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업주부님들 용돈 얼마 쓰세요?

주부 용돈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07-04-29 15:00:32
전업주부도 친구하고 만날때도 있고 필요한 화장품이나 사소한 물건도 있고 해서
개인 용돈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저는 평균 40만원 정도 쓰는데요 요새 씀씀이를 줄이려고 생각해 보니까
너무 많은것 같아서요.

개인적인 쇼핑비, 교제비, 친구관련 경조사비 등 가족에 관계되지 않고
그냥 저하고 관계된 일에만 쓰는 돈이에요.

항상 주의한다고 해도 평균 이 정도 되는데...
아무래도 줄여야겠죠?

아이를 낳고보니 굽높은 신발을 못 신겠어서 낮은 신발을 사야하는데
자꾸 망설여지네요.  
IP : 125.129.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4.29 3:15 PM (59.19.xxx.109)

    전,,한달에 몇만원도 안써요,,왜그런지,,나한테는 그리 인색하네요(이러면 안돼는데)
    몇일전에 홈플러스가서 옷 (십만원어치 삿는데) 사고나니 여태 심장이 벌렁벌렁 하네요

  • 2. 형편이
    '07.4.29 3:15 PM (61.99.xxx.141)

    어느정도냐에따라 다르지요.
    남편이 200 버는 전업주부나, 남편이 월 500 버는 전업주부나 씀씀이가 똑같을 순 없잖아요?
    또 대출이 있는가, 애가 몇인가 ... 등등의 변수가 엄청난데 아무 정보도 없이,
    월 40 쓰는데 많이 쓰는가 물으시면 답해드릴 수가 없지요 ^^:;

  • 3.
    '07.4.29 3:23 PM (222.101.xxx.229)

    아무리 많이 써도 십만원이 안되는거 같아요.
    저번에는 귀걸이를 양쪽에 십만원 주고 산적이 있지만
    그런게 매번 있는 경우는 아니니까요.
    화장품도 유명브랜드 파우더 쓰지만 이것도 한번사면 6개월은 쓰니깐..
    그거외엔 소소한 간식 주전부리 같은데 쓰는게 다에요.
    옷은 잘 안사구요. 기본아이템이 갖춰져 있으니 그때그때 필요한거 한두개 정도 사는정도
    40만원까지는 안쓰게 되던데 이것역시 개개인 취향과 씀씀이에 따라 다르니까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정가계와 씀씀이를 생각했을때 이정도면 괜찮다 싶으면 되겠죠뭐
    전 돈 생기면 주로 아이 장난감과 책 위주로 사서 개인용돈은 얼마 안들지만
    아이용품엔 기십만원씩...ㅎㅎ

  • 4. 저는
    '07.4.29 5:25 PM (220.75.xxx.143)

    모임나가서 회비내는거 한 6만원...모임이 두갭니다....
    그리고 화장픔값이 아무리 못나가도 한달 2만원정도, 그리고 교통비가 약 3-4만원정도,버스카드쓰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그리고 또 뭐가 있나....?
    아참. 옷값, 근데 이건 거의 안쓰는거같아서....가끔 마트에서 브라이런거 싸게 팔면 1-2개정도 건져오는데...그래도 1년에 옷 1벌정도는 살테니까 한달로 치면 약 만원., 토탈,십이만원정도..

  • 5. ..
    '07.4.29 5:35 PM (58.73.xxx.95)

    수입이 많으신가봐요
    자신한테만 한달에 40정도를 쓰실수 있다니..
    전 그 자체만으로도 부럽네요 ^^

    저흰 신랑이 박봉이라 ㅠ.ㅠ
    제 용돈은 5만원정도 떼구요..
    것두 대부분 따로 저축하네요. 비자금이랠까 뭐...
    해서..그렇게 모은거랑 제 생일이나 뭐 이럴때 생긴 돈이랑
    이래저래 모아서 4백정도 비상금 있네요.
    아~~나두 한달에 몇십만원 용돈 받구 싶당^^*

  • 6. @@
    '07.4.30 12:10 PM (210.217.xxx.88)

