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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먹던 이유식 찾고 싶어요~
딴건 못먹어도..그건 자꾸 생각나는게 ㅠ ㅠ
달달하고 고소하고..색은 노르스름~했던것 같아요..
25년~15년 전쯤이에요..
(제가 먹었고..또 동생들도 그걸 먹었던것 같으니~)
요즘나오는것처럼 ,당근맛 야채맛 고기맛..그런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달달하고 고소하고..꼭 과자같은 맛이었어요.계란이나 우유같은게 들었을법한데.
(이건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네요 ㅠ ㅠ..)
물론 죽 상태지만...
혹시 이거같다..하는거 없으세요?
너무 먹고 싶어요....
1. ^^
'07.3.15 9:08 PM (59.19.xxx.236)미숫가루같은걸 약간 걸쭉하게 타 드셔보심이...
저도 옛날의 그 이유식맛을 알꺼 같아요..^^2. 이유식
'07.3.15 9:10 PM (59.22.xxx.85)아..분말로 되있던것 같은데 ㅎㅎ..
미숫가루는 많이 있는데..율무차도..충족이 안되네요 ㅎㅎㅎ..곡물맛이 나서 그런가봐요;
원래 떡이나 고물;그런건 별로 안좋아하거든요..3. 날날마눌
'07.3.15 9:10 PM (220.85.xxx.25)네슬레에서 나오는 가루 이유식 아닌가요?
우리집에 지금 있는데...ㅎㅎ4. 이유식
'07.3.15 9:15 PM (59.22.xxx.85)남편 손잡고..마트가봤는데 마트엔
야채맛이나 과일즙,고기가 들어간 쌀죽..종류만 많았는데..ㅎㅎ
역시 인터넷은 넓네요..분말형도 많네요.
네슬레..그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그거면 나온지 오래됐을것 같고..
다 먹어봐야 알까봐요 ㅠ ㅠ
아기밀은..종류가 정말 많네요;
이런거보니..ㅎㅎ 앞으로 아가를 잘 키울수 있을지 걱정되요;
지금도 어지러운데;5. 이유식
'07.3.15 9:17 PM (59.22.xxx.85)근데..네슬레는 파는곳이 없네요;
아...... ㅎㅎㅎ6. 이유식
'07.3.15 9:18 PM (59.22.xxx.85)혹시..이 '오트밀'종류 이유식들이 그런맛일까요?
모양은 비슷해보이는데..
먹여보신분..먹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7. ^^
'07.3.15 9:24 PM (222.113.xxx.164)아기얼굴 사진있던 거버이유식 아닐까요?
8. ..
'07.3.15 9:32 PM (220.77.xxx.118)제 생각에도 거버이유식 인것 같은데요..^^
저도 겁나게 많이 먹었어요 ㅎㅎ9. 그당시
'07.3.15 9:40 PM (58.225.xxx.223)이유식이라면 거버밖에 없었을걸요
그것도 수입상에만 팔았구요10. 쎄레락
'07.3.15 9:42 PM (211.176.xxx.12)쎄레락인거 같은데요. 과자가루 같은맛.. 물에 타면 생각보다 맛이 없었고..
그냥 퍼먹으면 훨씬 맛납니다.
레슬레 쎄레락.. 결혼후에도 쭉 제 간식이었죠..11. 쎄레락
'07.3.15 9:43 PM (211.176.xxx.12)그리고 그건 25년전에도 저희집에서 자주 사다 가루로 퍼먹었으니 확실할거에요.
12. 이유식
'07.3.15 9:45 PM (59.22.xxx.85)거버는 있어서 주문해보려고 하는데...
왜 쎄레락은 검색에 안나올까요 ^^;
수입은 하는데...요즘 이유식이 좋은게 많아서..인터넷상에 안올리는지..
아님 수입이 안되는지..혹시 없어졌는지 걱정이네요;
꼭 찾고 싶은 맛인데 ...
(옆에서 남편이 넌 그런걸 꼭찾고싶은 맛으로 기억하냐고 뭐라하네요;
애낳음 이유식 몇배로 들겠다고;)
일단 거버는 맛보기로 작은거 주문해보려구요 ^ ^13. ......
'07.3.15 9:48 PM (124.57.xxx.37)우리나라 업체의 위력이 너무 강해서
네슬레 이유식이 우리나라에서 철수했다는 기사 오래전에 읽은 기억이 나네요 ^^14. 이유식
'07.3.15 9:49 PM (59.22.xxx.85)아이구 ㅠ ㅠ.....
내 쎄레락이....ㅠ.ㅠ...
울컥하네요 ; 에휴..15. 전
'07.3.15 9:55 PM (211.224.xxx.177)원기소 가 먹고 싶답니다. 가끔씩.
16. 오호
'07.3.15 10:09 PM (221.161.xxx.211)27년전 우리딸도 쎄레락 먹였어요.
없는 살림에 큰 맘 먹고 사다 먹였는데 남기면 내가 다 먹어 치웠구요..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맛있던지.....ㅠ,ㅠ17. ...
'07.3.15 10:12 PM (218.209.xxx.159)음 저도 어릴쩍 친구네 집에서 먹던 원기소..생각이..
그때.. 하루에 나이만큼만 먹어야 한다고 해서... ㅎㅎㅎㅎ...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전지분유도 가끔 엄마몰래 퍼 먹었다지요...18. 어쩜
'07.3.16 10:10 AM (24.80.xxx.152)쎄레락이 맞아요.
원글님 제 얘기 하고 계시네요.
어릴때 한참 먹던 그 맛이 기억나서
저두 아기 키울때 제것도 물에 타서 음미하며
많이 먹었었죠.
분유도 어릴때 먹던 그 맛 때문에
역시 아기거 같이 먹었었구요....19. 상1206
'07.3.16 12:13 PM (221.138.xxx.41)저두 원기소 우두둑, 우두둑!
20. 아악
'07.3.16 2:01 PM (58.225.xxx.223)원기소
기억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지금 생각하면 꼭 농약병같은데 들어가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