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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들 자녀교육 부러워요...
아줌마 기질이 약간 발동하는지 같이 주거니 받거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워낙 택시타기를 즐겨라 하는 관계로,
이런 경험들이 자주 생기는데...
택시 기사님들 자제분들은 어찌나 훌륭들 하신지..
보통 따님들은 고졸이나 전문대졸인데도 보통 외국계 은행 연봉 6000정도 받으신다 하시고,
의사 사위 만나서 강남에 30평대 사신다고 하시고...
(저희 엄마랑 같이 타고 가고 있었는데, 엄마에게 어찌나 미안튼지...
가방끈이 이다지 긺에도 불구 이모냥..)
아들 분들은 포스코, 현대, 삼성 대기업들 다니시고 교사 며느리들 얻으시고....
어젠 서울대 수석 입학에 국비 장학금 받으면서 외국 유학 중인 따님이 있으신 기사님을 만났답니다..^^;;
뭐.. 이러다가 저도 저희 남편 택시기사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1. ..
'07.4.26 8:43 AM (121.156.xxx.169)현실에서 못이룬 꿈을 이뤄보는 방법 ,의사중에 택시 운전사 딸이랑 결혼한 사람
아는데 우리나라에서 저 하날거라던데요.2. 저도
'07.4.26 9:11 AM (59.6.xxx.33)눈감고있어요
난폭운전만 안하면 다행이다 싶어요3. ..
'07.4.26 9:26 AM (211.229.xxx.55)푸하...원글님 넘 순진하세요..택시기사분들중 자녀들 잘키우신 분들도 분명 많으시지만 대체로...다른직업군과 비교하면 별로인걸로 알고있는데요..그리고 어떤직업이든 자식들 잘된거만 얘기하다보니 다 그래보이는거죠....
4. 현실은
'07.4.26 9:28 AM (64.59.xxx.87)현실은 냉정합니다.
아무리 개천서 용이 나올수도 있다지만,
요즘은 이무기 나오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식머리는 부모머리 닮는다 보면 맞지요.5. 현실은님
'07.4.26 9:35 AM (211.187.xxx.17)물론 현실은 냉정하긴 합니다만
택시기사분들이라고 다 처음부터 젊어서 택시기사 한것도 아니고 살다보니 사오정이니 뭐니 해서 택시기사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택시기사하신다고 머리가 떨어진다던가하는것은 은연중에 현실은님 마음속에 사람들의 직업으로 신분을 판단하시는게 자리잡고 계신것같은데요
물론 자식의 머리는 부모한테 유전받는것도 크겠지만 계속되는 교육이 중요한거고 요즘세상은 영재도 얼마든지 만들어질수있기때문에 '돈'이 제일 큰 요인이 되는거죠.
돈없어서 사교육 못시켜 개천용이 못나오는건데 무슨 시대착오적인...
제주변에 친한 택시기사도 없으면서 오지랍넓게 발끈하고 갑니다.6. ...
'07.4.26 9:37 AM (203.248.xxx.3)현실은 / 모든 택시기사가 머리 나빠서 택시기사 하고 있는건 아닐텐데요.
자식머리 부모머리 닮는다는 말은 심한 비약인 것 같습니다.
제 친구 시아버님 공무원 하시다가 은퇴하시고 택시기사 하고 계시고요.
그 아드님 서울에서 알아주는 의대 나왔습니다.7. 앗..
'07.4.26 9:37 AM (211.187.xxx.17)글을 올리고 보니 -사람들의 직업으로-부분이 급한 생각에 제대로 표현이 안됐네요.
적당한 말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그냥 놔두고 갑니다.8. 다시
'07.4.26 9:54 AM (64.59.xxx.87)'현실은님'
돈없어 사교육 못 시켜 개천용이 못 나온건대라니...
님이야말로 시대에 떨어진 사고 가졌네요.
잘하는 얘들은 사교육 받고 안 받고상관없이 어딜가던 잘합니다.
님 원리대로 따지자면 재벌집 자식들 모조리 서울대 간다 이론이네요.
참,은퇴하고 운전하신다는 분들은 제가 미쳐 생각 못했네요.9. ...
'07.4.26 9:57 AM (203.248.xxx.3)근데 저도 과외 안하고, 학원 거의 안다니고 그래도 좀 알아준다는 대학갔지만 (90년대 학번입니다.)
요새는 그것도 아닌것 같더라고요. 여기에서 얘기하는 것만 봐도, 초등때부터 사교육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물론 사교육 잘 받은 애들 100%가 좋은 대학 가는건 아니지만, 요새는 집안 재력도 무시 못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물론 택시기사님들이 말씀하시는 아들, 딸들을 지금 세대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겠지만요.10. .......
