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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으로 작은아이, 친정엄마가 키워줘야할까?

배쏠리니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07-05-10 12:59:30
제여동생  이야긴데요.

울친정에 엄마,아빠 남동생 이렇게 셋이 살구요.
아빠가 그럭저럭 버시지만 겨우 생활비 하시는정도예요.
엄마가 몇년전에 뇌출혈로 수술하시기 전에는 엄마가 안팎으로 도와주니깐 괜찮더니, 아빠 혼자 하려니 손님도 다 떨어지고 근근히 연명하시는가 봅니다.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사지는 멀쩡하신데 뇌기능이 좀 떨어져요.
국어나 산수도 안돼고, 첨에 말도 어눌하셨고, 밥도 하는거 잊어버려서 어찌 해먹을까 하면서 씽크대 펑펑에서 우시고 하시더니
이제 요리는 못해도, 밥도 끓여먹을줄 알고, 돈계산 못해도 수퍼가서 만원내면 잔돈은 받아올 정도가 돼었어요.
그동안 제 여동생이 고생이 많았지요.
회사 다니면서 엄마 재활치료도 꾸준히 모시구 다니구요.
그러는동안 결혼도 1년이상 미뤘다가 작년에 결혼했구요.
올해 아이도 하나 낳았어요.
근데 조산이라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한달 넘게 있다가 나와서 아주 작아요.
엇그제 퇴원할때 2.3키로 됐으니까요.
아이낳고 병원서 일주일 있다가 친정와서 한달간 몸조리했는데, 아이가 병원에 있으니 아이보러 다니느라고 조리는 건성건성이었지요.
처음에는 엄마가 산후조리 못해준다하셔서 조리원에 예약을 다 해놨었는데. 아이는 병원에 있는데 혼자가기도 그렇구해서 친정서 조리한거거든요.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동생이 직장다니다가 갑자기 조산하는 바람에 직장서도 대타 못구해놓구 출산휴가를 받았어요.
그래서 출산휴가 끝나구 복직을 해야 하는데, 아이를 친정에 맡기겠다는겁니다.
제부랑 둘이서 엄마가 봐줄꺼야 그러구 합의를 봤나 본데요.
제여동생도 딱하지요. 직장은 다녀야 겠고 아이를 봐줄데는 없고…. 자기도 막막할겁니다.
하지만 울 친정엄마가 아이를 봐줄만큼 건가이 좋질 못해요.
관절도 다 안 좋으시고, 힘들면 수저를 덜덜 떨면서 식사를 못하실정도가 돼서….

제가 여동생한테 안됀다고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맡겼다가 금요일 저녁에 데리고 가겠다는데, 엄마가 성한 사람도 아니구….
아이가 너무 작아서 부담스러워요. 데리고 있다가 아프기라하면 소아과라도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엄마가 자기아파도 병원도 혼자 못가는데아이데리고는 힘들지요.
전 엄마가 아이기른다고 이리 뛰고 저리뛰고 하다가 일찍 돌아가실까바 걱정이예요.
뇌졸중이 외가쪽 내력인데요. 대부분 첫출혈이후 3-4년만에 돌아가셨어요.
엄마이제 5년차 되었는데,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동생한테 니네 시어머니(혼자사심)한테 맡기리고 했더니, 자꾸 교회다니라고 강요하셔서 싫대요.
교회를 다니는 한이 있어도, 아이를 키울려면 어쩔수 없잖아요? 제 생각은 '교회 다니고 말지' 인데요.

영아전담어린이집도 아이가 너무 작아서 안받아줄꺼 같아요.
동생은 집사느라고 대출도 많이 받고 했으니깐 직장다니면서 빨리 갚고 싶겠지만, 돈이야 좀 천천히 모으고 아이부터 키웠으면 좋겠네요.
제가 동생한테 말했더니 그날밤에 울고불고 난리였나 보더라구요. 엄마가 키워준다는데 왜 언니가 그러느냐고요.
엄마는 괜히 입장곤란하니깐 암말도 안하시지만, 안키웠으면 하시는데…
엄마 아플때 제일 많이 도와준 딸이라 엄마도 미안해 하시고…

