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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요망) 돌잔치 답례품
아직 답례품을 결정을 못했어요.
떡, 머그컵, 화초, 부엌타올....
님들은 어떤걸 받으셨을때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요.
1. 저는...
'07.3.15 9:51 AM (220.79.xxx.151)부엌타올이나 욕실에 걸어둘 조그만 핸드타올 정도가 좋았어요. 단, 아이 얼굴은 넣지 않는 센스..-.-;;;
누구 돌잔치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정도의 문구만 새기시면 좋을듯 하네요. 아이 얼굴은.. 막 쓰기 부담스러워요.2. 저는....
'07.3.15 9:54 AM (61.78.xxx.173)화초요~ 허브종류로 비싸지 않은거였지만 두고 두고 볼 수록 기분이 좋네요~ ^^
3. ...
'07.3.15 9:54 AM (211.37.xxx.57)부엌타올 ,아이사진들어간 비누,
아이사진들어간 티슈한통,산시아베리,떡 등이 그동안 받아본건데요
떡이 가장 무난했고 부엌타올이 두고두고 잘씁니다
아이사진들어간것은 안했으면해요
저도 막쓰기 부담스러워요4. ..
'07.3.15 10:01 AM (222.104.xxx.28)떡은 여름엔 별루구요``지금할거면 젤 무난한거 같아요..
화초는 키우기 부담스러 할수도 있어요..^^죽음 으쯔나 하고`~5. ..
'07.3.15 10:05 AM (211.202.xxx.205)비누 받았는데 좋더라구요..사진안새겨진 비누요..사진 부담..ㅎㅎ
6. .
'07.3.15 10:07 AM (210.94.xxx.89)답례품은 받아서 아주 좋았다는 느낌은 없어요.. 주면 주는 구나... 그 정도예요... 떡은 너무 굳어서 별로였던 때도 있었구요, 수건도 아이이름이 들어있어서 나중에 낡았을 때 발수건이나 마른 걸레로 쓸 수 없었어요... 얼굴을 안 넣더라도 이름만 적혀있어도 생각이 나서 그것이 낡았을 때 매우 곤란한 생각도 듭니다. 저라면 차라리 그 돈을 보태어서 좀더 나은 식사를 대접해 드리겠어요..
7. 컵이요..
'07.3.15 10:25 AM (221.146.xxx.84)아무것도 안적힌 손잡이 달린 유리컵 두개를 받았는데,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 컵을 너무 잘써서 종종 컵 준 사람 생각두 나요. 이름이 없어두.^^8. 주방장갑이요
'07.3.15 11:38 AM (221.163.xxx.145)오븐이나 뜨거운거 만질때 쓰는 장갑있죠?..그거 받았는데 두툼하고 크고 이뻐서 잘 쓰고있어요
9. 쭈~~
'07.3.15 12:37 PM (125.178.xxx.44)전 쿠키요~ 요즘 예쁜 쿠키들 너무 많아서...보통 답례품이라고, 박스에 예쁘게 포장까지 해 주시더군요. 전 아직 아가가 없지만. 나중에 쿠키나 머핀종류로 하고 싶은 맘이~
10. 어린이용
'07.3.15 1:41 PM (211.181.xxx.20)캐릭터 들어 있는 세면타월이요.
유아.어린이용으로요.
돌잔치가서 받아온 수건이 있었는데..(물론 딸내미 델꼬 같이)
우리 아이가 그 수건을 무척 좋아하네요.
유명한 캐릭터아니라도.. 병아리,, 곰돌이 뭐 이런거 그려져 있는 수건이요.
대신 유아용이니까.. 품질은 좀 좋은걸로..11. 저는
'07.3.15 1:54 PM (203.241.xxx.16)작년봄 돌잔치때 떡이랑 수건 했었어요.
작은 쇼핑백에 백설기떡 한조각, 수건 한장 이렇게 넣어서요.
저도 답례품때문에 꽤 고민했었거든요.
그때 여기 자게에도 올려서 의견 받고 했었는데 대다수 의견이 떡이었어요.
그 외에 주방수건도 꽤 표를 받았는데 결정적으로 옆에 여자 부장님이 어느집 돌잔치 갔던 얘길 하시면서 주방수건을 주는데 그걸 왜주는지 어디다 쓰라는지 모르겠더라 참 별로였다는 말씀을 지나가듯이 하셔서 맘속으로 그냥 수건 해야겠구나 했죠.
위에 의견들을 보니 허브화분도 괜챦겠다 싶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누는 별로더라구요.
그땐 산세베리아도 꽤 하는 분위기였는데 의외로 들고가는 것도 불편하고 너무 작아 쓸모 없다는 의견들도 많았었구요.
근데 워낙에 다들 취향도 선호도도 달라서 저는 그냥 특별히 기억에 남기는 건 포기하고 편하고 부담없는 쪽으로 택했었네요.
돌잔치 잘 치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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