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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애데리고 나가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듭니다.
전 외국가서 살고싶은데 남편직장은 여기서 눌러살아야하는 직장입니다.
경제적 여건은 갈수있는데 남편이 안보내줍니다.
애도 가고 싶어해요.
하지만 남편이 안보내준다해서 징역살이를 하는 느낌입니다.
남편이 저한테 잘해주는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그렇게 끼고 살려고 합니다.
1. 글쎄요..
'07.4.19 2:03 PM (165.243.xxx.20)끼고 산다기 보다 가족이니까 같이 살고픈거 아닐까요?
2. 기러기
'07.4.19 2:04 PM (58.120.xxx.144)남편들의 실상을 알아서겠죠.
저도 애데리고 언젠간 뜨겠다 했더니
절대 안된답니다.
"그럼 나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미국가서 공부하고 오라했더니(애없을때)
"그럼 너는~"
바부탱이3. ...
'07.4.19 2:29 PM (121.140.xxx.151)저도 가족이 함께 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기러기아빠와 그 가족이 비정상적인 것이지. (비난은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이니까)4. -_-
'07.4.19 3:14 PM (211.217.xxx.221)외람된 말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글에서 아이를 위해 유학을 감수한다거나 해외에서 더 나은
교육을 경험하게 한다는 진취적인 의지보다는.. 현재의 가정생활에서 느껴지는 불만으로부터
도피하기위해 그냥 이 곳 아닌 외국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만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닐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이와 함께 산다는 거 정말 쉽거나 즐거운 일 아니랍니다. 제대로 하려면
한국생활의 몇 배되는 노력에다 고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여기 생활보다
나은 뭔가가 있겠다는 생각이시라면 말리고 싶네요.. 가족이 같이 있지 못하면서까지
그 무엇을 얻겠다고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경험한 사람으로 솔직히 모르겠네요. 아이가 정말 간절히 원할때, 특수한 사정때문에
여기에선 비젼이 보이지 않을때, 보다 큰 목표가 있을때.. 가 아니라 단순히 언어좀 해보겠다고,
그냥 한국보다 나아보이는 교육환경같아서.. 는 아주 힘든 생각입니다5. .
'07.4.19 3:23 PM (122.32.xxx.149)좀 이해가 안되네요.
경제적 여건이 된다는거... 혹시 원글님의 경제력이 된다면 이혼하고 가시구요.
남편의 경제적 능력이 되는데 안보내줘서 힘들다고 하시는거라면
원글님하고 아이는 외국에서 하고싶은대로 살고
남편은 열심히 돈 벌어서 혼자서 홀아비노릇하고 살면서 처자식 뒷바라지만 해야 한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남편분이 너무 불쌍하네요. 남편보고 완전 돈벌어주는 기계하라는 말이잖아요.6. 끼고 산다....
'07.4.19 6:06 PM (121.131.xxx.127)결혼은
원래는 같이 있으려고 하는 것이죠...
사정이 있어서 떨어져 있으면 모르겠지만요
저도
남편이 원치 않는데
님이 원해서
남편 너 여기 남아서 돈 벌어 부쳐!
이거는 좀 아닌 거 같고,
님께서 감당하실 수 있다면야^^
그리고
아이가 원한다는 건
사실 실상을 알고 원하는 건지
생각해 볼 문제겠죠.7. ..
'07.4.20 10:34 AM (58.143.xxx.2)원글님은 남편과 왜 결혼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이기적인 분같아요.
자신의 로망을 위해서 애 핑계대고, 남편의 정을 끼고 살려한다니요...
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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