동생이 좀 서운하더라도 말려야 겠지요?
제부가 동생한테 "돈 안벌어도 돼, 아이나 열심히 키워" 딱 이랬으면 좋겠지만….
IP : 220.118.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글이
    '07.5.10 1:05 PM (221.148.xxx.224)

    제가 님이라도 결사반대겠어요.
    아이 보는일이 보통 일인가요. 건강하신분도 아이보다가 골병드십니다.
    더군다가 본인몸도 제대로 못 가누시는 분이 아이라뇨...
    동생 상황도 이해가 되긴 하지만, 생각 잘못하시는거 같아요.
    잘 설득해보세요..

  • 2. ...
    '07.5.10 1:06 PM (211.35.xxx.146)

    어머니 생각하시는건 알겠지만 어머님께서 봐주신다고 하셨으면 그래도 그만그만하니까 그러신거 아닐까요? 봐주시다가 하루든 한달이든 일년이든 힘드시면 동생분도 아실거고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 보면 될것 같은데요. 너무 언니분이 그러시는 것도 서운할 것 같네요.
    아니면 혹 언니분이 회사 안다니시면 봐주시는건 안될까요?

  • 3. 그래도
    '07.5.10 1:12 PM (222.101.xxx.27)

    그래도 뇌출혈로 지병이 있으신데..아침에 맡겼다 저녁에 찾으러가는것도 아니고
    월요일에 맡겼다 금요일에 데려온다니..
    신생아 처음엔 밤낮없이 울어대는데..젊은 엄마들도 기진맥진되기 십상인데 너무하네요
    혹시 동생분이 아기를 안키워봐서 모르는거 아니에요?
    왜 그냥 아기들은 먹고자고 알아서 크는 줄아는...
    일거수 일투족이 손 가는건데 그런걸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머니 너무 힘드실거같은데..또 언니가 나서서 안된다 하면 언니한테도 서운할거같기도하고
    참 대책이 안서네요..

  • 4. 배쏠리니
    '07.5.10 1:15 PM (220.118.xxx.198)

    동생이 아예 엄마가 봐 주시리라고 작정을 하고 말을해요.
    "엄마 애기좀 잘 안아바, 애 키울라믄 잘해야지~" 흠......
    제가 키워줄수 있음 젤 좋겠지만, 저도 남편이랑 같이 일해서 제아이도 종일반 다니고 학원으로 돌려요.
    자기가 알아서 해결한다는데. 엄마한테 밀어부칠지 자기가 키울지 ......

  • 5. 전 반대로
    '07.5.10 1:16 PM (61.79.xxx.136)

    아기를 위해서도 어머니는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아기두고 어디 갑자기 병고라도 생기고
    아차하는 사이 사고라도 생기면 어떻게 해요.
    아기나 아기 할머니에게 모두 좋지 않은 생각이랍니다.
    외람되나 언니분이 봐 주신다 하면 제일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님 싫어도 시어머니께 부탁드리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 6. ..........
    '07.5.10 1:23 PM (211.35.xxx.9)

    지병이 있으신데 절대 안됩니다.
    영아전담으로 아이 봐주는 어린이집 있습니다.
    건강하신 분들도 아이봐주시다가 건강을 해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 7. ..
    '07.5.10 1:23 PM (218.52.xxx.8)

    제 생각에도 아기에게도 어머님은 부적당한 양육자입니다.
    엄마가 건강하고 팔팔 힘이 넘쳐도 아기가 잘 클까말까한 조산아인데
    지병 있는 할머니는 좀.

  • 8. 동생말려요
    '07.5.10 1:24 PM (218.151.xxx.41)

    친정엄마,아버지가 동생한테 아기 못 봐준다고 하셔야 될거 같아요
    그게 아니면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언니가 말리면 동생은 계속 언니 원망만 하겠지요..

