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해외여행광입니다.
애낳고 키우느라 못다닌지 2년됐네요...아직도 어리지만..
돈이 많아서 자주 나가는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기에.
여행은 가되 거의 배낭여행에 잠만 잘수있음 젤 싼 숙박에 먹는거는 또 못오니 현지식으로 풍성하게
보고 즐기는거에 올인합니다.쇼핑도 거의 안하고요.
터키 보름간 둘이서 항공료 2백포함 총3백도 안썼어요...싱가폴도 스탑오버로 하루 있으면서도
그러면서도 잘먹고 다녔답니다...대충 이런 스타일이랍니다...
하지만!!! 평소 사는건 아주 사는 꼴이 말이 아닙니다. 돈많아 다니는거 아니라는 변명.ㅎㅎ
20만 탄 우리차...ㅠㅠ 주운차...ㅋㅋ 차도 바꿔야하는데...
여름에 아이가 20개월쯤인데
곧 둘째 계획이 있어서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기회가 올런지..
그동안 젖떼기 전까지 아주 암수한몸같이 살았네요.
정말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어요.
어머님께서 여행계획 잡히면 애는 기꺼이 봐주신다고 했고
때는여름이나 가을도 가능...3~4일이나 4~5일정도 시간은 가능하고
둘이 합쳐서 체제비까지 100만원만 쓰고...저희 여행 스타일로 감안해서요...
어디 없을까요?
일본이라면 어느 지역이 좋을지...
홍콩갈까 싶기도 하고...
애데리고 다들가는 괌이나 사이판? 예산이 좀더 들겠지만...
근데 이건 저희 여행스타일이 아니라 신혼여행도 배낭매고 갔을정도니까요..
애 떼놓고 가도 괜찮을지도 걱정이고...
돈도 많이는 못 잡아요.
대출이 많아서...뭐 좋은데 있음 더 쓰고 졸라매지요...늘 그랬듯이...ㅎㅎ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디로 갈까나..
...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7-04-13 21:47:08
IP : 220.85.xxx.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13 10:15 PM (125.132.xxx.22)저도 여행이 인생 첫번째 모토라 님맘 이해갑니다. 여행지에서 숙박지 이런것 줄이는거 보다
일단 항공권을 저렴히 구해야 경비가 많이 절약되는것 같아요. 둘이 합쳐 100 에 최대 5일까지면...
작년에 딸애와 케세이퍼시픽호텔팩 일인당 49만원짜리 다녀왔는데 (3박4일) 그때 알아본바로는
가장 저렴한것중 하나였거든요. 숙박비는 큰비중을 차지 하지 않았구요
요즘 중국 동방항공이 항공료를 대폭낮췄다고 하니 이기회에 중국쪽 안가본 지역을 돌아보시면
어떻세요?
일정이 짧으니 가까운곳이 좋을듯 하고..2. ..
'07.4.13 10:25 PM (125.132.xxx.22)위에 답글쓴사람인데 49만원..홍콩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