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퓨* 신발이 아주 예쁜게 올라왔어요..
임신해서 좀 편한 신발을 찾고 잇었는데 아주 기뻣죠..
보니까 신발이 240.. 전 225...
글을 자세히 보니 좀 신발이 작게 나와 235신는분이 예쁘게 신을꺼 같다~ 하시길래..
예전에 230도 신어 봤던터라 좀 어찌 신을수 있지 않을지. 매장에서 줄여주지 않을지
댓글에 올렸어요..
다시 댓글에 크실꺼 같다고.. 매장에서 안 줄여준다고 설명을 해 주셨어요..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그래도 그게 맘에 들어 매장에서 새로 사신었어요..
225로..
가서 보니 225가 작게 나와서 230으로 바꿔 신었는데도 많이 크네요..
(임신하면 붓고, 발도 커지는거 같아서 큰 칫수 신으라고 해서요)
만약 그분이 그냥 신으세요~ 하면서 파셨다면
아마 전 많이 울상을 지었을꺼 같아요
귀찮아서 다시 환불해 주세요~ 하지도 않았을꺼구
먼 친구.. 친척 등을 수소문 해서 그냥 선물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하구요..
그래서 많이 고마워요..
사실 이게 정상적인 거라는거 알지만..
같은 신발 사고 하니까 그 맘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키 160에 225신음 발이 너무 작은건가요.. (요즘 맞춰서 신습니다..)
아동용도 사구요 ^^;;
예전에 230도 신었구만.. 살이 빠지니 발칫수도 작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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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장터에 내놓은신 신발에 대해서~
코로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7-05-11 10:22:18
IP : 121.136.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5.11 10:41 AM (121.136.xxx.108)키 163에 발 225 신어요. 사실 정장용 구두나 샌들은 225도 커서 백화점에서 살때는 맞춰서
구입하거나 싼거 사게되면 깔창깔고 수선하고... 그렇게 신는답니다.
발 작은것도 참 싫어요... 한 235만 되도 아무거나 이쁜거 막 사 신을수 있으련만..2. 저도
'07.5.11 12:26 PM (58.140.xxx.114)키 166에 발 225입니다.
신발 살 때 마음에 맞는 것들은 아예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ㅠㅠ3. 와
'07.5.11 8:20 PM (211.179.xxx.117)정말 발들이 작으시네요.
160 이상인데 225라니 많이 작은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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