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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정린 봤어요~
(오랜만에... 한 2년만에 갔는데, 사람은 여전히 많은데
맛이 전보다 못하더라구요... 양도 적어지고...)
낙산공원 한바퀴 돌아 산책하고 대학로까지 걸어 내려가서
커피 한잔 마시려고 투썸 플레이스 갔는데, 자리잡고 커피마시다가
옆자리를 보니 조정린이 친구들이랑 와있는거 있죠~~~
제가 유명하건 안유명하건간에 연옌 보는걸 좋아라 해서~~ ㅋㅋ
실물 넘 귀엽드라구요...
얼굴도 쪼끄맣고 피부도 뽀얗고 곱고~
근데, 화장실 간다고 일어나서 걸어가는데 몸매는 정말 토실토실
레깅스 입은 다리도 튼실튼실 하더라구요...ㅎㅎ 굽 대땅 높은 구두 신고...
정말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얼굴은 대체 다들 애기주먹한 것인지....
조정린을 보고나니 내가 TV에 나가면 화면 다 덮겠구나 싶더만요.ㅋㅋㅋ
1. ㅋㅋㅋ
'07.5.11 10:39 AM (211.179.xxx.117)'화면 다 덮겠구나"
동감하며 읽었습니다2. 화면
'07.5.11 10:46 AM (211.176.xxx.185)다 덮기는 켜녕 화면 터질까 싶어요....
강호동 동생으로 불릴 것 같아서3. ...
'07.5.11 11:25 AM (125.129.xxx.93)전 나이가 있어서
강호동 누나에요...4. 그저께
'07.5.11 11:45 AM (59.7.xxx.37)유열 봤는데 얼굴 크더만요. 키는 작고...
흘낏 봤지만 그저 그렇데요.5. 그게
'07.5.11 12:19 PM (122.203.xxx.2)연예인의 경우, 여자들은 티비나오는 어떤 여자도 실물이 훨씬 예쁜데
남자들의 경우는 화면이 더 멋진데 대부분이더라구요. 얼굴도 너무 작아서인지
왜소하고 볼품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던걸요.
최수종도 실제 보면 얼굴 쎄카맣고 너무 왜소하고 정말 볼품없어요.
그런데 여자들은 화면에서 별로 얼굴 작게 안보여도 실제는 조막만한게...6. 그게님 동감
'07.5.11 12:41 PM (59.86.xxx.185)저 예전에 여의도가 직장이라서 연예인들 엄청 많이 봤습니다.
여자 연예인들은 정말 날씬하고 아니 정말 말랐고 예쁜데요.
남자 연예인들은 뭐 별로이더라구요.
나름 잘 생겼었다는 주병진 실물 봤는데요, 피부도 이상하고 키도 별로 안 크고 별로더라구요.7. .
'07.5.11 3:00 PM (121.130.xxx.11)저도 유열씨 봤는데 얼큰..^^;
최지우씨는 남들은 별로 신경 안쓰는데 자기 스스로 의식이 되서인지 좀 오버를 하더군요.8. 전..
'07.5.11 3:15 PM (219.255.xxx.70)주지훈씨 봤었는데..정말 잘 생겼더군요^^:;
얼굴 작구 키 엄청 크구 그리고 옷도 정말 멋지게 입었던데요
평범하게 하고 있는데도 눈에 딱 들어오는..
옆에 있던 울신랑도 마누라가 넋놓고 보는데도 암말 못하더라구요..ㅋㅋㅋ9. 제가 본 연예인
'07.5.11 10:17 PM (211.111.xxx.228)저도 여의도가 직장이라...
1. 공유...스키장에서 얼굴이 제 주먹만 할 듯...너무 작아서 남자다운 매력이 확 반감
2. 유진...피부과 에스테틱에서 가운입은 모습(쇄골뼈 밑으로 가리는 통 가운) 봤는데 옆모습이 완전 그림
키는 160이 확실이 안되어 보였으나...이마가 생각보다 넓지 않고 통통하니 이뻤음
3. 안선영...같은 피부과 에스테틱 제가 물건을 잘 흘리는 스타일이라 손에 들고 있더 핸드백을 떨어 뜨렸
는데 안선영은 제가 자기를 보고 놀라 그런줄 알고 되게 의식..ㅋㅋ 누군지도 몰랐는디...
4. 차인표...친구가 영화 미술담당이라 목포는 항구다 촬영장 놀러가서 봄. 키가 생각보다 크고 저는 170
정도라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거의 176~7정도?로 느껴질 만큼 크고 훤칠한 외모
5. 옥소리...동화면세점에서 봤었는데 얼굴보고 깜짝 놀람...안드로이드인가? 완전 성형중독으로 사람이
아닌 로버트 수준
6. 최정원...뮤지컬 보러가서 친구가 뮤지컬 배우임 뒷풀이때 같이 봄 정말 몸매 초절정 이뿜..얼굴은 좀
큰듯...각이 있다고 할까? 뒷태가 좍살
7. 김희선...아주 오래전 대구 동성로 모 쇼핑몰 오픈 팬싸인회때...그때 내가 왜 대구에 있었지?? 암튼
피부 정말 좋았고 인형같았음...근데 얼굴이 아주 작다는 느낌은 안듦
8. 현영...청담동 까페에서 봄...떡대가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키가 커서 그런지 보는 순간 그리스 신화의
여신 같이 느껴졌음. 생각보다 분위기가 있었음.
9. 한석규...이태원 이태리 요리전문점 아내랑 처제 애들이랑 우르르 식사하러 옴 생각보다 키가 크고
얼굴은 보통 평범한 느낌인데 몸은 정말정말 말라서 애처로울 지경
더 많은데 기억이 가물...10. 차인표씨랑
'07.5.12 12:01 AM (211.176.xxx.185)택시 합승한번 했습니다.
저 그 사람 별로 안 좋아했는데요
그날 이후 홀딱 빠졌습니다.
매너 정말 죽음입니다.
끝내줍니다.
정말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인듯....11. 전 주몽
'07.5.12 5:56 AM (218.39.xxx.86)송일국을 메리어트에서보고 홀딱반함@@
검정색트레이닝복에 검정쌕을매고가는데 얼마나훤칠하니 광채가나던지..ㅋㅋ
근디 아침부터 호텔은 왜왔을까..
아마 거기서 운동을하남...??심은하도 신랑거기서 만났다든데..12. 저도
'07.5.12 9:50 AM (59.7.xxx.209)차인표씨봤는데...친구가 인사하니 참 다정하게도 받아주더군요^*^
13. 땅딸이
'07.5.12 10:27 AM (59.6.xxx.212)이기동씨 아시나요? 예전 코미디언..
그분 저 어렸을적 울집에 왔었습니다.
울 옆방에 세사는 아주머니가 지금도 가끔 조연으로
나오시는 영화배우였는데요. 그분 만나러 가끔
예전 연예인들이 많이 오시곤 했었거든요.
그 당시 땅딸이 이기동씨는 굉장한 인기가 있었었는데,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정말 땅딸막하다는 기억과,
화장실 가던 기억, 절 보고 밝게 웃어주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14. 연예인들
'07.5.12 2:48 PM (203.170.xxx.7)불쌍해요
어딜가도 따라오는 시선들..
요즘엔 직찍들..
우..피곤한 삶이여15. .
'07.5.24 9:21 PM (58.143.xxx.204)와, 글들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두 차인표씨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정도군요, 인격이 훌륭 하다고 까지
느끼셨다면, ㅋ,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