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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잠자리할 맘 없는 사람도 있나요?(신혼부부)
신혼 초 부터 피곤하다며 일주일에 1번도 겨우..
암튼
그리고 바로 임신해서 지금 아기는 5개월이구요
임신했으니깐 안 하는 건 당연하고 지금까지도....
치료 받을 생각이 있는데
좋은 곳 알려주세요
그리고 경험담도 좀...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하나? 방법도...
그래도 남편이 내가 병원가 볼께
이렇게 말하니 좀 기다려 보지만...
부부사이에 잠자리도 중요한 거죠?
1. yuha
'07.3.28 5:48 PM (211.105.xxx.67)전 중요하다에 1표 ..;;
2. ....
'07.3.28 5:50 PM (218.49.xxx.21)둘다 무심일수있으면 문제 안되는거지만 ...님이이미그렇게 느끼시면 분명 중요한거지요
3. ..
'07.3.28 5:55 PM (210.108.xxx.5)저희 남편이 그러네요... 저희 다섯달째인데 신혼여행때부터 그랬어요... 그거 빼면 완벽한 남편인데.. 친 남매에요... ㅠ.ㅜ
뽀뽀는 자주 해주는데.. 자극을 줄려고 어쩌다 섹시한 옷이라도 입으면 '자기 되게 섹시하다' 하면서 부끄러워하면서 고개를 묻어버리구요.. 샤워후에 옷 갈아입을때 가슴 보면 '자기 가슴 너무 이쁜데' 하면서 감탄하면서 바라보면서! 정작 그뿐이에요!!!!! 모범생 중학생을 보는것 같다니까요...
그 부위 매우 건강하거든요. 잘때 보면 항상 서있고..
주말에 한번 정도 하는데 안하고 넘어가는 주말엔 그 다음주 쯤 제가 눈물 바람이 되는데, 그래도 별 차이가 달라지는건 아니에요.. 섹시한 옷도 안 먹히고.. 몸매 관리도 안 먹히고.. 고민입니다. 무슨 방법을 써야할지...4. 중요해요.
'07.3.28 5:57 PM (123.254.xxx.15)둘 중 한 사람이라도 부족하다 느끼면 문제라 되지요.
저희는 남편이 잘 안하려고(???) 아님 덜 느끼는 건지 여튼 신혼때도
가끔 했어요. 한달에 두어번 정도...
올해 20년짼데 늘 그러네요. 근데 전 남편이 병원치료를 원했지만
남편 자존심 상할까 걱정돼서 강요는 못하고 여태 이렇게 살고 있어요.
이젠 저도 나이 드니 안해도 그만!이란 생각에....5. ...
'07.3.28 6:03 PM (121.148.xxx.115)저도 신혼인데요.. 부끄럽지만.. 저희 둘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신랑이 바빠서 요즘은.. 한달정도 안 한것 같네요.. 제가 아프기도 했고.. 중간에 생리까지 했고..
하튼 한달 동안 안해서 둘다 하고픈 생각은 있는데.. 둘이 침대에서 준비하다가 일어나보면 아침..
결론은 하려고 하던중 둘다 잠이 든게지요.. ㅎㅎ6. ...
'07.3.28 6:04 PM (121.148.xxx.115)전 좋아하지만.. 안하고도 괜찮지뭐.. 하는 정도구요..
신랑은 부부생활중 잠자리가 거의 80프로정도는 중요(서로 맞다. 안 맞다)하다고 생각하는데도 정작 본인이 피곤하니까 못하더라구요.. 잠자기 바빠서.. 다른 이유가 있나 함 살펴보세요7. 음
'07.3.28 6:22 PM (147.46.xxx.93)잠자리보다 텔레비젼을 더 좋아하더군요.
저도 차라리 텔레비젼을 더 좋아하는 모드입니다. ㅋ
1-2주에 한번하는데...
연애시절 첨에 할때는 실컷했으니..
뭐 4년째인 지금...
그냥 정상인거지?8. -.-;;
'07.3.28 6:31 PM (125.180.xxx.3)제 남편은 그게 인생 최대의 즐거움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지라...
매일 제 눈치만 슬슬 살피며 아양 떱니다.(낼모레 쉰인 사람이...)
저도 물론 싫어하지는 않지만, 하고 난 다음날은 온종일 맥을 못 추기 때문에...-.-;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그 문제에 만족을 못하면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9. ...