    그런데 제가 봐도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 주실수 있는 상황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힘들면 손떨고 식사도 못하실 정도라는데 아기 분유타고 목욕시키고 그런건 어떻게 하시나요?
    항상 컨디션 좋기만 하시지도 않을꺼고 분명 금방 힘들어하실텐데
    그리고 아기 돌보는게 몸도 힘들지만, 세세하게 아기한테 주의를 기울이고
    아기의 작은 변화를 캐치할수 있어야 하고 아기가 불편해하는걸 바로바로 해결해줘야 하는건데
    어머니가 하시기는 정말이지 무리인듯 싶어요
    어머니 금방 몸 많이 안 좋아지실겁니다. 뇌출혈 한번 생기고 또 다시 생기는 사람도 많아요..
    아직 동생은 아기를 안 키워봐서 그런걸 모르는거 같아요. 언니가 그런점을 이야기해주시고..
    결정적으로 아기 못봐준다는 얘기는 부모님이 직접 하시게 하세요..
    부모님이 못 하신다면, 저라면 동생한테 욕 먹더라도 그때는 제가 나서서 말리겠어요..
    (동생분 이해 안가는건 아닌데 좀 너무하네요.. 에휴.. ㅜㅜ)

  • 9. ..
    '07.5.10 1:27 PM (58.235.xxx.70)

    제가 어머님의 상태를 잘 못봐서 심하게 말하는거일수도 있겠지만...
    동생한테 그러세요...
    애를 보다 어머님이 더 편찬으시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머님이 뇌기능이 떨어지셨다고 하셨는데...
    애를 잘 볼수있겠냐구요...
    안고 먹이고 씻기고...
    키우다보면 약도 먹이기도 해야하는데...가능하겠냐구요...
    지금 동생분한테 무조건적으로 엄마편이되어 말리면 오히려 안먹힐거같아요...

    참?? 어머님 수고비용도 안 드리나요??
    그렇다면 다릉분 구하라고 하세요...

  • 10. 님!
    '07.5.10 1:55 PM (219.240.xxx.122)

    님.
    님은 이 상황에서 절대로 양보하거나 물러서면 안됩니다.
    뇌졸증..정말 위험해요. 시한폭탄입니다.
    님도 '설마..'하고 방관했다가 아이 들여놓으면, 그땐 늦습니다.
    일단 어머님이 한번 쓰러지면 그때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이렇게 동생에게 말하세요.
    "애를 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래서 따로 애 보는 사람도 두는데
    자기 몸 겨우 가누는 뇌졸증 엄마에게 애를 맡길 셈이냐.

    만일 그러다 엄마 쓰러지거나 하면, 난 너를 엄마 죽인애라고 말할 거고
    니 애는 할머니 죽인 애가 된다.
    평생 그 소리를 듣고, 그 짐을 지고 살 결심이냐.
    그렇게 너 자신밖에 생각 못하냐.
    엄마는 죽기 직전까지 '된다'고 하겠지만 그게 딸이 할 소리냐"

    동생과 의절할 각오로 말하세요.
    만일 그러다 어머니가 반신불수 되시면 그땐 아버지도 일 못하고 어머니 곁에 붙어서
    돌아가실 때까지 돌봐야합니다.
    아셨습니까???

    이정도에서 멈춘 것이 천만다행인데, 그걸 아주 치명적으로 몰고가지 못해서 안달을 하는군요.
    동생과 의절을 각오하시고 무섭게 말하세요.
    지금도 힘든데 애기까지... 무슨 초상을 치르고 싶으십니까...

  • 11. ...
    '07.5.10 2:21 PM (203.130.xxx.199)

    왜 막내들은 철없는 경우가 많은지...
    제 주위에도 비슷한 막내 하나 있습니다
    이건 이기주의의 극을 치닫는지..아니면 철이 아직 안들었던지...
    이해불가네요

  • 12. 답답하군요.
    '07.5.10 2:24 PM (203.255.xxx.253)

    여동생분... 어찌 애를... 노인네에게 맡길려고 하시는지요...
    몸이 성한 사람도 애보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아프신 분이라면 거기다... 뇌기능도 약간 떨어지셨다는 엄마에게... 넘 무책임합니다.
    애잘못봤다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시어머니 뺨떄렸다는 며느리가 생각나는군요.
    동생분... 나중에 애기 잘못되면 어머니랑 의 상합니다.
    그런데 언니가 말리면 자꾸 오해하니까 본인이 직접 안된다고 (아님 아버님이) 거절하셔야 할것같네요.

