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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아파트로 전세가려고 하는데요
집이 낡아서 그런지 전세값이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32평이 2억3-4천이면 될것 같아요.
서울 도심으로 나가는 직장도 가깝고.
근데 관리비가 많이 비싼지
초등 3학년 아이가 있는데 엄마들이 너무 극성이지 않는지..
제가 맞벌이라서..그런 곳은 피하고 싶거든요.
혹시 잘 아는 분 귀띔 좀 해주세요
1. 앗!
'07.5.25 10:37 AM (58.140.xxx.203)싸네요
우리 동네도 20년넘은 아파트 천지인데
전세가 더 비싼데...
게다가 강남도 아니구요 ㅡ.ㅡ2. 압구정
'07.5.25 10:56 AM (221.142.xxx.95)현대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 32평되게 좁아요. 아이가 둘이시면 좀더 넓은데로 구해야 하실듯..
그리고 압구정초등학교 엄마들 생각보다 극성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이사오세요 ^^3. ㅎㅎ
'07.5.25 11:17 AM (210.123.xxx.121)압구정 현대에 친척이 있어 자주 가는데, 그 동네에서 극성 아니라는 정도가 다른 동네와는 다릅니다. 대치동보다 덜하다는 얘기겠지요. 그 동네에서 자가로 사는 사람들에게 기 죽지 않고 살기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아이들 수준 맞춰서 어울리게 하기도 어렵구요. 동네는 좋지만 저 같으면 다른 곳으로 가겠습니다.
4. 음
'07.5.25 11:24 AM (219.253.xxx.95)제가 신구중-구정고 나왔고 대학 때까지 십년을 살았거든요
물론 어마어마하게 잘사는 사람도 많지만요
그냥 저희처럼 평범한 가정이 대부분이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 수준 괜찮고 교통 좋고 전 좋을 것 같아요5. 서울 여러지역중에
'07.5.25 11:57 AM (203.130.xxx.36)압구정이 젤 젊잖고 보수적이라고 하던데요
그동네 은행 근무한 새언니말이.....
좀 이해가 안되었지만6. 교육은
'07.5.25 4:41 PM (203.170.xxx.7)오히려 덜 극성인거 같아요
엄마들 자기생활 즐기고
아이들은 과외선생이나 유학으로 주로편하게 생각하던데요
물론 돈이 좀 들겠지요7. 전세
'07.5.25 5:52 PM (211.192.xxx.63)원래 싸요,왜냐면 집이 다 썩었어요(기분 나쁘게 듣지마시고 공공연히 하는 말입니다)구조도 엄청 희안하게 생겼죠..그리고 작은 평수는 전세비율이 엄청 높아요,공부에 특별히 목매는 분위기는 아닙니다,어차피 돈 많아서 공부 아니어도 할게 많아서 그럴까요..울 조카 잠원동 사는데 구정고 갔더니 굴다리밑에서 온애..ㅎㅎ아마 전세냐,자가냐,전업이냐 맞벌이냐,토박이냐 신입이야,그런걸로 파벌은 좀 나뉠겁니다.동네는 살기 좋아요,고기 과일 정말 맛있는데 엄청 비싸구요.
8. 관리비
'07.5.25 5:53 PM (211.192.xxx.63)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확실히 비싸고 춥고 주차공간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