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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제가 과잉반응이었나요???

^^ 조회수 : 990
작성일 : 2007-05-07 16:46:10
지난 일요일 애들이 너무 심심해해서 집근처로 놀러갔어요...
작은애는 좀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너무 밖에 나가고 싶어해서 잠깐만 있다가 오자고해서 갔는데....

애들 놀이 기구 중 애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직접 굴려서 돌아다니는 게 있어서 그걸 해보라고 했어요.. 진행보조요원이 있어서 차례차레 들어가게 했는데 우리 애들이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잠시 사라지구요..
시작하려는 찰나에 한 아이가 들어오는데  장애가 있는 아이더군요....
작은 애가 들어간 곳을 계속 굴려서 애가 안에서 정신을 못차리길래..
하지 말고 전부 다치니까 나와서 기다리라고 하니까 싫다고 하더군요..
울 애는 안에서 계속 굴림을 당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부모님이 안보이더군요...
몇 번 말했는데 계속 싫다고 하고 아예 대답을 안하려고 하길래  화를 내면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애가 나오는데 제가 화내는 것부터 그 아이 부모님이 보신거 같아요...
눈초리가 별로 안좋더군요...

장애아라고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한명씩 차례로 올라가서 타는 거 제지한건데.....
그럴 때 화를 내면 안되나요???

IP : 211.181.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5.7 4:53 PM (210.104.xxx.5)

    안됩니까?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장애가 있는 아이던 그렇지 않은 아이던 제지해야지요.

  • 2. 야단
    '07.5.7 5:07 PM (211.176.xxx.181)

    치시는게 당연해요.
    저도 장애가 있건 없건 야단을 칩니다.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면 야단 맞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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