'07.3.28 6:32 PM (222.101.xxx.147)맥주한잔 하면서 좀 수위가 있는 비디오 영화 한편은 어떠세요..
그런 삐리리한 부분에선 괜히 남편 에게 기대어 .....공연히 귓속말을 해대고..
-_-;;10. ..
'07.3.28 6:35 PM (218.238.xxx.120)안겪어 본 사람은 모르지요..얼마나 미치는지.
전 엄마가 결혼 초에 애없을때 이혼하라고 했는데 차라리 애인 두고 살겠다고 했을 정도 입니다.
6년이 지나도 아직 애인은 없지만 포기하고 삽니다.11. 3번째답글
'07.3.28 6:48 PM (210.108.xxx.5)3번째 답글달았던 사람입니다. 안방의 TV가 있어서 밤에 약간 시위하듯 케이블 야한거 틀어놓습니다. 그럼 남편, 전혀 변화없이 영화 분석합니다. 부끄러워하는것도 아니고 민망해 하는것도 아니고.. 분석합니다. 깔깔 거리면서.... 하도 깔깔 거리면서 봐서 자극 안받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집에 만화책이랑 DVD랑 TV랑 플스를 다 치워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락거리가 너무 많아서 관심이 없나..12. 궁금
'07.3.28 7:29 PM (122.35.xxx.47)전... 늘 궁금한게... 물론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에버리지로 일주일에 몇번 정도가 서로의 만족도 면에서 적당한지 참... 궁금해요.
물론 서로 필 꽂혀서 잘하면 좋겠지만 약간의 의무감으로 정해놓을 필요가 있지 싶은데.. 그 기준이 뭔지 영...ㅠㅠ
이런거 참.. 어디가서 말 못하죠...별걸 다 궁금해하는거 같아서 그렇기도 하고... 별걸 다 통계화 시킨다 싶기도 하고.. 그런데 속사정은 단순 호기심은 아니구만...13. 피곤
'07.3.28 7:52 PM (211.106.xxx.41)진짜 몸이 피곤하다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하기 싫어요.
결혼하자 마자 서툴러서 어찌어찌하다 즐길 새도 없이 임신했고 임신기간부터 아기 낳고
그 후로도 쭉 제가 안된다고 하니깐 남편도 이제는 지쳐서 먼저 얘길 안 꺼내더라구요.
제가 유혹의 눈길을 보내면 남편이 업무에 지쳐 피곤할 때고..
그것도 서로 핀트가 맞아야 하나봐요.-_-
약간의 알콜의 힘을 빌리려다 둘다 뻗어버리고.. 암튼 웃깁니다.14. 우리 나라에는
'07.3.29 12:40 AM (194.80.xxx.10)자기가 게이인줄도 모르는 남자들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15. ...
'07.3.29 2:03 AM (24.86.xxx.166)저희 남편은 안 서는지가 (으힛.. 죄송) 한 이삼년쯤 되는데
제가 드디어 살 맛이 나네요.
이제서야 찰떡 궁합이 되었다고나 할까..
둘이 다 안좋아하거나 다 좋아하거나 어쨌든 둘만 잘 맞으면
되는데 한쪽이 불만이 있다면 서로 노력해서 맞추어야죠.16. 우리나라에는
'07.3.29 3:19 PM (125.181.xxx.221)자기가 게이인줄도 모르는 남자들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이 분의 글을 읽으면서,,
아 맞군~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진짜 그렇겠어요.
어째 한 번도 안하고 다소곳이 앉아서 에로물 감상하고 , 여자의 가슴을 물끄러미 보기만하면서
가슴 이쁘다고 칭찬을 할 수 있는지....
정상이 맞긴 맞는건지..
정신적 치료가 아주 많이 필요
초년과부는 혼자 살아도
중년과부는 혼자 못산다는 말도있는데..17. !!!
'07.3.29 5:06 PM (211.216.xxx.124)주위에 일년에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잠자리를 하는 사람 있어요.. 여자는 30대초 남자는 30대말
한창 왕성한 시기인것 같은데,,남자가 잠자리 하는걸 싫어한대요... 여자가 무척 자존심 상하고 스트레스 쌓이다 보니 부부싸움으로 인해 이혼말까지 갔었어요...그러다 남자가 한방치료받고 한약 먹고 그러더니
요번에 둘째 가져서 5월달에 난다고 하더군요... 부부생활에 있어서 잠자리도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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