁니다.
    이래저래 개인은 털고 나면 마이너스가 대부분이에요.

  • 4. ^^
    '07.5.25 11:02 AM (121.136.xxx.36)

    저도 개인이 하는 사람 중에 유일하게 제 직장동료 하나 있는데
    200-300만원으로 용돈 법니다.
    즉 한달에 10-20만원 정도 벌지요..
    맨날 큰소리가 "잃지 않은것만 해도 어디냐~~" 하면서 절대 맛난거 안 사줍니다
    손해 볼때 나 밥사줄꺼냐고 묻길래 안 사준다 햇더니.. (쪼잔헌넘..)

  • 5. ..
    '07.5.25 11:11 AM (61.73.xxx.109)

    회사 사람 4명 하는데 2명은 크게 잃었고 한 명은 그냥저냥, 한 명은 올해만 1500만원정도 벌었어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6. ㅎㅎ
    '07.5.25 11:12 AM (220.120.xxx.193)

    울신랑이 아주 쫌 합니다.
    워낙 제가 관심도 없고 ,,.,본인 용돈으로 하는거라서.. 아마 전체금액 해봐야 300 안팍이지 싶구요..
    그돈은 제가 터치 안한다고 해서 신랑도 부담없이 합니다. 큰이익은 없는거 같구요..가끔 손해보면서 팔고, 취미겸 관심사로 하고 있어요..주가 엄청 오른날도 신랑이 산주식은 맨날 안오른다고하네요.ㅋㅋ

  • 7. 저를
    '07.5.25 11:13 AM (210.123.xxx.121)

    포함해 제 주위에는 다들 꾸준히 수익 내고 계시는데요. 올해 상승장일 때뿐 아니라 그 몇 년 전부터요.
    우량주, 가치주 위주로 투자하고 고점에 들어가지 않으면 잃기도 힘듭니다. 잃는 사람들은 욕심이 앞서 고점에 들어가거나 팔아야 할 때 안 팔고 가지고 있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충분히 공부하고 정석대로 투자하면 기관 아니라도 돈 벌 수 있습니다. 예금 금리가 바닥을 치고 부동산에 막대한 세금이 부과되는 지금은 주식이 유일하게 남은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구요.

  • 8. ^^
    '07.5.25 11:15 AM (218.232.xxx.165)

    저는 딱 1억 가지고 주식을 합니다,,
    주식해서 돈 벌때는 혼자서 좋아 실실 쪼개고,, 잃면 떠벌립니다,, 그래서 맨날 돈 잃는줄 알져,,

    괜히 밥 사라 술사라 하는게 넘 싫어서요,,
    오늘 수익률은,, 23%네요,,ㅎㅎㅎ 매도해서 내 손에 쥐어야 하지만,, 그래두,,
    82cook 님들은 밥 사라고 안할까봐 살짝 공개합니다,,

  • 9. 절대
    '07.5.25 11:15 AM (219.253.xxx.95)

    하지 마세요..
    주식을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이 있으면 모를까
    혼자 무슨 종목에 투자하시려구요
    용돈벌이 하려다 원금 축내고 속쓰려요
    기업 재무재표도 볼 줄 알고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알 수 있어야하고
    경기흐름도 읽어야하고 꾸준히 공부를 해야 좋은 투자할 수 있어요
    신랑이 금융권에 오래 있어서 알지만
    증권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대박노리다 쪽박 찬 답니다

  • 10. 10년전에...
    '07.5.25 11:20 AM (58.141.xxx.75)

    남편에게 잃어도 되니까 취미삼아 해보라고 500만원 주고 잊고 있었는데 지금 팔면 1억 가까이 되나봐요.
    주식이라는게요...
    없어져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생각으로 하면 마음도 편하고 그래서 잘 되는 것 같다는... 남편의 이야기.

  • 11. 지금
    '07.5.25 11:25 AM (125.179.xxx.87)

    2년좀 안돼지만 6천조금더해서 지금은 1억 500건졌어요 ㅋㅋㅋ 주식은 길게 해야 재미나죠

  • 12. 나두 주식
    '07.5.25 11:27 AM (124.49.xxx.139)

    개인투자자라고 다같은 개인투자자가 아닙니다. 하수부터 고수까지 정말 다양하지요.. 제 생각에..돈없는 서민이 돈불릴 기회는 주식밖에 없지 않을까..그러나 주가가 오른다고 모든 종목이 올라가는건 아니니 주식을 모르시면 증권사 펀드에 집어넣으세요. 삼성전자가..이렇게 떨어질지 누가알았겠어요. 무조건 우량주라고 무조건 돈버는 것두 아니구요.