    제가 얼마 전부터 전업주부 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편한테 개인 용돈으로 월 40만원 받아요
    남편은 일종의 자영업이라 수입이 일정하진 않지만 평균 600이상은 됩니다
    생활비 카드 따로 있기 때문에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백화점에서 옷을 살 때는 그냥 이 카드를 이용해요
    화장품 같은 것도 보통은 생활비 카드로 사고요
    용돈은 순수히 친구 만나 밥 먹거나 저 사고 싶은 책이나 잡다한 물건 같은 거 사는데 씁니다
    과일 같은 거 간단하게 살 때도 쓰고(딸기나 참외 조금 사고 카드 내기 귀찮잖아요), 티셔츠 같은 거 간단하게 사 입을 때 정도.....

    오늘 말일이라 신랑이 용돈 주는 날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70 만 19개월 된 딸 5 걱정요 2007/04/29 471
118269 4세 영어 책 추천 부탁~(런투리드 노부영...) 영어로 놀아.. 2007/04/29 792
118268 미칠거 같아요 1 정신이,, 2007/04/29 862
118267 목구멍에 뭐가 도돌도돌 났어요 ㅜ.ㅜ 3 이게 뭐에요.. 2007/04/29 1,414
118266 아기가 너무 예뻐요.. 4 ^^ 2007/04/29 759
118265 비자금 관리..어찌.. 11 비자금 2007/04/29 1,120
118264 모유수유중 임신 될수 잇나요? 3 소리 2007/04/29 431
118263 답답해서 환장하겠습니다. 글 읽어보시고 답 좀 가르쳐주세요. 7 질문 2007/04/29 1,771
118262 과외 절대로 시키지 마라..라는 어느 학원강사의 글을 읽었었는데 4 못 찾겠다 .. 2007/04/29 2,027
118261 22개월차이 둘째아기 낳으면 첫째아기 어찌해야하나요? 3 놀이방 2007/04/29 530
118260 눈꺼풀 안쪽이 아파요(안과 추천좀 해주세요) 1 환자 2007/04/29 431
118259 집안치우기 설거지하기 점점 싫어지는데요 8 점점 2007/04/29 1,868
118258 그렇게 좋으니?.. 6 코스코 2007/04/29 1,863
118257 어린이집에서 어버이날 선물 고르러 마트 갈때 엄마 도우미가 필요하대요. 어버이날 2007/04/29 373
118256 신부님말씀이.... 2 미사시간에 2007/04/29 866
118255 너무너무 보기 싫고 같이 있기 싫은 사람과 한집에서 있어야할 경우에.. 17 이런 경우 2007/04/29 3,892
118254 주식 하시는분들.. 증권주에 관심있으신분!!! 2 주식 2007/04/29 810
118253 배 려 *^ 환이최고*^.. 2007/04/29 548
118252 신생아 아기.. 트림,구토,태열 등등.. 글 좀 봐주세요~ 4 왕초보맘 2007/04/29 480
118251 유채꽃 ubanio.. 2007/04/29 193
118250 6개월 아기입니다... 2 이유식 2007/04/29 302
118249 사탕 먹다 넘어가서 놀랬습니다. 4 큰일날뻔 2007/04/29 815
118248 전업주부님들 용돈 얼마 쓰세요? 6 주부 용돈 2007/04/29 2,342
118247 남편 속옷 어디서.. 3 000 2007/04/29 762
118246 장독에 곰팡이가!! 조언해주세요 4 초보주부 2007/04/29 493
118245 냄새가 난다네요 24 산부인과 2007/04/29 3,176
118244 이런분도 계시려나? 맞벌이 + 교회 + 매주 시댁 방문... 11 그냥 2007/04/29 1,646
118243 빨래 건조대 질문이요. 좀 튼튼한걸 사고 싶어요. 2 2007/04/29 598
118242 어린이날 어린이집에 선물 보내세요? 3 선물 2007/04/29 698
118241 남편의 징크스가 싫어요 열받네 2007/04/29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