'07.4.26 10:04 AM (59.22.xxx.85)저희 아버지 택시하시는데요..
사업 망하시고..
윗분들 이야기 읽으니 울컥 하네요...
빚 잔뜩 지고 일가까지 외면해도
우리 먹여 살리겠다고 대학원까지 나오신 늙은 분이
그리 운전대 잡으셨는데...
후...
그리고 저 명문대 나와서 현재 시험 준비중이구요..
아..암튼 울컥 하고 짜증나네요.
말할땐 다른 사람 생각도 좀 하고 말씀하세요.11. 어제
'07.4.26 10:05 AM (58.148.xxx.86)어제 탄 택시기사님 큰딸은 숙대 경영학과(?) 나와서 학원 강사하는데
한달에 천만원 번다고 합니다. 좋으시겠어요. 하고 말았습니다.12. 제생각도..
'07.4.26 10:05 AM (220.79.xxx.224)택시기사들과 말 안 섞는다니...표현이 심하시네요.
13. 음
'07.4.26 10:10 AM (222.107.xxx.36)아마 잘 된 자식을 둔 분만
이야기를 하셔서 그럴꺼에요
저라도 저런 자식 두면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어질거 같네요.14. 택시
'07.4.26 10:11 AM (222.106.xxx.66)책내는 택시아저씨도 계시고 정말 성실히 일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특정 직업을 운운하시는 분은 소견이 좁아 어느부류로 가던지 앞으로 인간관계가 어렵겠습니다.
15. 무서워요
'07.4.26 10:19 AM (211.58.xxx.29)전 사기치거나 불법적인 일을 한다거나 하지 않으면 사람이 문제지 직업은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냉정한 글 보니 세상이 이런 거지,다시 한번 느끼네요.
겉으로 보이는 번듯한 모습과 진짜 모습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안되는 사람을 여럿 봐서인지.교양이라...좋다고 하는 회사를 다니고 배움이 길다고 다 교양이 많진 않던데요.그건 개개인의 인격의 문제 아닌가요.16. 참
'07.4.26 10:22 AM (222.233.xxx.89)기사들만이 교양을 갖출필요가 있나요? 여기서 특정 직업을 폄하하고, 뭐가 그리 만만한지 함부로 말하는 님들도 교양을 갖출필요가 있네요.
택시기사가 그리 만만해서 막말들을 하시나요. 그네들도 그저 직업인 일 뿐 입니다. 하루종일 좁은 차안에서 별별사람 다 상대하다보면 심심하고 답답하지 않겠어요.
배웠던 못 배웠던, 머리가 나쁘던 좋던 자식 잘 키우고 싶은 부모 맘들은 다 똑같지 않나요?
개천 용이 나올수도 있고, 고급술집에서 다투다 얼굴상처난걸 보복하러 갔다던 회장님도 계시는게
세상사 가지가지 모양일텐데 .. 특정직업을 거론하며 비아냥 대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17. ......
'07.4.26 10:37 AM (203.229.xxx.225)제가 아는 집도 택시기사를 하시는데 아들이 공부를 너무 잘 합니다. 아마도 아버지가 밤에도 일하시는 모습 보면서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 생각에 더 열심히 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18. 중년의택시기사
'07.4.26 10:40 AM (211.33.xxx.147)제 주변에 개인택시 하시는분이 있어요.
영업용 젊은 기사분이 아니라면 중년이후의 개인 택시 기사분들은 괜찮던데요.
벌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정년없고 이틀일하고 하루쉬고.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아이들 다 키워놓고 마음비우고 하시더라구요.
두식구 먹고살기엔 그만하면 괜찮다고 하시면서요.
처음부터 무식(?)해서 운전하는 분들만 있는건 아니예요.
제가 아는분도 대기업에서 근무하시다 명퇴하시고 택시 사신거거든요.
그러니 택시기사는 이렇다! 고 단순하게 생각하는건 무리라고 생각되요.
요즘엔 버스기사도 그렇고,
마을버스엔 여자기사님들도 있던데......
전 그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거든요.
마을버스 여자기사님은, 대략 멋있어보여요.
물론 애로사항이 많겠지만
대형면허갖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부러운거있죠.19. ㅜ.ㅜ
'07.4.26 10:52 AM (219.241.xxx.110)울아빠 택시하시면서 밤낮으로 일해 우리들 교육 다 시켜주셨는데...
이런댓글 보니 눈물이 줄줄 납니다..
