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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후 가슴 사이즈
원래도 작은편이라 75A 를 다 못채웠는데(--)
16개월 모유수유하고 지금 아이가 32개월..
가슴이 없어졌어요.ㅠㅠ
정말.. 그냥 작아졌다..수준이 아니고 그냥 없어져버린것 같아요.
등이랑 구분안갑니다.
초등6학년인 조카보다 작아요.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이지만 나갈일이 별로없어 애써 모른척하고 지냈는데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외출할일이 생기니까
자꾸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됩니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ㅜㅜ
정말 스트레스네요.
당장 토요일 모임이 있는데 어떤 브라를 입어야 커버가 될지..
걱정이 되서 잠도 안옵니다.
혹시 저같이 가슴이 확 작아지신 분중에 적당항 브라를 찾으신 분이 계신가요?
방금 비너스랑 비비안 홈페이지 들여다보고 왔는데
당췌 모르겠네요.
브라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please~~
아님 단기간에 사이즈 커지는 비법이라도..
1. ...
'07.4.24 4:59 AM (59.7.xxx.88)전 아직 애도 안 낳았는데 75A가 널럴해요...-.-;;;
가슴만 살찌우는 방법은 정녕 없는건지...^^;;;2. 이런 된장~
'07.4.24 5:07 AM (82.46.xxx.40)저와 같네요. 첫애낳고, 18개월 모유하고,,,뜨악~, 아스팔트위에 껌이 됐어요,
특히 누워있을땐, 정말,,,,,
브라했을때 가슴이 골이 잡히시는 분들 넘부러워요,
둘째 모유하는데, 살이 아직 다 안빠져, 등짝에 살이 두둑하고 앞쪽은 뿔었을때만 살짝 있네요,,,
근데 가슴 없는데 뽕이 많은 브라 하면 그것도 흉해요,,,
그냥 75하시구요, 대신 가슴을 많이 덮는 컵이 있는 브라를 해보세요,,,
젤로 보기 흉한건, 75A했는데 가슴있는 부분이 들떠서 니트가 그사이로 꺼 들어 갔을때,,3. 같은 학부형..
'07.4.24 7:16 AM (222.111.xxx.119)엄마가 가슴이 아주 작았어요..
근데 아무도 몰랐죠..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남대문에 뽕이 아주 두꺼운 브라 판대요
메이커에는 없다고 해요
뽕 두꺼운 브라 발견하면 몇개씩 사놓는대요
그 엄마말이 장마철에는 많이 필요하대요.. 하도 두꺼워서 며칠씩 마르니...^^;;
근데 우리는 작다는걸 아무도 몰랐어요
시장에서 잘 찾아 보심이...4. 허거걱
'07.4.24 8:02 AM (211.204.xxx.33)저도 같은 싸이즈예요 ㅠ0ㅠ
브라를 왜 할까 안 하고 싶단 생각이 간절 ...
그리고 혹시 마르셨지요?? 가슴은 지방이라잖아요
수술하러 갈까봐요 ㅠ0ㅠ5. 저도 같은인종
'07.4.24 8:58 AM (211.218.xxx.94)트라이엄프에서 2만원안팎인, 와이어 안들어있는 브라있거든요.
그게 그나마 제일 나은것 같더라구요.6. 저도
'07.4.24 10:01 AM (202.136.xxx.8)저도 거의 퇴화됬어요... 그냥 색깔만 다른 곳이 가슴에 있을 뿐....ㅠ.ㅠ
남편이 장난반 수술을 고려하는게 어떠냐고 그러거든요...
저는 마르지도 않았는데 가슴만 없어요...
몸통이 뚱뚱하니 85A를 입는데 가슴이 하나도 없으니 맨날 브라가 가슴위로 끌려 올라가요....
거의 브라가 기능을 못하죠...
가슴잇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7. 그게요
'07.4.24 10:04 AM (125.187.xxx.39)모유수유후 가슴이 작아지나요?
제가 아는 엄마들 보면 모유수유한 엄마는 크고 우유먹인 엄마가 가슴이 작던데요.
둘째까지 다 모유먹이고 나면 달라지지 않나요?8. 동병상련
'07.4.24 10:25 AM (59.6.xxx.100)ㅠ ㅠ
저도 앞뒤판 구분이 안되요.
덩치나 작으면 몰라
덩치는 산만한데 가슴이 없어요.
진짜 AA컵도 크다니까요. ㅠ ㅠ
젖떼고 큰애는 엄마가슴 찾다가 까칠한 성격 그대로 온갖 짜증 다내고.. ㅡ.ㅡ;;
둘째는 찾다 찾다 없으니까 "응?? 응???" 이럽디다.. ㅠ ㅠ
이거 정말 수술 진짜 하고싶어요. ㅡ.ㅜ9. 그게요님
'07.4.24 1:13 PM (222.98.xxx.191)그게요님..ㅎㅎ
그게요, 모유수유랑 우유먹인거랑 상관이 없고요. 임신하면 가슴이 풍선마냥 빵빵하게 부풀었다가 모든 일을 끝낸후 풍선이 펑 터지면서 피시식 쭈그러드는 거랍니다.
모유수유 할적에 제발 이가슴이 영원하기를....이렇게 생각했지만...젖 끊고 몇달 지나니...전보다 좀더 작아진것 같아요.
뭐 귀한아이를 얻은 댓가라고 생각하지요.ㅎㅎ10. 원글
'07.4.24 4:13 PM (125.184.xxx.170)헛..저같은 분들이 많으시군요. 어쨌거나 살짝 위안이 됩니다.^^
온라인으로 아무리 둘러봐도 감이 안와서 일단 매장에 나가보려구요.
또 걱정이네요. 직원이 둘레 재 보자고 하면 어쩌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