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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몰입이 안되네요.
그래서 그분이 쓴 드라마는 빼놓지 않고 보고 즐기는데
이번 드라마는 정말 몰입이 안되네요.
어제는 내맘에 들려나싶어 애 재워놓고 불끄고 혼자 보는데
도저히 공감이 안가네요.
저는 불륜드라마를 배척하고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정말 배종옥씨와 김희애씨 연기가 아까울정도로 대본이 맘에 안드네요.
젤 이해불가인게 김희애씨가 왜 김상중씨를 좋아하는지가 잘 그려지지 않아서 더 그래요.
말로는 불꽃튀게 좋아한다는데 김상중씨 멋있는 모습을 조금 그려주고
지금 이야기가 진행되야 그나마 공감이 갈텐데
지금 김상중씨 상황이 바깥 일처리를 잘하는게 그려지나...생긴게 멋지나(이건 개인차니까)...
그렇다고 김희애랑 연애함서 멋진 모습이라도 보여주든지...
오늘 한번만 더보고 아니다 싶음 이제 안보려구요.
전 전에 이영애와 이경영씨 나왔던 불꽃도 참 재미있게 봤거든요.
1. .
'07.4.24 5:48 PM (203.255.xxx.180)저도 김희애가 김상중 좋아하는건 좀 의아해요.
우유부단한 남자 넘 싫거든요.
말도 똑부러지게 못하고.
그것만 빼고 다른건 볼만한것 같아요.2. 김수현씨
'07.4.24 5:52 PM (222.101.xxx.47)김수현씨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그냥 남자와 여자가 눈이 맞는 순간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는 워낙 재미가 없다. 꾸물거릴 새가 없다고 생각했다.” 라고 했더라구요.3. ...
'07.4.24 5:55 PM (210.221.xxx.16)김 상중 파혼한 생각이 자꾸 나서 더 재미없어요.
부잣집 딸인 줄 알고 돈 밝히다가 우습게 되었었지 않나요?
아무리 무게를 잡고 연기를 해도
'빙신......'이 생각만 들어요.
미안하게스리......4. ㄹㅇㅁㄴ
'07.4.24 5:57 PM (59.150.xxx.167)김상중 결혼사기건...저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ㅜㅠ
5. 저두
'07.4.24 5:59 PM (121.133.xxx.244)김상중하면 팔자 고치려다 망신당한 사건이 생각이 나서 별로 몰입이 안되요.
6. 음
'07.4.24 6:02 PM (210.205.xxx.195)김상중 머리가 가발같아서 저도 별로예요.. 투사부일체 생각나고..^^
그치만 극중에서 김희애입장이라면 저라도 끌렸을것 같아요.. 가장친한 친구의 성실한 남편..
김희애 입장에서 그만큼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는 사람이라는거죠.. 사실 그렇잖아여.. 아무리 별로고 돈도 별로없고 그래도 부인한테 잘하는 남편보면 한번쯤 더 돌아보게 되고.. 그런 마음으로 저는 몰입하여 보고 있습니다..7. 팜므파탈
'07.4.24 6:17 PM (125.188.xxx.56)김희애의 오버스러운 연기에 한표.
깔깔깔~ 웃는 거 너무 안어울리네요.
김수현 작가의 "자기 사람 갖다쓰는 것"도 좋지만
좀 어울릴 만한 사람을 쓰시지.
근데 이종원이랑 배종옥이랑 바람나는 것 같은데..
거기서 더 뜨악!!8. 내남자의여자
'07.4.24 6:22 PM (122.100.xxx.21)'김상중 머리가 가발같아서'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저도 꼭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ㅎㅎㅎㅎ9. ㅇ
'07.4.24 6:53 PM (222.109.xxx.151)그나저나...(딴생각이;;)
저는 예전에 청춘의 덫에 나왔던 이종원 보면서..
'쟤는 왜이리 우유부단해! 연기도 못하고, 왕짜증이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곰곰 생각해보니 딱 김상중이 그러고 있어요...
(김수현 작가가 제여자 내비두고 바람피는 남자는 배신을 당하는 입장에서 감정 이입하라고 그렇게 재수없게 표현을 하는걸까라는 생각을 뜬금없이 하기도;;)10. 김희애
'07.4.24 7:54 PM (59.19.xxx.151)첨엔 김희애가 주인공같더니 이젠 배종옥이 주인공같아요,,김희애는 꼭 연극하는거 같아요
11. ..
'07.4.24 7:59 PM (125.181.xxx.221)자기 여자 놔두고 바람피는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우유부단의 극치를 달리는건 맞습니다.
게다가 그 남자들의 "저 여자 불쌍한 여자야"
그렇게 말합디다..
더 아픈 아내는 안불쌍하고,
정부는 무지 불쌍해서 미치겠고...
저도 솔직히 김씨가 가발쓴거 같긴하지만,
말투..그 생각들을 듣고 있노라면
맞아..바람피는 놈들은 저렇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작가분이 딸하나 데리고 이혼하면서..여직 쭉 혼자 살아오셔서
바람피는 남자에게 당하는 여자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적어놓으신듯 싶습니다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들의 생각은 변치 않았거든요...12. 김수현씨는
'07.4.24 9:13 PM (218.236.xxx.54)점점 유치의 극치를 달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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