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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월 차이면 옷 물려 입어도 될까요?

엄마 조회수 : 538
작성일 : 2007-05-07 16:14:46
큰아이랑 작은 아이랑 40개월 차이 자매입니다.

큰애 땐 이쁜 옷 무턱대고 샀어요. 큰 것으로...오래오래 입히려고요,.,

그런데 그것이 옷 스타일도 안 살고...입히면 낡아버려 이쁘게 맞을 땐 몇번

입지도 못 하고...

또 아까워서 못 입히고...어린이집 갈 경우엔 막 입혀도 되는 옷을 주로..

그런데 둘짼 첫 아이 보다 살도 없고...살도 잘 안 찌고 해서...

큰아이 입던 옷이 한참 지나야 맞네요.

가까이 있는 동서네 딸아이 주고...둘째는 좀 잘 맞는 옷으로 사서 입힐까란 생각이 드네요.

줄 옷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낭비가 될까요? 묵혀두었던거 입히기도 그렇고..정리도 안 되고..

그냥 둬야할지..아님 동서네나 친구들 주면서 입히고 돌려줄래?라고 물어볼까요?

다른 맘님의 의견 듣고 싶어요.

어찌 하셨나요?
IP : 58.120.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7 4:20 PM (125.177.xxx.21)

    우선은 동서네 주시고요 그러면 동서도 작아진거 줄겁니다 전 친구하고도 돌려입고 그랬어요

    쟁여놔야 몇년지나면 누래지고 잘 안입게 되요 동서네 입고 다시 받아 입어도 되고요

    요샌 옷들이 많아 몇번 안입으니까요

  • 2. .
    '07.5.7 4:23 PM (58.239.xxx.38)

    전 메이커 옷은 집에 모셔놓고
    나머지는 누구 주든지 재활용통에 넣든지 합니다.
    돈 좀 주고 산 옷은 몇년 지나고 입혀도
    폼이 나더라구요^^

  • 3. 절대반대.
    '07.5.7 4:47 PM (219.241.xxx.169)

    제가 그랬습니다.. 애기랑 4년차이가 나서 2년차이나는 형님네 딸아이 입고 주라고 드렸습니다..
    헌데..형님이 둘째아이를 낳으셔서.. 갔던옷이 돌아오질 않네요...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ㅡ.ㅡ;;
    제가 무지 속상해하니.. 저희 남편이 그냥 줬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랍니다..
    잊을라해도 눈으로 보면 생각이 자꾸 나서...
    메이커옷은 뒀다 입혀도 괜찮으니.. 주지말라는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 4. 맞아요.
    '07.5.7 5:39 PM (203.235.xxx.34)

    윗님 말씀대로 안 돌아올 확률이 높구요,
    돌아와도 한 번 더 입혀서 오면 완전 헌옷 되기 쉬워요.
    그냥 고이 뒀다가 둘째 입히세요^^
    남매도 아니고 자맨데, 더더욱 물려 입혀야죠. 새거 하나씩 사주더라도...

  • 5. ...
    '07.5.7 7:51 PM (218.236.xxx.101)

    맞아요...둘째가 입을 수 있을 나이가 되서 옷이 다시 돌온다고 하더라도 입히기 곤란할거 같애요.
    저도 딸 둘있는데 30개월 차이지만 이제는 옷 거의 물려 입지 못해요. 비싼 돈 주소 산 메이커 옷이라면 몰라도 평상복으로 입는 옷은 큰아이대에서 헐기 때문에 둘째는 못 입히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6살된 둘째도 옷을 따로 사준답니다...딸래미가 둘이라서 그런지 옷값도 만만치 않게 들더라구요...^^

  • 6. 돌아온다해도
    '07.5.8 1:00 AM (219.255.xxx.104)

    못 입힌다고 하네요.
    아는 사람이 큰애 옷을 다른 아이 빌려 주고 다시 받았는데 못 입힌데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안 주고 놔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큰애랑 둘째랑 40개월 정도 차이나는데 그냥 놔두어도 너무 오래 놔두니 옷이 얼룩이 생긴다고 해야 하나 그렇네요.
    묵혀 놓는다면 1년에 한번씩은 꺼내서 빨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7. .
    '07.5.8 3:03 PM (218.48.xxx.242)

    전 5년전꺼 조카옷 저희 애한테 물려입히는데 멀쩡하던데요?
    괜찮아요. 깨끗하게 빨고 하니 넘 좋아요. 다시 살려면 다 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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