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토피아가한테 단무지 안좋나요??

궁금 조회수 : 745
작성일 : 2007-03-15 09:36:34
친정엄마가 아이를 봐주시는데요,
아이(28개월)가 단무지를 좋아한다고,자꾸 단무지를 반찬으로 줘요..
단무지는 어떤게 들어가나요?
저는 인공감미료같은 맛이 나는 것 같던데요.
맛이 개운하고 아삭거려서 아이가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거의 매일 반찬으로 단무지를 먹으니 저는 좀 안 좋거든요..
괜찮나요??
어떤날은 단무지만 줄때도 있어요..
참고로 외할머니가 그것만 빼면 아이를 아주 잘 돌봐주십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안 좋다고하면 그날로 안먹이실 분이예요...
IP : 59.15.xxx.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무지
    '07.3.15 9:46 AM (221.148.xxx.15)

    자체가 안 좋은 게 아니구요, 시판 단무지 겉 포장을 보시면, 사카린, 빙초산, 색소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첨가물이 해로운거지요. 이건 아이에게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안 좋겠지요. 아기가 단무지를 좋아한다면,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위와 같은 첨가물 없는 단무지를 팔고 있으니 이런 걸 구해서 먹이세요.

  • 2. ..
    '07.3.15 9:46 AM (211.59.xxx.38)

    단무지 맛을 보면 천연의 단맛 만으로는 그런맛이 나기 어려운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인공 감미료가 들어갈 거 같거든요.
    노란색은 요새 치자물을 들이는게 있다니 그건 치자물 들인걸로 고르면 해결 될텐데
    단무지가 염분도 높고 짠맛 이외에 영양분도 없으니 단무지를 많이 먹인다면
    다른 음식 섭취가 줄어 영양의 불균형을 생각해야겠죠?

  • 3. 재똥맘
    '07.3.15 9:53 AM (210.94.xxx.24)

    저희는 생협에서 유기농 배달해서 먹는데
    처음에는 단무지 없었습니다. 인공감미료 없이 맛내기 힘들다고 그랬던것 같아요
    그런데 한 1~2년 전부터 단무지 나옵니다.
    그걸로 김밥 싸다가 모잘라서 동네 슈퍼에서 사온 단무지로 김밥싸놓고
    식구들 먹이면 맛이 확 다른 것을 식구들 모두 눈치챕니다.
    그런데 저희들 입맛에는 생협 것이 더 맛나더라구요..
    한번 유기농 매장에 알아보심이..

  • 4. .
    '07.3.15 10:00 AM (221.151.xxx.47)

    저희 애도 단무지 무지 좋아해요. 비슷한 이유로 저도 단무지 사기가 꺼려지는데...
    집에서 해봐도, 한살림것 먹어봐도, 사는것 같은 맛은 당연히 안나지요. 애도 안먹어요.
    그러니 조미액이라는 곳에 뭔가 잔뜩 들어가 있겠죠...
    그나마 풀무원에서 나오는게 무사카린.무색소 뭐 이런식이어서 이걸로 가끔 사다가 김밥 싸기는 해요.

    친정엄마도 애가 좋아하니 내려가면 꼭 단무지를 챙겨놓으세요. 그럼 아이는 김이랑 단무지로만 식사 끝이죠.
    몇끼만 먹고 올테니 그냥 놔두기는 하지만... 계속 지내야 한다면 슬쩍 말씀드려 좀 바꿔보세요.
    시원하고 아삭거리는 맛 좋아하면 깍두기,총각무우 이런것도 잘 먹을텐데요.

  • 5. ㄹㅇㄴ
    '07.3.15 10:03 AM (59.150.xxx.92)

    저희 동네에 크지 않은 단무지공장이 있어요. 독극물(해골)표시 그려진 프라스틱 말통이 일주일에 열개 이상 쓰레기로 나오더군요. 표백제인지 방부제인지... 알고 싶지도 않더라구요..ㅠㅜ

  • 6. 원글
    '07.3.15 10:16 AM (59.15.xxx.83)

    그렇죠??
    아주 안먹을수는 없겠지만,
    자주 먹는건 저도 안 좋을것 같았어요.
    어떤날은 단무지만 하루세끼 먹는날도 있거든요..
    제가 말씀드리면 안먹이실거예요..
    답글 감사합니다..

  • 7. 뿡뿡이
    '07.3.15 10:18 AM (121.140.xxx.156)

    저랑 친한 애기엄마는..애가8개월 될 떄부터 자기 입으로 단무지 쪼옥~ 빨아서 주더라구요. ㅜㅜ
    애엄마가 무지 어린데도..그렇게 자기 입으로 쭈욱~ 빨아서 단무지 먹이는거 보고 넘 놀랬던 기억이...
    참고도 그 애는 아직도 단무지 킬러에요..담에 만나면 이제 주지 말라고 얘기해줘야겠네요..

  • 8. ...
    '07.3.15 10:25 AM (203.248.xxx.3)

    단무지는 집에서 만들기 힘들고요...
    치킨 먹을때 먹는 무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걸로 대체하시는건 어때요?
    (그런데 집에서 만든다 하더라고 들어가는 설탕의 양을 생각하시면
    이것도 맘대로 먹이긴 힘드실거에요.)