  • 13. 울신랑
    '07.5.25 11:37 AM (58.87.xxx.105)

    5천 가지고 단타해서 매일 수익률 2%이상됩니다.
    현재로는요...ㅎㅎ

  • 14. ㅎㅎ
    '07.5.25 11:39 AM (124.57.xxx.37)

    주식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팔 시점을 잘 맞춰야 하는거라서
    많이 올랐던 적도, 대박난 적도 있지만 결국 돈을 손에 쥐어보지는 못하고
    손해보고 판 사람들을 더 많이 봤네요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남편이 백만원가지고 연습해보라고 하면서
    미래에셋에 계좌만들어서 가르쳐줬었는데요
    처음에 값싼 증권사 주식 사고 파는거 보여주면서 마음에 드는 거 골라보라고 해서
    "음...팬택앤 큐리텔 어때? 다음달부터 핸드폰 보조금도 풀린다니까 내생각에 오를것 같아 ^^"
    그래서 제가 제 생애 처음으로 고른 주식이 팬택앤큐리텔이었는데......
    부도나고 워크아웃 들어갔답니다 ㅠ.ㅠ
    처음 고른 회사가 부도나서 주식이 휴지조각 된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ㅠ.ㅠ

  • 15. ㅎㅎ
    '07.5.25 11:41 AM (124.57.xxx.37)

    주식이 위험한 것이....수익을 얼마 내느냐 못내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천만원주고 산 주식이 50만원에 팔게 되는....그 돈을 몽땅 잃게 되는 리스크도 감당해야 하거든요

  • 16. 지금은 워낙
    '07.5.25 12:15 PM (220.81.xxx.181)

    상승장이라 엄청난 수익률 내신 분들도 많지만 팔아서 이익실현하고 그 돈을 주식이 아닌
    다른 곳에 쓸때 (저축이든, 하다못해 옷을 사입든) 완전히 수익을 내었다 말할 수 있는거죠.
    얼마 벌었는데 그 돈으로 다른 주식을 또 샀다 그럼 거기서 또 이익실현해서 그 돈을 뺄때까진
    돈 벌었다 말 할수 없거든요... 책도 읽고 경제신문도 열심히 보시고 그리고 나서 시작하세요.
    주식투자 7년째, 돈은 꽤 벌었지만 주식에 묶여서 방구석에서 청춘 다 보냈구요 인생의 여러
    모로 수익률 따져보면 그리 크게 번 것같진 않네요(한창 상승장일땐 육아도 팽개치고 주식에
    종일 매여 살고 대세하락기 이럴땐 거의 모든 의욕 상실하고 스트레스 만땅에 우울증... )
    요즘같은 상승장에 소외종목이 있지만 대세하락기엔 우량주 대형주 할것없이 무섭게들 빠지거든요.
    그런것 다 감안해서 시작하세요... 반드시 여윳돈으로...

  • 17. ---
    '07.5.25 12:31 PM (221.140.xxx.227)

    잘 모르시면 펀드나 ELS가입 하세요.
    이것도 잘하면 별로 위험하지 않고 괜찮은 것 같아요.

    ELS는 예전에 신문에 기사 같은거 보고 한번 가입한 이후로
    증권사에서 좋은 상품이 나오면 가입하라고 전화가 오거든요.
    그러면 대충 살펴보고 가입하시면 되니까 편해요.

    펀드도 그냥 주식이 좀 조용할때 목돈 좀 넣고 생각날때마다 십만원씩 넣었다가
    며칠전 매도했는데 제가 가입한 펀드가 수익률이 좋은편이라 원금대비 46% 수익률 났어요.
    원금이 얼마 안되서 15,400,000원금에 찾으니 7,123,368이 더 붙었더라구요.

