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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답변 감사드립니요. ^^]
1. ..
'07.5.10 1:40 PM (211.193.xxx.137)함께 모시고 사는것도 아닌데 그냥 계시면 될듯싶은데요
재혼이든 삼혼이든 그런 선입견은 없어도 좋을만큼 손주들도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서요
부부문제에 아들부부가 고민할일이 뭐 있을라구요
입장이 왜 곤란하시다고 하는지??
부부싸움을 해도 재혼한 부부일경우엔 조금다른시선으로 보게되는것같습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선입견없이 바라봐주면 좋지않을까요?
친어머니라해도 부부싸움끝에 며칠씩 집을 비우시는분도 계시잖아요
재혼이나 삼혼하신분이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친부모님이 부부싸움해도 자식이 맘편하지않은건 사실이지만 그냥.. 부부문제려니 생각하세요2. 좀..
'07.5.10 1:42 PM (221.139.xxx.74)냉정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
'어떻게 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이런 조언 구하시는 분들께 많이 올라오는 답글이었어요.
저는 몰라서 나름 애써보다 나중에 뒷통수? 맞고 덤태기 쓰고 그랬지만
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시부모님이 이야기 하고 싶어하면 조용히 들어드리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해요.3. 저
'07.5.10 1:42 PM (125.176.xxx.249)여러 복합 사정있겠지만 그게 또 조강지처가 아닌것에서 출발하는 무언의 컴플렉스도 있을거 같아요.
우리가 볼때는 별문제 아닌상황도 본인도 자기가 본처가 아니라서, 자기가 생모가 아니라서 뭐 이런식으로 생각도 많이 하시는 경우도있구요. 특히 연세있으신 분들은...
물론 집안마다 다르고 아니신 경우도 있겠지만 제가 본 제 주변 경우는 그랬어요.
많이 힘드시고 곤란하시겠네요4. 곤란한며느리
'07.5.10 1:53 PM (125.247.xxx.206)답변 정말 사합니다. 남편말이 맞네요. 가만히 지켜보겠습니다.
이혼한다고 정리하겠다는 식으로 전화왔을때 제가 뜯어말리고 싶었지만, 우리 부부 문제가 아니고 어른들이라 나서기가 어렵고 어떤 말씀도 드려야할지....
가만히 이혼하겠다는걸 보기가 조마조마하고 정말 이혼하면 어쩌나, 마음도 아프고...복잡해서 곤란했답니다.5. **
'07.5.10 2:12 PM (59.86.xxx.185)제가 볼 때는 이혼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여러님들께서 조언하신 것처럼 그냥 두고 보세요.
그리고 가출하시는 시어머니 버릇 그거는 계속 될 겁니다.
그게 버릇이거든요.
저희 시어머니 물론 힘들고 어려워서였겠지만 젊은 시절 가출 자주 하셨습니다.
지금 자식들이 별로 안 좋아합니다.6. 나름고민
'07.5.10 2:24 PM (220.75.xxx.109)나름 주제 넘게 한마디 거들면 이혼하시면 원글님네도 골치아프긴 마찬가지예요.
가만있다가 이혼하시는거 지켜보기 보다는 쬐금은 나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 새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유년시절 쬐금 불행했지요.
그래도 새어머니마져 없었으면 저희집 엉망이었겠지요.
원글님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할아버지에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이혼하시면 그불똥 원글님에게 떨어집니다.
저희 친정 새어머니도 본처가 아니라서 컴플랙스 당연 있으셨습니다.
저흰 친어머니가 아주 어릴때 돌아가셨는데도 저희 엄마 내가 친엄마가 아니라서 니들이 무시하지 소리 많이 하셨습니다.
친정 새어머니 당연히 집안에서 가장 상전이셨습니다.
아빠는 전처 자식들 맡긴죄로, 저희야 어렸으니 당연히 밥해주시는 새어머니 꼼짝없이 들어야하고요.
새어머니가 주도권을 잡으셔서 다들 조금씩 참고 인내해서 저희가정 깨지지 않고 친정아버지 새어머니와 30년 함께 사셨습니다.
어쩃든 이혼 막으시고 다시 화해하게 만드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시아버지 상황이 좋은편이 아니신데, 시어머니를 상전으로 모셔야 할 판국에 너무 간섭하셨네요.
남편분이 시아버지 설득해서 어머니 모셔오게 하는게 최선인듯합니다.
원글님이 다시 오시면 살갑게 며느리 노릇하시고 시어머니 대접해드리는게 최선일듯해요.7. 이혼하시면
'07.5.10 2:54 PM (220.76.xxx.163)님께 불똥떨어집니다. 어머님 마음을 잘 다독거려주시고 이해해드리면 그런 버릇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사실 어머님이 많이 힘드시고 속상하시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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