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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한다만...
1.. 아이들 소풍갈때 김밥 안싸주는거..(주먹밥 X, 유부초밥 X, 김밥만 O)
2.. 저학년때 엄마가 소풍 안따라가는거..
3.. 첫째만 옷사주는거..
소풍갈때 주먹밥 싸줬다가 두고두고 어찌나 뭐라하는지.. 얼마나 성질을 내는지.. 참내..
엄마가 밥이랑 김치를 싸줘서 많이 창피했었다네요..
자기는 아픈 과거지만 소풍에 따라가보니까 (2번 실천했습니다..) 주먹밥, 볶음밥, 유부초밥등등 다양하게들 싸왔더만..ㅠ.ㅠ
3번.. 저는 남매라서 그런 차별 안받고 자랐지만 저희 남편은 형땜에 또 아픈과거가 있나봐요..
정말 짜증 지대루예요~~~
시어머니는 왜 그렇게 아프게 하셨는지.. 쩝~
1. 넓은 마음으로
'07.4.19 1:45 PM (211.53.xxx.253)감싸주세요. 차별받아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아픈지 알아서 미리 배려하시는거에요.
아이들한테 물어보고 원하는걸로 싸준거라고 하세요.
행복한 둘째네요. 아빠가 저리 챙기시지..2. ^^
'07.4.19 1:49 PM (222.118.xxx.179)김밥에 아픈과거가 있으시군요..
근데 정말 요즘은 주먹밥,유뷰초밥등 다양해졌는데...
아이에게 물어보고 원하는걸로 싸주는게....3. 웬만하면
'07.4.19 1:52 PM (125.248.xxx.2)님이 이해해주세요.
어떠한 사실이 아프게 과거가 되버린 사람들은
나하고 상관없는 사람들이 그런 상황이어도 아프답니다.
그런데 더더군다나 자식이잖아요.
얼마나 맺혔으면 그러겠어요.4. 소원성취
'07.4.19 2:13 PM (210.221.xxx.16)시켜 주세요.
소풍을 같이 가 보면 여러가지 해결 되겠구만요.
하긴 아빠가 수학여행에 따라오는 극성도 있기는 하더군요.5. 이해해요
'07.4.19 3:01 PM (210.98.xxx.56)제가 둘째거든요. 남편도 둘째... 전 결혼전에 첫째는 안이뻐하고 둘째만 이뻐할꺼라고 했어요.
부모님들, 형제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뭔가 억울함 같은 것 있어요.
우리 어머님 제 앞에서 남편한테 넌 신발벗고 뛰어와도 형 못쫓아 온다고 말씀하실때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언젠가 남편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말이 있는데 시아버님이 우리 남편한테 닭대가리라고
했다는 말이래요. 부모님은 그냥하시는 말인데 듣는 사람은 상처 받을 수 있거든요
전 님의 남편 이해 합니다. 정말 그게 상처인 사람들 많아요...6. 저도 둘째
'07.4.19 9:19 PM (85.216.xxx.116)한 맺혔습니다...전 졸업식날 나 말고 다른 형제 졸업식에 참석한거...옷 않사준거...
저희 엄마 전혀 기억 못하신다 하시만 전 기억합니다...상처됩니다..7. 그정도면
'07.4.19 11:04 PM (76.178.xxx.138)양호하지않나요?
저희 남편은 자기가 집에 있을때 제가 없는거 너무너무 싫어하고
- 시어머님이 항상 바쁘셔서 집에 혼자였나봐요..
일땜에 바쁘시기도하고 원래 모임같은거 좋아하시거든요-
아이 행사 빠지는거 당연 난리..
- 초등학교 입학식,대학졸업식,군대입소할때 어머님이 안왔다고 두고두고 말하고-
아이옷 물려입히는거 잔짜 싫어해요
- 나이차 많이 나는 형옷 물려받고 나가면 촌시러움 그자체..-
겉으로 보기에 막내라 사랑 많이 받고 자란것같은데
- 저희시댁 분위기 화기애애 그 자체거든요-
하는짓보면 애정결핍같아요
결혼 6년동안 당신이 최고.. 그거 맞춰주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참고로 저희남편은 둘째가지는거 반대예요
하나라도 제대로 보듬어키우는게 낫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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