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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고 난후
제가 수영을 좋아해서 이번에 정말 작정하고 영법을 모두 마스터하기로 목표를 정했지요.
더불어 다이어트도(이게 가장 큰 목표이긴해요)
임신하고 애낳고 하니 5킬로정도가 불어서 바지가 안맞더라구요.
고이 모셔놓고 새로 큰 옷사서 입고 다니고해서...
한달 하고나니까 체중에는 별 변화가 없어요-.-:
그런데 이상한건 안들어가던 바지가 들어가요.
꽉끼던 바지도 약간은 헐렁해지고..
체중에는 변화가 없는데 왜 옷은 맞아지는걸까요?
살은 안빠지는데..
1. ..........
'07.5.9 10:39 AM (61.66.xxx.98)지방의 부피가 근육부피의 5배인가?7배인가?
그렇다고 해요.
그러니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이 많다면 몸매는 날씬해지겠죠.
지방이 사라지고 근육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부럽네요.
한달정도 하셨는데 바지가 들어가다니...
꾸준히 하셔서 예쁜 몸매를 되찾으세요.^^2. 경험자
'07.5.9 10:41 AM (220.72.xxx.174)몸무게는 변화가 없는데 옷이 헐렁해지는건 체지방이 근육화 되어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수영 1년 좀 더 다녔었는데 (현재는 안해요 ^^) 엉덩이라인부터 허벅지쪽이 빠지더라구요.
안들어가던 바지도 들어가구말이죠 ㅋ 안빠지려고 발버둥치며 물장구를 치다보면 저절로
하반신 운동이 되는게지요~ 수영이 하체라인 살리기엔 참 좋은 운동 같아요.
몸무게 변화는 별로 없어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체지방은 빠지는걸꺼에요 ^^3. 그건요
'07.5.9 10:41 AM (211.55.xxx.194)지방은 줄고 근육이 늘기 때문이래요.
같은 1그램의 무게라고 하면 지방은 근육의 6배 정도의 부피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무게는 전혀 안변했어도, 심지어는 무게는 늘었어도 체형은 더 날씬해질 수 있는 거라네요.
저는 오히려 운동을 몇 달 동안 전혀 못해서 바지가 끼는데 몸무게가 늘지않고 그대로 있으면 걱정되어요. 그게 근육량이 많이 줄었단 얘기니까요.4. 저도
'07.5.9 1:09 PM (211.186.xxx.168)그래요. 수영다닌지..지금이 4개월째 접어들고 있는데..
한달 지나니.. 체중은 그대로인데..꽉끼던 청바지 다 들어가요.
그리고.. 또 한달 지나니..체중도 줄더라구요.
허벅지 살 좀 빠지고.. 허리 라인이 약간 아주 약간 들어가고...근데..아랫배는 아직 그대로..
ㅋㅋㅋ... 암튼..우리 열심히 해서.. 목표 이뤄요~~5. 저는
'07.5.9 1:21 PM (222.107.xxx.36)몇년전 하다가 다시 시작해서
이번이 세달째로 접어드는데
몸무게가 변화가 없네요
뭐 살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에너지를 썼으니 좀 빠져줘야 하는건 아닌지...
아무튼 이 글을 읽고 보니
기분은 좀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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