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이 11월말쯤 되네요.
걱정입니다.
자꾸 먹고 싶은 거 생기고(한밤중에 신김치..등등)
저는 아이 원하지만 낳고 싶지만 이것저것 생각하니 참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임신할려니까 참 희안하게 되네요.
가임기가 분명 아니었는데..
그러니까 잘 피했었는데 그것도 거의 안정적으로요.
거의 안 그러는데 이번 생리가 늦게 시작되어서 가임기가 바꾸었는지...
위의 아들둘..
딸아이라면 꼭 갖고 싶고 아들이래도 내 아인데..
나라에서 세째 좀 경제적으로 적극 지원해주면 안되나..
솔직히 위의 둘 키우기도 경제적으로 버거운데...
저처럼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경제적 걱정없이 좀 지원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이 낳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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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임신 했어요. 예정일이 11월말쯤 되네요.
세째임신 조회수 : 798
작성일 : 2007-04-02 16:55:43
IP : 218.51.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07.4.2 5:47 PM (211.109.xxx.9)저도 아들둘맘입니다. 은근히 사고라도 쳐서 딸하나 낳고 싶지만 꾹꾹 누르고 삽니다.
이쁜딸 낳으시면 좋겠어요. 사고치신거 축하드리고 부럽사옵나이다~2. 축하2
'07.4.2 7:54 PM (222.120.xxx.196)드립니다.
저도 남편이 사고(?) 쳐줘서 셋째 임신중입니다.
저는 딸둘에 이제 10년만에 낳는건데, 아들이면 꼭 하고 바라고 딸이어도 감사한다~ 이런심정인데,,
그래도 셋째, 배불러 오니까 행복하구,, 마지막 임신기간을 맘껏 누리리라,, 생각하고
행복하게 잘~먹고,, 잘 자고,, 기분 괜찮아요.. 출산의 고통이 가끔 두렵기도 하지만,, 무사히 순산만 하면
아이기르는거 또 재밌을것 같아, 기대하고 있어요.. 너무 앞서가나요
암튼 낳고 싶은맘 이해하며, 좋은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3. 저두 축하~~
'07.4.3 12:47 AM (218.54.xxx.72)축하드립니다...
저두 셋째 낳고 싶어요...
근데... 대놓고 낳기는 겁나는게 많고.. 계획하지 않게 하나 떠억하니 생기면 좋겠어요...
아들 셋키워도 좋으니... 나이더먹기전에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4. 저는
'07.4.3 1:40 PM (211.114.xxx.92)둘이 사고쳐서 ^^;; 첫쨰 돌지나자마자... 덜컥 쌍둥이 임신했습니다..
저두 심난+기쁨 사이를 오락가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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