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나는 시댁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다..
먼지나게 일하고 있는데 남편이 전화를 해왔다..
어디야? 남편. '응. 횟집..'
순간 꿈속이었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왔다..
이름이 뭐야...하니까 ' 횟집닷컴...'
뭐야 나는 니 집에서 쌔빠지게 일하고 있는데 너는 회먹냐.. 내가 노래 부를때는 들은척도 않더니
잘 넘어가냐... 이렇게 화내면서 깨고 난뒤 응징으로 옆에서 자고있는 남편 무릅을 발로 차고
" 에이~~~ 씨"했더니 남편이 그랬다.. 왜 또 내가 바람폈냐... 그러고 다시 잠이 들었다.. 그러나!!!
바람보다 나쁜 회 혼자 먹는것...
전 그래요... 꿈속에서 남편이 딴 여자 만나면 꼭 잠자리에서 발로 차고 에이씨합니다..
남편은 다음날 기억못하고 나는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하고.. 내가 평소에 자신을 의심하기 때문이라나..
평상시에는 전혀인데...
그러나 내 꿈속에 장동건이 날 사랑한다 말할때 파크랜@가 그렇게 멋있는 옷이었고 한동안 가슴도
설레였고 이름모를 남정네들이 날 사랑하는 꿈을 꾸면 오전에는 살랑살랑 바람이 왔다 갔고...
남편에게는 절대로 말안하죠...
남편 코고는 소리에 아침일이 생각나 그냥 적어봤어요... 저도 얼른 남편옆으로 가야죠..
안녕히들 주무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꿈 이야기
... 조회수 : 287
작성일 : 2007-05-14 00:14:11
IP : 222.237.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7.5.14 10:20 AM (58.225.xxx.107)바람보다 나쁜 회 혼자 먹기!!
저는 회를 안 먹어서 그 심정 이해못하겠네요.
회 혼자 먹는 남편은 용서해주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