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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계속 해야할까요?
7살때부터 바이올린 너무 배우고 싶다고 졸라서 문화센터에 1년 다니고 있어요.
처음엔 아주 쉬운 동요로 시작하고, 지금은 시노자키 초반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 6개월은 재밌게 다녔는데, 이제 재미없다고 하네요.
뭐든지 재미없다고 끝내는건 아니다 하고 달래서 보내고 있어요.
쉽게 싫증 내는 성격은 아닌데, 하기 싫다고 하두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피아노도 7살부터 시작했구요. 피아노 선생님은 바이올린 너무 오래 걸리는
악기라 초등 5,6학년까지 할 자신없음 일찍 그만두는게 맞다고 하는데,
그만두기엔 지금까지 배운 1년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욕심에 적어도 3년 정도는
더했음 싶기도 하구요. 아이가 싫어하는데 시켜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님 문화센터 특성상 레슨방법이라든지, 진도 같은게 학원하고 틀려서
느는게 안보여서 재미를 못붙이는가?. 그래서, 바이올린 개인 레슨을 따로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님 그만두고 피아노만 하다가 고학년때 관악기로 바꿔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분야에 아시는 분들 의견 좀 주세요~
1. 시노자키가...
'07.3.15 10:31 AM (222.108.xxx.227)재미 없어요.
그래서 싫어하는 거예요.
아직 초1 이니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바이얼린도 더 시키시고 싶겠지만
아이가 2,3학년이 되면 영어, 논술, 수학등
학교수업과 관련있는 수업을 받아야하고
남자 아이인 경우 태권도를 다니지 않으면
친구도 별로 없는 경우가 많아 아이가 태권도를 하고 싶어 할겁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시간을 쪼개야 하는데
포기대상 일순위가 대부분 바이얼린이 되더군요.
바이얼린은 피아노와 달라서 현을 잊어버리기도 쉬워서
연습을 지속하지 않으면 금방 잊혀지는 악기구요.
저도 2년동안 하던거라 쉽게 포기가 안되었는데
아이는 너무도 빨리 바이얼린을 잊어버리더군요.2. 에궁~
'07.3.15 1:32 PM (70.68.xxx.13)제 아이는 2학년입니다
바이올린 시작한지 4년째지요
힘든 고비가 참 자주 오더군요
시노자키와 스즈키1권을 떼고서 지금은 스크키2권을 하고 있습니다
흠....
아이가 음악을 좋아한다면 전 꾸준히 시키길 권해요
제 아이같은 경우엔 음악을 좋아하거든요-바이올린에 소질이 보이는건 아니구요-
만화음악 같은걸 바이올린으로 낑낑~ 음맞춰보고 놀고 그래요
4년이지난 지금에야
자긴 바이올린이 좋고 레슨을 계속 하고싶다고 본인 입으로 말합니다3. 해말이
'07.3.15 6:04 PM (59.5.xxx.131)바이올린은 정말 길게 할 생각하고 시켜셔야 합니다
저희딸도 3년 하다가 그만뒀는 (너무 하기 싫어해서) 하나도 건진게 없어요
친구중에 6학년까지 하니 좀 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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