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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성 초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ㅡ초등학교 고민입니다.

궁금!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07-03-28 18:07:24
초등학교를 사립으로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닌데 제가 사는곳이 아파트가 거의 전무한 곳이라 아이들 거의 대부분이 주택에 살고 저소득층서류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학교수준이 그닥 높지가 않네요.
어쩔수 없이 사립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7살이거든요.
이사도 생각해보았지만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 할머니집에 아이가 있기에 그럴 형편이 못되네요.

학비나 기타 부대비용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초등학교부터 학군 신경을 써야되나 싶지만  서울 강남이 서울대입학률이 높다니  아이들 수준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선배님들 조언바래요.^^
IP : 122.254.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나
    '07.3.28 9:00 PM (219.249.xxx.120)

    반가운 마음에....
    제가 삼십년전에 다니던 학교라.....

  • 2. 전 반대.
    '07.3.29 12:02 AM (74.103.xxx.251)

    아는 집은 전문직 부부로서 아주 부유한 가정입니다만, 바빠서 아이를 잘 돌보아 주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학교를 1시간 이상 가야하는 거리의 사립학교에 보낸 경우에요.

    2년간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다 결국 집주변의 공립학교로 전학오고, 아이가 기뻐서 학교에 다닌답니다.

    이 경우는 한 사례인데요,
    사립학교 다니는 것만으로 아이의 교육의 질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시면 부작용이 큽니다.
    오히려, 저소득층의 아이들과도 편견없이 잘 지내고, 운동 열심히 하고, 사교육도 좀 시키면서
    때때로 부모와 방학에는 여행도 하고요.
    그런게 진정한 교육 아닐까 합니다.

    차츰 고학년이 될수록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환경을 좀 바꾸어 보는 것이 좋긴 하겠구요.

  • 3. 글쎄요
    '07.3.29 1:19 AM (211.193.xxx.14)

    동성....
    예전에 사립이 인기일때 얘기지
    지금은 별루지요....
    사립중에서도 동성은 별루 ...
    차라리 그냥 초등보내세요...
    아이들 인성도 좋아지고 칮구도 많아서 폭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지....

  • 4. 부산에서는
    '07.3.29 3:48 PM (58.121.xxx.123)

    사립중에 동성이 제일 좋아요.
    보내 보셔야 어떤 지 아시는 거지요.
    프로그램이나 여러 체험 학습은 일반
    공립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요.
    원어민 선생님이 늘 교실에 계셔서
    아이들이 외국인을 두려워 않지요.
    두 아이를 보내 본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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