  • 9. 아이들
    '07.3.15 10:25 AM (121.125.xxx.102)

    하나같이 다 ~ 단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전 유기농마트도 없고,,
    그냥 마트에서 찬마루 단무지 1달에 한 번 정도 사서 줘요..
    다른 단무지에 비해서 싱겁고,,안 달고 해도..
    잘 먹더라구요..

  • 10. 빙초산
    '07.3.15 10:28 AM (124.62.xxx.169)

    하고 사카린은 유해물질입니다. 캐나다나 여러나라에서는 단무지의 빙초산사용이 식품으로
    금지되어있다고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어요.
    빙초산은 위를 크게 자극한다고 하네요.

  • 11. 차라리
    '07.3.15 10:30 AM (124.62.xxx.169)

    집에서 초절임을 담궈주심이 어떨까요? 히트레시피보면 장아찌있어요.
    간장역시 좋지는 않지만 빙초산보단 나을듯하네요.
    간장도 유기농이 좋다하네요. 일반시중간장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다고요. 방부제랑..

  • 12. 단무지
    '07.3.15 10:51 AM (218.53.xxx.133)

    시판 단무지에 방부제외 이래 저래 거시기한 성분도 있고 안 좋은거 같아요.
    저도 찜찜해서 꼭 김밥살때 풀무원이나 유기농매장에서 단무지 삽니다.
    아이가 단무지를 좋아한다면 현석마미 장아찌를 만들어 함 먹여보세요.

  • 13. 첨가물 확인
    '07.3.15 10:58 AM (150.183.xxx.188)

    해보세요.
    마트나 슈퍼에서 시판되는 단무지에 뭐가 들었는지 읽어보시면 안 사고 싶으실거에요.

    저도 분식집이나 그런 곳에서 나오는 단무지는 무심결에 먹지만...(단무지 말고는 별달리 반찬도 없잖아요) 일부러 사와서 집에서는 안 먹습니다.
    한살림에서 나온 단무지는 슈퍼에서 나온 것과 맛이 틀려요.

  • 14. 청아
    '07.3.15 4:26 PM (211.220.xxx.27)

    음식은 골고루 먹여야 건강하겠지요^^

  • 15. 저두
    '07.3.15 7:13 PM (220.238.xxx.126)

    저두 단무지 함 사다먹을 려고 봤더니, 사카린에 방부제..

    그냥 무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 식초와 사이다 부어주세요, 비슷한 맛이 납니다.

  • 16. popori
    '07.3.16 10:08 PM (211.213.xxx.117)

    식품첨가물때문에 않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13 시댁 큰아버님 생신에도 가시나요? 7 봄생각 2007/03/15 706
110112 [교육]우리아이 재미있게 배우는 전통 이야기 hrpark.. 2007/03/15 137
110111 네스프레소 캡슐강도? 4 카페인 2007/03/15 1,008
110110 삼성다니시는 분들.. 봄이야? 2007/03/15 656
110109 네스프레소 유럽에 가서 사면 어느정도예요? 6 네스프레소 2007/03/15 912
110108 태반크림 얼마정도에 구입들 하세요?? 1 혹시요~ 2007/03/15 398
110107 사진을 어찌 올리나요? 1 사진 2007/03/15 141
110106 물건마다 얼마짜리냐고 묻는 시부모님 19 어떻게 대답.. 2007/03/15 1,932
110105 남편의 깊은 마음에 감사했어요. 4 카르페디엠 2007/03/15 904
110104 이름이 좋지 않으면 도장으로 운이 채워질까요?.. 3 도장 2007/03/15 440
110103 뿡뿡이에 나오는 짜잔형~~ 10 뿡뿡이 2007/03/15 1,095
110102 등록금 인상된 기사보고 주변보니 어이없네요 6 어제 2007/03/15 934
110101 빨간 피가 꿈해몽 2007/03/15 152
110100 신혼 때 집 전화 놓으시나요? ^^; 24 ^-^ 2007/03/15 1,425
110099 바이올린 계속 해야할까요? 3 윤이맘 2007/03/15 493
110098 (추천 요망) 돌잔치 답례품 11 2007/03/15 425
110097 어케(x) 어떻게(O) 14 .. 2007/03/15 367
110096 전세입자 계약만기이사 때 3 계약금 2007/03/15 352
110095 아토피아가한테 단무지 안좋나요?? 16 궁금 2007/03/15 745
110094 임신가능성 4 . 2007/03/15 293
110093 독일 대사관 에서 공증.. 7 독일 2007/03/15 383
110092 아라잔 미국에선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 알고싶어요 2007/03/15 799
110091 아기 고개가 삐뚤어졌데요... >.< 6 아가고개 2007/03/15 642
110090 결혼에 대한 철없는 생각.. 4 인생선배님 2007/03/15 1,165
110089 밤10시에자도 새벽1시에자도 여전히 아침이 피곤해요~~ 7 슬리핑 2007/03/15 936
110088 아시는 분? 혹시 2007/03/15 226
110087 귀울림은 고칠수 없는건가요? 5 카레라떼 2007/03/15 395
110086 편식하는 4살에게 읽어줄 동화책 추천 해주세요. 5 음매 2007/03/15 330
110085 미국에서 한국 오는 비행기중 가장 저렴한 것은요? 3 *^^* 2007/03/15 624
110084 동대문 쇼핑몰 몇이에 닫고, 몇시에 여나요? 1 ... 2007/03/15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