정말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댁들은 얼마나 잘났길래..얼마나 잘난 부모밑에서 그렇게 성장했길래
자식머리 운운 하시고 말안섞는다 그러시고..
그런사람도 있는거구 아닌사람도 있는거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울아빠도 자랑 늘어지게 해드릴껄 후회합니다...
정말 눈물나는 아침이네요...20. 다시 참
'07.4.26 10:58 AM (222.233.xxx.89)처음부터 무식(?) 해서 택시운전 한다한들 뭐 어때서요? 여기 회원님들 중엔 택시기사 부인들은 없을까요? 불법적인 일을 하는게 아니고 정당하게 노동을 해서 먹고사는게 뭐 어때서요?
잘 나가던 사람이 명퇴해서 택시하는건 괜찮고 원래 무식해서 택시하는건 깔봐도 되나요?
택시를 몰던 버스를 몰던 그것은 직업일 뿐입니다.
저는 젤 나쁜게 놀고 먹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쌓아놓은 돈 많아서 놀고먹는다면야 할말 없지만
신체 멀쩡한데 놀고먹으며 주위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는 사람들이요.
주변에 백수들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식구들 보면 정말 가슴 아파요.
요새는 아예 취업할 생각도 안하는 백수들이 늘어나고 있다죠.21. 말 안섞는다
'07.4.26 11:02 AM (61.79.xxx.101)이 말 한사람은 정말 얼마나 잘나셨나 보구 싶네요..
표현 자체가 ;;22. 부럽다는 표현
'07.4.26 11:12 AM (125.241.xxx.66)이 비아냥거리는 투라 이런 댓글들이 많이 올라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생각하고 쓰시지...
택시운전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저런 분이 없으시겠어요.
익명의 게시판이지만 특정직업군을 싸잡아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23. 뭐
'07.4.26 11:24 AM (59.86.xxx.35)택시기사분들도 사람나름 아닌가요?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데, 그거 듣고싶은 사람 사실 누가 있을까요?
대화법에 있어 뭔가 고급스러워 호기심가고 듣고 싶게 만드는 기사분도 계시던데요?
사실, 묵묵히 위치 물어보고 조용히 가시다가 교통상황에 따라, 아님 라디오 내용에 따라
탄 손님과 장단맞춰 풋 하고 웃거나 진짜 그렇긴 그렇죠? 이런식의 물음정도는 좋지만.
냅따 연봉얼마받으슈? 얘는 있는지, 집장만은 했는지 등등의 물음을 하실땐
내가 왜? 이분에게 그런말을 해줘야 하고, 그다음의 자기자식들 자랑질엔
내가 왜? 남의 집 자랑을 내돈주고 타는 택시에서 들어야 하는지? 싶어요.
어쨋든. 사람따라 다 틀린거니까, 모든 택시기사분이 아닌거 아시죠?24. 어떤
'07.4.26 11:28 AM (221.159.xxx.5)직업이든 다 가지각색, 사람나름인건데.
택시기사분들 중에서도 못난 자식있고 잘난 자식있고 심지어 대통령도 재벌도 못난자식이 있는 거죠.
택시기사라고 다 잘난 자식, 공부 잘하는 자식만 있는 것도 아니고..
윗분들 말씀처럼 특정 직업군 속에서도 다양한 군상이 있는 건데 싸잡아 매도하고 비난하고 이젠 진짜 질리네요.
편견 갖지 말고 인간 자체를 봅시다.25. .....
'07.4.26 11:38 AM (96.224.xxx.154)흐흐흐~ 엄마 친구 아들/딸과 같은 이야기네요.
잘된 자식은 자랑하고 그렇지 않은 자식은 이야기 하지 않으니까요.
더구나 흔히 자식 자랑하는 사람 부풀리기 마련이잖아요. 빠지는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고 잘된 부분만 부풀려서 이야기하니까 더욱이요.26. 에공..
'07.4.26 11:44 AM (152.99.xxx.60)울 시아버지도..개인택시 하시는데...
군 퇴직하시고 월남전 훈장으로 택시 받으셔서 하시거든요
평소에 친척들에게 저랑 남편 자랑 많이 하시는 분인데..손님들한테도 하실지...괜히 걱정되네요...27. 얼띠
'07.4.26 11:46 AM (222.108.xxx.23)택시기사 일한만큼 대우 ,돈 못받는 걸로 알구있습니다
어떤 개선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 들었구요
그 개선이라는 걸 하기에도 절대 쉬운게 아니더군요
택시요금 오를때도 거의 기사에게 득대는거 없다고 보시면 된다구 하네요
가까운 분 중에 독일어 번역하시면서 택시까지 투잡하시는데..
