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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팔려고 하는데요.

조언 조회수 : 733
작성일 : 2007-05-09 11:25:32
아버지가 마늘 농사를 하세요.
유기농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농사지으신 거에요.
하지만 화학비료안쓰시고 땅에 거름을 뿌리고 농약도 다른분도다 적게 쓰시고 하셨어요.
지금 옥션이나 장터에 내놓아 볼까 생각중인데요.
요즘 농본기라서 일손이 많이 부족해요.
마늘쫑이 크기가 균일하지 않고 큰것과 작은것, 긴거와 짧은 것이 있어요. 하지만 가정에서 음식으로 해드실때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정도에요.지금 밭에서 수확하고 있는 싱싱한 상품이고요.
크기 분류작업을 해야하는 데 일손도 부족하지만 사람을 사서 일을 시키면 저렴한 가격에 드릴수가 없거든요.
마늘쫑 가격은 8kg에 1만원에 착불로 팔려고해요.
제가 알고싶은 건 가격이 비싸더라도 크기가 균일한 상품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저렴한가격을 더 선호하시는 지 알고싶어서요.
IP : 220.94.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늘
    '07.5.9 11:37 AM (121.149.xxx.128)

    마늘 농사 많이 하는 근처에 사는데요. 마늘쫑 그냥 버려지는 거 보면
    아깝습니다. 저는 크기 상관 안하고 보드라운 것이면 좋던데 도시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길이보다 굵기가 너무 차이나지 않으면 좋을 듯 하네요.
    마늘쫑이 한창인데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 마늘쫑
    '07.5.9 1:51 PM (211.209.xxx.124)

    사고 싶은데..장터에서 한번 팔아보셔요..^^

  • 3. 저도
    '07.5.9 2:02 PM (58.120.xxx.199)

    마늘종 사려던 중이었어요.
    가격과 품질 좋으면 구입하고 싶은데요...

  • 4. 마늘쫑
    '07.5.9 2:05 PM (121.136.xxx.108)

    저도 좋아하는데,
    잘못사면 질기고 뻣뻣해서...
    품질이 괜찮다면 저도 구입하고픈데요

  • 5. ^^
    '07.5.9 2:06 PM (121.144.xxx.235)

    요즘 장아찌 담글 때 아닌가요?
    장터에서 한번 내놔보세요.
    사실대로 크기가 고르지않다고..얘기하시고
    아마 인기 일듯..^^
    지금 안그래도 쫑 간장에 담그는 거 검색하려던 참인데..이 시기 지나면 억세어지고..

  • 6. 사고싶긴하지만
    '07.5.9 3:14 PM (218.144.xxx.166)

    만원보다 8키로씩이나 사서 먹을걸 생각하면 좀 주저되지요....

  • 7. 저 같으면
    '07.5.9 3:16 PM (59.6.xxx.183)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균일한 크기와 굵기가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양을 싸게 주는 것보다 양이 조금 줄더라도 음식하기 좋은 , 모양내기 좋은 크기였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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