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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유모차 이야기가 나와서...

큰바퀴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7-03-20 16:15:47
스토케 전에 나왔던게 백오십짜리 티타늄 영국제 였었나요. 그거 바퀴가 장난 아니게 크고 아이 의자도 넓어서 그 비스므리 한거라도 사고 싶었던 기억이 나요.

스토케 처음 들여왔을때 누가 이 비싼거 살까...이 돈이면 애 일년 키울 돈이네...했는데 코엑스나 코스코 가니까 많이들 끌고 나왔더군요. -0-;;;;

이쁘고 눈길 확 끄는거라서 정말 좋은건가...했는데요. 우리나라 실생활 에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나라 유모차들은 낮지만, 가드가 네모나게 있잖아요. 미제는 더 크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비켜갈때 애하고 부딪히지 않고 가드에 맞는데. 문제의 그 스토케는 그게 아닌거에요.

코스코에서 스토케에 앉아있던 아이의 팔,다리...사람들과 계속 부딪히면서 흔들거리더군요. 그 애가 흔드는게 아닌 부딪힘으로 인해서요. 그거 보고 기함하고 비싼게 결코 애한테 좋은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엄마는 사람많은곳에 왜 거기에 애를 달고나와서 애를 저렇게 동네북으로 만드나 싶더군요.

그런 유모차는요. 애가 더 존중받고 사람 지나다니기 널널한 유럽의 호젓한 마을에 있어야 할거 같아요.

유모차 살때 제일 먼저 봐야할게 바퀴에요. 바퀴가 무조건 커야 앉은 사람이 편합니다. 턱이 있는곳에서 바퀴 넓은 유모차가 스르륵 잘 올라가요. 비싸든 싸든 유모차는 거기서 거기고요....바퀴만 보면 됩니다.



IP : 211.11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7.3.20 4:28 PM (121.138.xxx.105)

    유모차가 비싸든 싸든 거기서 거기라는 말은 자동차 값은 천차만별이라도 거기서 거기라는 말과 같네요.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매일매일 하루종일 마트에 가있는 것도 아닌데 원글님의 걱정은 좀 기우가 아닐까요?
    노면의 충격을 완충 시켜줄 바퀴도 중요하고, 아기가 연하디 연한 척추로 몇시간씩 앉거나 졸면서 가야하는 시트도 중요해요.
    두루두루 생각해서 부모의 마음에도 들고, 아이도 편하다고 하면 그만이지, 스토케냐 맥클라렌이냐 아프리카냐 등 조언을 넘어선 남들의 이래라 저래라는 아니라고 봅니다.

  • 2. 프란
    '07.3.20 4:29 PM (203.255.xxx.180)

    좋은정보 감사해요..
    저 나중에 결혼해서 유모차 사게 되건든..
    꼭 바퀴먼저 봐야겠어요..^^
    참..근데 애기들..유모차 얼마 못태운다 그러던데..
    정말 그말이 맞나요?
    넘 어릴땐 외출할일이 거의 없고..
    나중엔 너무 훌쩍 자라버려서..
    저는 그래서 나중에 비싼 유모차 대여하거나..
    그냥 적당한거 사야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나저나..지금 유모차에 관심 가질때가 아닌데.
    아직 미혼이거든요..^^
    빨랑 신랑감 찾는게 우선인데..

  • 3. ..........
    '07.3.20 4:33 PM (211.35.xxx.9)

    별 소릴 다 들어도 어차피 본인이 맘에 드는 걸로 사게 되어있습니다.

  • 4. 과거
    '07.3.20 4:34 PM (219.251.xxx.7)

    엄마등에 업혀 하루종일 있던 아이들 다 척추손상되고 장애되고 그러나요.
    말하자면, 소비하는 거야 자본주의국가에서 누가 뭐라고 그러나요.
    다 자신에게 적절하면 되는거라지요.
    그 적절성이 항상 문제네요. 상식과 결부되서-

  • 5. ?
    '07.3.20 4:36 PM (222.109.xxx.105)

    유모차는 바퀴만 보면 된다?
    그건 아니죠~

  • 6. 설마
    '07.3.20 4:42 PM (59.29.xxx.125)

    그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라고 아기 생각 안할라구요..-.-

    나름대로 요모조모 따지고 구입했을 건데
    예쁘고 좀 튄다(?)는 죄로 보이는 것만 중요시하는 사람 취급당하는건 좀 그러네요

  • 7. 형편껏
    '07.3.20 5:13 PM (222.233.xxx.40)

    나름 형편대로 사는거 아닌가요?
    전 코스트코에서 파는 유모차사려고 생각중인데

    괜히 언론에서 떠드니까 자게까지 시끌거리네요.

