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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집 보일러 고장

난처 조회수 : 422
작성일 : 2007-05-07 16:32:45

4월초에 전세로 이사왔는데 보일러가 고장났습니다.
기사아저씨 오셨는데 낡아서 교체해야 된다고 그러시며
집주인에게 연락하라 하시네요.
이럴때 수리비는 누가 내야 하나요....
IP : 220.89.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07.5.7 4:35 PM (125.186.xxx.180)

    집주인 아닌가요.
    보일러는 편의시설이 아닌 필요시설입니다. 설치하고 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전화 걸어 말씀하세요. 보일러를 실수로 망가트린 것도 아니고 낡아서 그런 것이니 당연 집주인 부담이지요.

  • 2. 걱정마시고^^;;
    '07.5.7 5:25 PM (125.186.xxx.42)

    걱정마시고 주인집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보일러는 주인집에서 해 주는 거니까요.
    그리고 4월초에 오셨으면 보일러가 얼어서 터진 것도 아니고...
    염려 마시고 주인집에 연락 하세요^^

  • 3. 난처
    '07.5.7 6:06 PM (220.89.xxx.179)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집에 전화했더니 연락안하고 우리 맘대로 고쳤다고 혼났습니다.
    낡아서 교체하느라 10만 8천원 나왔다니까 너무 열받아 하시면서
    자기도 보일러 고칠줄 알고 아는 분 통해서 고치면 싸게 할수 있는데 그랬다며
    마구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5만원만 입금 시켜 달라하고 끝냈습니다.
    저도 열받아서 가스 보일러 자격증 있는 사람이 고쳐야지 그리고 그 회사 서어비스쎈터에서
    고쳐야 담에라도 아무 하자가 없는거라고... 돈 때문에 너무 경우없이 그러지 마시라고
    이야기는 제가 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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