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남자의여자를보다가 울부부랑 같다는생각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07-04-23 23:39:48
드라마보고 배종옥의성격은 제성격이랑 똑같고요 김상중은 저희남편이랑 비슷해요 바람은 핀적없는데
바람피면 그런스탈같군요
보면서 배종옥땜에 자꾸 눈물이나네요
남편이 여자로 않본지가 얼마나되었냐라는 질문에 저도 저희남편이 절 가족으로 보는것 같아요
이드라마보시는분 같이 수다떨어요
IP : 219.251.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7.4.23 11:47 PM (218.101.xxx.118)

    근데... 거의 모든 부부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저희도 그런데... 근데요.. 왠지 서글퍼집니다..................
    나는 그래도,,,,,,,,,,가정을 지키는데.... 남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생각하기도 힘드네요...ㅋㅋㅋㅋ,,

  • 2. 저도..
    '07.4.24 12:02 AM (219.254.xxx.250)

    여자로 안 보인다는 말이 자꾸 여운이 남네요..
    그래 우리 남편한테도 이젠 내가 여자로 안 보일텐데... 연애시절 그렇게 열열히 사랑했는데 그 모든 감정이 결혼과 함께 시들해졌다는게 서글퍼지는 밤이에요...

  • 3. 남편도
    '07.4.24 12:07 AM (61.38.xxx.69)

    글쎄 다른 여자, 다른 남자를 경험하면 똑 같지 않을까요?
    아내들도 다른 남자와의 관계는 남편과의 관계와는 같을 수 없잖나요?
    경험해 본 바는 아니지만요.
    남편도 가족으로만 보일듯.

  • 4. ...
    '07.4.24 12:49 AM (222.239.xxx.150)

    저두 그프로 보는데 은근히 집중하면서 봐서 그런지
    감정이입을 많이 해서 그런지 보고나면 피곤하네요...

    전 하유미성격이랑 비슷해요...ㅋㅋ

  • 5. 7회
    '07.4.24 1:42 AM (194.80.xxx.10)

    김상중 연기는 너무 꿀꿀해서 싫었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니까 연기 잘 하더군요.
    중간에 지수에게 소리 지르면서 관두자고 할 때는 정말 냉혈한 같더라구요.

  • 6. 결말은?
    '07.4.24 8:39 AM (222.238.xxx.72)

    그런 드라마는 어떤 결말을 내릴까요?
    어떻게 끝나도 찝찝할것 같은데..
    배종옥은 전에 [거짓말]에서 남의 남자랑 사랑에 빠지는 역할도 아주 괜찮았는데..
    천사표 부인역도 잘 어울리네요.(-그런데 그 역할이 너무 답답해요..)

  • 7. 허걱
    '07.4.24 9:45 AM (59.29.xxx.125)

    귀중한 남편분을 김상중같은 스탈에 비교하시다뇨...
    제가 보기엔 여자에게 최악의 남자입니다..
    운명같은 사랑 웃기지말라고 하세요..그냥 여자가 가까이 있으니 끌린것 뿐입니다. 그런 스탈..
    자기가 적극적으로 여자를 헌팅하러 다니지는 않지만
    가까이 있는 유혹에는 어이없이 무너져버리는 스타일...
    즉 주로 와이프 친구나 처제, 이웃여자등과 바람을 피우게 되니
    정말 창녀와 관계하는 것보다 아내를 더 황폐화시키죠...
    이런 남자들 있습니다..영화 '아메리칸 퀼트'에도 이런 사람 나오죠..
    왜 하필 내 동생이었어?하며 울부짖는 아내에게 '그냥 그녀가 거기에 있었을뿐'
    이라며 대답하는 남편...정말 솔직하고도 동물의 본성을 버리지 못한..그러나 겉으로는 평범하고
    모범적으로 보이는...그런 사람이죠...