    ELS도 원래는 3년짜리였는데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상환 되는데
    이번에 조기상환되서 6개월간 20,000,000원 투자해서 연 13%) 1,133,040 수익났어요.
    근데 ELS는 세금을 많이 떼가더라구요. -..-

  • 18. 단타는금물
    '07.5.25 12:32 PM (59.12.xxx.63)

    몇년전에 단타해서 2천만원 잃고,
    지금은 회사주식 몇년 들고 있으니
    1억 남네요.
    그것도 팔아야 남는거지
    아직은 더 오래 들고 갈려구요.
    형편 되면 자식대에까지 괜찮은 회사종목
    사서 넘겨주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19. 냉정
    '07.5.25 1:17 PM (125.131.xxx.90)

    남들 수익 얼마 났는지 알면 뭐하시려구요?
    수익 내는 사람들은 이유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거나 정보가 좋았거나...
    이도 저도 아닌 초보인데 돈 벌고 싶다면 공부부터 하세요.
    주식도 경쟁인데 내가 수익난거 남한테 알려주지도 않을 뿐더러 수익 난 뒤에 쫓아가봤자 막차 타는 겁니다.
    공부부터 차근히 하세요.
    주식은 부동산보다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기다려야 하는 겁니다.

  • 20. 콩순이
    '07.5.25 3:03 PM (211.255.xxx.114)

    저도 저만 주식 안하나 해서 궁금하거든요
    그런데 주식해서 큰돈 번 사람도 나중엔 깡통만 남는 사람 정말 많이 봤어요
    벌땐 정말 나도 주식해야하나..저축하는 나는 바보인가 싶은데..한큐에 가는거 보면
    가슴 쓸어내리죠
    그리고 저도 주식 해서 조금 번적도 크게 잃은적도 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 이루 말할수도 없더군요
    전 좀 회의적이예요
    이지컴 이지고 라잖아요

  • 21. ..
    '07.5.25 5:12 PM (211.61.xxx.213)

    20% 정도 수익났습니다.
    들어가는 시기도 좋았고,
    몇개 고른 종목도 좋았던 듯 해요..

  • 22. 장기투자
    '07.5.25 5:57 PM (58.140.xxx.114)

    딸아이 이름으로 되어 있는 계좌는 원금이 500만원이었는데 현재 1500만원이구요. - 2년
    신랑 이름으로 되어 있는 계좌는 원금이 6000만원이었는데 현재 1억 좀 넘었습니다. - 2년 반

    신랑이 엄청 공부해서 저평가 가치주 위주로 쌀 때 매입해서 아직도 가고 있어요.
    몇년째 주식하며 손해는 본 적이 없어요.
    자신의 기준에 맞게 매수/매도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오네요.

    하지만, 절대 다른 사람들에게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이야기는 안합니다.

  • 23. ...
    '07.5.25 7:14 PM (220.117.xxx.165)

    500 가지고 800 만들고,
    1천 가지고 2천 만들었습니다.

    와.. 그럼 10억 가지고 하면 20억 될거같죠? 조금 벌면 목돈 가지고 하면 진짜 부자될거같죠?
    제가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서 망합니다. 절대 그렇게 뭉텅이로 못팔거든요.
    참, 딱 한명빼고요. (이사람은 원체 인맥도 넓고 고수임.. 평범한 사람이 이런사람 따라하면 큰일나죠)

    저는 솔직히,, 1. 증권사에 있는 친구가 이거이거 사라고 정보 줄때도 있었고요,
    (친구가 한 3,4개 추천하면 전 그중에 1,2개 삽니다. 증권사 사람이 추천하는 주식이라고 다 오르는거 아니더군요!)
    2. 아니면 제가 끌리는 -_- 묻지마우량주로 골라서 고점 아닐때 들어갑니다. 바닥 확인하고 사려는 욕심이 없으면 가능합니다.

    사고나서 조금 떨어져도 언젠가는 오른다는 뚝심으로 기다리면 스물스물 오르더군요.
    삼성전자도 지금보다 조금 더 가격이 내려갔을때 사놨는데, 요새 가격이 워낙에 떨어져서
    60만원 중반대에 팔걸 하고 좀 후회하고 있습니다만 그냥 기다리렵니다..

  • 24. 망했음..
    '07.5.25 8:20 PM (220.238.xxx.65)

    우리 남편 한창 많이 벌다가 IMF 때 몽창 날렸다네요.
    그이후로 손 뗐습니다. 자칭 관련책도 내고 전문가였는 데.. 취미삼아 할 것은 아닌 거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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