  • 8. 저도
    '07.3.20 5:48 PM (211.176.xxx.12)

    바퀴를 먼저 보게 되긴 하던데..스토케는 아이와 엄마가 서로 바라보게 할수도 있고..높이도 높고 정말 맘에 들더군요. 바퀴부분은 안보이던데.. 그거때문에 아이를 한명 더 낳고 싶을정도로 좋더군요.
    나중에 그게 백만원돈 한다는걸 알았지요.
    하지만 저도 허리가 안좋고 몸이 부실해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유모차는 신경써서 골라야 한다고..
    10년도 훨씬 전에 아프리카 유모차를 그때돈으로 50만원 넘게 60만원은 조금 안되게 주고 샀던게 기억나네요.. 하지만 역시 높이는 맘에 들지 않았구요.. 가볍긴해서 들고 다니긴 편안했고..
    둘째가 다섯살무렵까지 상당히 잘 썼던 기억이 납니다.

    비싼 육아용품은 사치용품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엄마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고..육아 도우미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본 스토케는 그렇게 과시용으로 보이기 보다는..
    정말 편리하고 엄마를 돕는 물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었어요.

    제 아이가 고학년인데 우리 아이 어릴때도 저런 물건이 나왔으면 참 육아가 더 즐거웠겠다. 싶었어요.

    사실 저희 친정엄마들 입장에선.. 젖병세정제나.. 여러가지 다 맘에 안드는 물건들이지요..
    비싸기만 하고..
    그래도 육아를 돕지 않나요?

    세상이 점점 편리해지고 있고.. 더 편리하고 기능이 많은 물건은 비싼것이고..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애엄마라고 해서 이상하게 볼것은 아니라는 생각인데요.

  • 9. 스토케?
    '07.3.20 5:53 PM (82.32.xxx.137)

    저 영국에 사는데 그 유모차는첨 들어보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여기는 얼마일까?

  • 10. ..
    '07.3.20 5:58 PM (122.32.xxx.7)

    그냥 남이사 스토케를 쓰건 말건 왜그리 전부 오지랖들이 넒은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집에선 쫄쫄 굶어도 스토케를 쓰고 싶으면 쓰는거고..
    그런건데..
    저도 지그 애 키우지만..
    유모차는 저희 가정 형편에 안맞게 좋은거 쓰는거 사실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육아를 돕거든요...
    그대신에 다른 부분에서 아끼구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기 엄마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옆집에 아기 엄마 잉글레시나 60만원짜리 유모차에 40만원짜리 브라이텍스 카시트 쓰면서 기저귀는 마망 쓴다고 욕 바가지로 하든데..
    근데 저는 솔직히 이해 안갑니다..
    남이사 마망을 쓰던...
    하기스를 쓰던..
    애기가 발진 없이 쓴다면 그냥 쓰는거지..
    잉글레시나 쓰면 꼭 기저귀는 하기스 써야 된다는 건지...

    그엄마는..
    유모차나 이런건 10만원 안하는거 써도 자기 운동화는 15만원 주고 사서 신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사람에 따라 소비패턴이 다르고 쓰는 방법이 다른거지..
    왜 오지랖 넓게 뭐라 뭐라 그러고 그러는지...

  • 11.
    '07.3.20 7:09 PM (221.140.xxx.223)

    유모차 사실 그리 싸지 않다고 생각하고 골랐는데
    역시 쓰면 쓸수록 좋은게 좋은거구나 하고 느껴져요.

    제것 쓰다가 백화점에서 빌린 유모차 밀면 확실히 피곤하고,
    또 저희것 보다 더 좋은거 친구애기 탄거 보면 확실히 편해보이고..
    가격이 다들 확 떨어져서 선택하기 쉬워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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