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워 있는 사랑니 빼야할까요?
아프거나 하진 않는데 음식물이 자꾸 껴서 혀로 자꾸 빼려고 하니 항상 입안이 피곤한 정도에요....
신경쓰느니 빼야지 하고 갔는데 큰병원 가라고 하니 겁이 나네요.....^^;; 꼭 빼야할까요? 자꾸 음식물 끼고 그러면 상할텐데.....언젠가는 뺄거 그냥 지금 빼고 말까요?
야밤에 생뚱맞은 고민입니다....^^;;
1. 저라면
'07.4.24 1:30 AM (125.176.xxx.17)빼겠어요. 그것만 상하는 게 아니라, 그 옆의 치아까지 같이 충치 생기면 어쩌시려고요...;
2. 빼는게
'07.4.24 1:59 AM (84.176.xxx.139)좋다고 하네요.제가 그런경우 인데요. 아래 왼쪽 사랑니가 완전히 누운채로 피부속에 파묻혀 있었거든요
의사말이 그거땜에 옆에 어금니가 자꾸 힘(?)을 받아서 계속 오래두면 이빨 자체도 문제고
나이들면 두통도 생긴다네요..ㅠㅠ
그래서 지난1월 뺐는데요..일반 치과에서는 힘들고 , 일부 하는곳도 있다고 하던데..
큰병원에서 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3. 꼬옥
'07.4.24 7:37 AM (211.179.xxx.106)빼세요 저는 안 뺏다가 그 옆에 이도 결국 썩어서 치료 받았답니다.(신경치료하고 금 이빨씌우고 돈 많이 들었죠 ㅠㅠ)
4. 맞아요
'07.4.24 8:41 AM (222.233.xxx.89)꼭 빼셔야 해요. 저도 옆에 어금니까지 썩어서 지금 어금니 하나가 없어요. 금으로 씌우느라 옆에 이빨 두개까지 갈아내고 같이 씌웠어요. 지금도 그쪽으로는 힘을 못줘요.
5. 저두
'07.4.24 9:26 AM (211.239.xxx.140)완전히 옆으로 누워있더라구요.
결론은 뺐는데 정말 많이 아팠어요..
그리고 일반 치과에서는 잘 안뺴줄라고하드라구요.
왠만하면 대학병원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6. ...
'07.4.24 9:45 AM (203.248.xxx.3)나중에 치열도 망가뜨린다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엔 잇몸 위로 나오지도 않게 누워있었는데(엑스레이로 발견) 잇몸 찢어서 뺐어요. -_-;7. ..
'07.4.24 10:37 AM (124.56.xxx.7)빼는게 맞는거 같은데...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잇몸에서 잘 나오지가 않게 길게 누워서 잘게 부서서 빼는데 ....
정말 3일동안 왕사탕 물구 다녔네요
동네에서는 절대 안빼주구요... 큰병원에 빨리 예약하셔서 빼세요8. 원글...
'07.4.24 11:42 AM (211.249.xxx.114)헉...조언해주신 대로 빼야겠는데....너무 무서워요...흑흑...
솔직히 치아로 고생한 적이 없어서 그 아픔을 잘 모르거든요...ㅠ.ㅠ 에공....어린 애 둘 데리고 어떻게 갈까나..ㅠ.ㅠ 예약가능한 병원 부터 알아봐야 겠네요....빨리 빼서 다이어트나 할까요? ㅋㅋ 이 아프면 암것도 못먹겠죠...ㅜ.ㅡ9. ...
'07.4.24 9:52 PM (61.102.xxx.223)저도 누운 사랑니 하나 발치했는데, 별로 안 아팠어요. 개인병원이지만 쪼개서 잘 뽑아주데요.
의사가 뽑느라 제 이마 누르고 막 힘 줬는데, 누른 이마가 오히려 얼얼하고,
마취 풀려도 그냥 좀 욱신대는 정도였어요.
뽑으시는게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