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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잘 못 만나서....
딸이 저를 보며 하는 말..
"엄마, 몸매 너무 이쁘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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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가 살던 시대에 엄마가 살았더라면 아주 환상의 몸매인데...
풍성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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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시대를 잘 못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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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 딸을..........ㅠ ㅠ"
1. 콩이엄마
'07.4.24 12:02 AM (58.225.xxx.41)으흐흐흐흐..
한 잔하고선 읽고 있다가 아예 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으흐흐흐흐..2. 으흐흐
'07.4.24 12:04 AM (218.101.xxx.118)왠지.... 상상이....흐미....
3. 저도...
'07.4.24 12:07 AM (211.215.xxx.194)ㅠ ㅠ
시대를 잘 못 만났어요...4. 저도2...
'07.4.24 12:18 AM (203.231.xxx.216)시대를 잘못 만난거라니 위로가 됩니다...
5. 후후 ㅠㅠ
'07.4.24 12:28 AM (125.176.xxx.17)전 중학교 때, 네가 양귀비가 살던 시절에 태어났더라면 미인이었을 텐데...란 말을 친구에게 들었지요
6. 저도
'07.4.24 8:51 AM (210.180.xxx.126)시대를 잘못만난것 같네요.ㅋㅋ
풍만한 가슴(지송), 옆으로 요염하게 드러누우면 바닥에 척 얹혀있는 중간 복부가 흡사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에 나오는 모델입니다요...7. 우리
'07.4.24 9:10 AM (210.223.xxx.209)시대 유행을 바꾸어 봅시다!!!!
8. ^^
'07.4.24 9:48 AM (121.136.xxx.36)효녑니다~~
저도 그런 이쁜 딸 낳고 싶어요`~9. 그렇죠
'07.4.24 10:25 AM (222.107.xxx.36)제가 요즘 수영을 다니는데요
샤워장에서 남들 벗은 몸을 보다보면
비쩍 마른 몸 보다는
약간 살집이 붙은 몸이
정말 예뻐보여요.
부드러운 곡선에 뽀얀 살결.
아마 딸도 그걸 느꼈나봅니다.10. 조선 왕빗감
'07.4.24 1:25 PM (222.98.xxx.191)제가 조선시대 태어났더라면 최고의 신부감이었을겁니다.
우선 얼굴이 갸름해서는 안되고 동그래야하고, 눈도 홑겹이어야지 쌍거풀도 안되고, 엉덩이가 펑퍼짐해야 아이도 잘 낳고, 가슴이 크면 음란하다나 뭐라나...작으니 조건이 딱 맞고...
전에 어떤책을 보고 조선시대 양반가 며느리 고르는 기준을 읽다가 무릎을 딱 쳤다니까요.
세상에...조선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왕비감은 되었을것을....ㅎㅎㅎㅎㅎ11. ..
'07.4.24 3:45 PM (125.177.xxx.9)칭찬이야냐 흉이냐 헷갈리네요
오늘 아이 데리러 학교 가느라 좀 차려 입엇더니 아이 남자 친구가 지나가다 "니네 엄마 잘 생겼다" 이쁘다는 얘기겠죠
기분은 좋더군요12. 전 다행
'07.4.24 4:01 PM (211.212.xxx.217)얼굴 갸름하고 비쩍마른 몸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