  • 13. 아기가
    '07.5.10 3:07 PM (222.109.xxx.35)

    위험 해요. 다른 식구와 같이 보면 모르는데요.
    어머니가 뇌의 기능도 떨어지고 지각 감각 인지 능력이 정상이 아닌데
    어머니 건강도 문제지만 아기에게도 위험 해요.
    어머니 정도 건강 상태라면 보호자가 항상 옆에 있어야 하는 상황 같은데요.
    동생이 형편 때문에 아이를 맡기려고 하나 본데 어머니와 아기에게 다
    최선의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아이도 조산한 아이라 여느 아기보다
    더 세심하게 신경 쓰고 돌보아야 할 것 같은데요.
    어머니 상태도 뇌졸증이 계속 재발될 수도 있어서 계속 약먹고
    병원 다니시며 관리 하셔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한번 두번 까지는 재활이다 치료다 해서 어느 정도 생활 하실수
    있으시지만 세번째 오면 고치기 힘들다고 의사가 얘기 하던데요.

  • 14. 사정이 똑같아요.
    '07.5.10 3:47 PM (211.210.xxx.150)

    원글님 동생과 제 사정이 비슷하네요. 다만 저는 3년전일이구요.
    저희 엄마도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제가 간병을 했었는데
    엄마가 미안해서인지 자주 내가 나중에 니 애 봐주마 하셨었어요.
    엄마가 어느 정도 회복하셨을 즈음, 제가 임신을 했고, 조산을 했습니다.
    물론 저도 우여곡절 힘든 일이 많았지만 결국 제가 봅니다.

    엄마가 못보십니다. 당신 몸 가누기도 힘드신데.
    저희 엄마의 경우,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경과가 좋으시지만
    본인이 몸을 아끼시고, 무척 겁을 내세요.
    벌써 5년이나 지났지만 제가 보기엔 예전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지셨어요.

    그리고 조산한 아이라면 각별히 신경쓸 일이 한 두가지(충분한 영양공급, 위생관리 등)가 아닌데
    어머님이 무리세요.
    동생분을 설득하세요. 아니면 제부에게 말씀하세요. 절대 안된다구요.

  • 15. 조산 경험자
    '07.5.10 4:02 PM (211.182.xxx.254)

    제가 동생분과 같은 일을 겪었었지요. 어머니가 아기 돌보는 것이 아주 힘들겁니다. 먼저, 조산아는 어느 정도 자랄 때 까지 분유에다 비타민제나 다른 영양제를 처방 받아 먹이기도 하구요, 한달에 한번씩은 미숙아 망막증이라든지 발달 검사하러 병원( 대부분 종합병원 ) 가야 합니다. 또 미숙아로 태어난 이유로 인해 면역이 약하여 잔병 치레 엄청 하기도 하고, 수시로 입원하기도 합니다. 저의 아이 인큐베이터에 두달 있다가 2.3킬로로 퇴원했는데 24개월 될 때 까지 4번 입원했네요. 참 험난한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를....

  • 16. ..
    '07.5.10 6:01 PM (218.53.xxx.127)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
    님 조카를 위해서 엄마가 보시면 안됩니다
    위헙합니다

  • 17. 위험
    '07.5.10 7:06 PM (125.129.xxx.35)

    정말 위험해요.
    예전에 조카가 아기였을때 ,조카가 보고싶어서 언니네집에 들렸는데 애봐주시는 분이 너무 이상한거에요.
    인사를 해도 안받고,말을 시켜도 말을 안하고 멍하니 너무 이상해서 조카데리고 제가 나왔거든요.
    그날밤에 그분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고 정말 놀랐었어요.전날 남편분이 와서 싸우다 그 아줌마머리를 때렸는지 뇌출혈로 판명되었거든요
    아기 데리고 나왔기에 망정이지 언니랑형부도 늦게 퇴근했던 날이라 아기랑 둘만 있었으면 어떤일이 벌어졌을지..생각만해도 아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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