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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딸이라는 분식체인점 아시나요????
얼마전 우연히 지나가다 가게를 봤는데요 일반 떡볶이집하고 차별화 되어서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그쪽으로 창업을 해볼까 하는데 근처에 있어서 이용해 보신분이나
알고 계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dd
'07.4.14 12:31 AM (222.109.xxx.156)우리동네 아파트 상가에 생겼어요...그집 지나가면서 드는 생각이..돈을 긁어모으는구나...^^
겨울 즈음에 생겼는데, 겨울에 워낙 분식집 잘되잖아요.바글바글하고...
언제쯤 가려나..했는데 여전히 바글바글해요..알바생이 두명에다가 음식만드는 아줌마 두명에 떡볶이 가판대 앞에서 퍼주는 아자씨 두명...
맛이야 본점에서 챙겨줄테니깐..장소만 잘 잡으시면 장사 잘 될듯 해요..2. 윗님
'07.4.14 1:27 AM (222.237.xxx.227)저희 동네 아파트 상가에도 겨울에 생겼는데..
동네 유명한 분식집(체인 아니고 줄서서 먹던집) 누르고 요즘은 여기서 다들 와글 와글.
전 개인적으로 요즘 밀가루 떡볶이가 그리웠는데 그집이 그걸해요.
알싸하게 매운맛.
그리고 튀김도 깔끔하게 해서 선호합니다.3. dd
'07.4.14 1:31 AM (222.109.xxx.156)윗님..혹시..같은동네?? ^^
저도 밀가루 떡볶이 좋아해서 첨에 너무 좋아했는데..국물이 없어서 요즘엔 다른데 찾아보고 있어요 ^^
괜히 방갑네용~4. 저도
'07.4.14 1:39 AM (221.148.xxx.211)제가 출근하는 곳 근처에 있어서... 퇴근할 때 출출하면 가끔 포장해다 먹어요.
저는 밀가루 떡볶이를 싫어하고^^; 아주 쫄깃한 쌀떡을 좋아하는데
쌀떡볶이를 따로 팔더라고요. 진공기계로 포장해 줘서, 집까지 한 시간 반쯤 걸리는데
굳이 거기서 사다 먹습니다.
우리 동네엔 맛있는 분식집이 없거든요... 지저분하기도 하고.
근데 여기는 그렇게 긁어모은단 느낌은 아니었어요.
맛은 있고, 근처에 학생 유동인구도 많은 편인데,
바로 옆에 싼 햄버거 가게도 있고 만두 가게도 있고, 학생들 갈 만한 분식집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맛은 괜찮고~ 창업을 하시려면
자리 근처에 유사 업종이 많이 있는지 없는지,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는지
그 점을 잘 조사해 보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실패 없는 창업을 하려면, 점찍어 둔 자리에 가서 서서
한 달 정도는 오가는 사람들과 연령대, 주 유동시간을 조사하라는.5. 대니맘
'07.4.14 5:56 PM (58.145.xxx.74)저희동네도 있는데..맛있어서 저도 자주 애용해요..꽤 잘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