정말 바뀌어야 하는데 큰일인듯,,
택시기사 분신자살하는거 얼마나 분통이 터지면 그럴까요?!
그런 사정 안 다음부턴 잔돈 안받습니다 그게 다는 아니지만 맘이니까 .아니까 사정을....
너무 편견갖지 말았음하네요 /가슴이 아픔니다 저도...28. 요조숙녀
'07.4.26 12:20 PM (59.16.xxx.116)아직 젊으신가봅니다. 댓글다신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드니까 직업 그거 별거 아닙디다. 대기업다니다 명퇴하고 택시운전하시는분 학교 교장정년하고 아파트 경비하시는분 등등 ...
예전에 뭘 하셧든 나이드신분이 그런일하시는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 아는 분들중에 자식 정말 잘키워놓고 택시운전하시는분 계십니다.
직업하고 자식하고는 정말 별개입니다.29. 반성
'07.4.26 12:42 PM (211.187.xxx.17)답글 달고 와서 리플 읽다보니 저 역시 누구한테 뭐라 할 수준이 못된다는걸 느낍니다
그 직종에 그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을 했으면서도 왜 글은 저렇게 원래 택시기사들수준은 이런데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다는 식으로 글이 써졌는지 ...
어쩌면 저도 주변에 제대로 아는 택시기사들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어쩌다 한번씩 이용하면서 일종의 선입견으로 그분들을 바라보고있었나봅니다.
그점에 대해선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은 님'
제가 재벌가 자녀들에 대해 조사해보지않아서 그들이 다 우수한 대학들을 졸업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주장한 '돈'때문에 개천용이 안나온다는 말은 요즘 세상에 더 통하는거 아닌가요?
서울대,연대,고대 들어간 강남 학생들이 몇프로나 된다는 조사나 고시합격생중에서 몇프로를 차지한다던가 그 고시합격생중에서도 귀족이라고 사법고시외에 다른 고시자격증도 따놓는다는 그런 기사들에서 얘기하는건 '부모의 머리'보다는 '돈'이었습니다.30. 흠
'07.4.26 1:40 PM (121.131.xxx.127)저도 택시 타고 다니다 보면
종종 그런 말 듣습니다.
솔직하게는 부럽고
두번째 드는 감정은 장하다는 겁니다.
요새 애들 공부에 돈 많이 드는데,
기사분들 수입이 많지 않은 걸로 아니까요
그런데요
어떤 직업 분야든
잘하는 자식, 못하는 자식을 둔 비율이야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기사님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듣게 되는 건
우리가 뭐 다른 직업 사람들과
택시탔을때 기사님들 처럼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겠죠
두 번 볼 사람도 아니고,
시간도 짧은 시간도 아닌 상황에서 하는 부담없는 대화요
다른데서 자식 자랑하면
염장질이 될까봐 조심스러웠다가
그럴때 하시는 거 아닐까요?
자식 잘 된 자랑은 누구든 들어주고 싶어요
나라도 하고 싶을 거 같아서.
또 아는 사람이 좋은 일 중
자식 잘 된 일 있으면
아무 부담없이 밥 사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힘든 일 하시고
자식들이 속 안썩이고 제 일 잘 하면
인생이 공평한 면이 있구나 싶죠 뭐.31. 덧붙여서
'07.4.26 1:48 PM (121.131.xxx.127)저 살아온 경험으로 보면
머리와 공부
별 상관없습니다.
의지와 공부가 상관있다면 모를까.
덧붙인 김에
돌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곳에 리플을 남기지 않더라도
수많은 사람이 읽습니다.
특정 직업이 머리가 좋다 나쁘다는
솔직히 좀 거슬립니다.
긍정적인 쪽에서
시험이 어려운 직업군이 머리가 좋다 하는 것과
부정적인 쪽으로
어떤 직업군은 머리가 나쁘다 하는 건
많이 다르게 들립니다.
분명한 건
많이 배운 사람이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을 잘 키우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들 다 대학보내도록 키워 보시면
한집 자식들 똑같이 뒷바라지 해도
아롱이 다롱이인 댁들
무지하게 많답니다.32. 님도...
'07.4.26 1:54 PM (220.119.xxx.154)일부 몰지각한 택시 기사님이라고 글을 남기셔야죠...
직업에 귀천이 없는 건데, 이런식으로 택시 기사님들 다 싸잡아서 얘기 하면
택시 기사님 자제들은 곤란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