  • 8. 우리 남편
    '07.4.24 3:43 PM (125.177.xxx.9)

    언니가 모든 남편들이 자기마누라는 왜 교통사고나서 죽지도 않나... 그런생각하고 산다고 하잖아요

    그대사 듣더니 우리 남편 절 빤히 쳐다보더니 " 난 그런 생각 한해"

    너무 웃겨서 "그래 장하다" 했네요

    다음주 내용이 더 웃겨요 절대 다신 안만난다고 여행가더니 거기로 김희애 불러내죠
    결국 헤어지나본데 배종옥보고 자길 김희애 한테 못가게 잡아 달라고...

    아니 지가 맘잡고 안가야지 억지로 못가게 하면 헤어질수 있나요 애들도 아니고..

    책임감 없는 남자죠

    바람둥이는 몸만 주는데 그런 남자는 마음까지 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283 이 남자, 어찌해야 할까요?(내용삭제합니다) 52 조언 2007/04/24 3,020
117282 서울에 사는사람들은 서울이외지역을 아주 멀게 생각하나요? 22 묻고싶은말 2007/04/24 1,395
117281 맞벌이 해야할까요?(아이들땜에...) 6 현재,윤재맘.. 2007/04/24 879
117280 울 시누.. 당췌 날 어떻게 보는 거니-_- 15 -- 2007/04/24 2,088
117279 (급질)방광염인 것 같은데 무슨과로 가야 하나요? 7 컴앞대기중 2007/04/24 613
117278 서현동에서 가까운 특목고 대비 학원 부탁드려요. 2 분당 2007/04/24 352
117277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3 소랑 호랑이.. 2007/04/24 952
117276 모유수유후 가슴 사이즈 10 슬퍼요 2007/04/24 1,347
117275 결혼 문제 예요.. 조언 좀 부탁 드려요.. 13 조언좀 2007/04/24 1,377
117274 거절하는 방법 좀 부탁드릴께요...(리플 요망 ㅠㅠ) 17 초등1맘 2007/04/24 1,772
117273 연애기간 얼마나 되셨나요? 13 궁금 2007/04/24 1,066
117272 르쿠르제 남비가 왜 좋은가요? 5 가르쳐주세요.. 2007/04/24 1,695
117271 누워 있는 사랑니 빼야할까요? 9 사랑니 2007/04/24 511
117270 이경영의 벤에세레 해보신분 계신가요? 하체비만 2007/04/24 601
117269 청소기유감 답글갈망 2007/04/24 327
117268 부천에서 영어모임 만들고 싶다던 "영순"님 연락주세요 Eun 2007/04/24 177
117267 영화 '타인의 삶' 정말 최근 몇년간 본 영화중 최고예요.. 꼭 보시길! 9 감동 2007/04/24 2,128
117266 시대를 잘 못 만나서.... 12 흑흑흑 2007/04/23 2,139
117265 이 샴푸 한국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사용했던) 3 미국 2007/04/23 1,174
117264 혹시 삼성 파브 홈씨어터 쓰시는 분계신가요(직원몰에서 등*품으로요) 5 궁금 2007/04/23 311
117263 늦은나이에 아이 낳으신분들.. 8 ... 2007/04/23 1,675
117262 잠실역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먹을 곳 있을까요? 5 사과나무55.. 2007/04/23 517
117261 내남자의여자를보다가 울부부랑 같다는생각 8 2007/04/23 2,925
117260 일본 클럽메드 가보신 분 계신가요? 6 휴가 2007/04/23 864
117259 야심한 시각에.... 13 음.... 2007/04/23 1,861
117258 카시트 문의 좀할려구요.^^ 5 베고니아 2007/04/23 241
117257 홍콩에 crocs 신발 파나요? 6 갑자기문득 2007/04/23 371
117256 좀 특이한 우리 시어머니 9 2007/04/23 2,131
117255 동생 결혼식, 한복 위아래 중 하나를 맞추려고 해요.. 8 한복녀 2007/04/23 521
117254 국내 여행 경비 정말 많이 드네요.- 석모도 여행 후기 9 2007/04/2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