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애견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관리를 잘한다고 하는데도 꼭 수건을 쓸떄에 개털이 묻어나오고 그래요
그래서 다른분 댁에서는 혹시 특이한 빨래법이 있는가 싶어서 여쭤봐요
지금 제 생각으로는 수건빨래만 따로 손으로 애벌빨래를 한다음에
한번 행궈서 솥단지에 넣고 푹푹 삶은후에 행궈주면은 어떨까 싶은데...
이 방법 효과 있을까요??
1. 혹시..
'07.3.3 3:54 PM (125.136.xxx.53)수건을 애견이랑 님께서 같이 쓴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님.. 따로 쓰는데 빨래를 같이 해서 개털이 묻어나온다는 질문이신지..
제 경우엔 수건을 따로 쓰구요, 애견은 애견용으로 극세사 수건으로 닦아주고 있어요.
발수건은 쓰던 수건 중 약간 헐어진 거 쓰구요.
애견용 수건은 따로 빨고 삶아서 햇볕에 말려주구요, 수건 놓는 곳도 따로 있구요.
같이 놔뒀더니 신랑이 헛갈려해서..
참.. 빨래 전에 한번 털어준 뒤 빨아준답니다.2. ..
'07.3.3 4:37 PM (220.127.xxx.119)수건에 개털이 묻어나는지는 모르겠고
가끔 제 손에 개털이 묻어 있김하지만
제 개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개 똥에 사람 머리카락 가끔 나오니
피차 일반이라 생각해요.3. 털을
'07.3.3 5:09 PM (211.36.xxx.251)갂아주세요..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개를 키운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시간 좀 지나고 나면 익숙해져서, 털이며 냄새 등등..
별 느낌이 없어지거든요. ^^4. 애견
'07.3.3 7:25 PM (222.109.xxx.35)목욕 수건을 따로 손 빨래 해요.
탈수만 세탁기에 하고요.
세탁기에 같이 빨면 털이 묻어 날 것 같은데요.5. 건조기
'07.3.3 10:23 PM (220.238.xxx.126)저는 세탁건조기로 해결 봤어요.
전 외국이라 전기로 돌리는 건조기 5킬로 짜리가 있거든요. 30-40분 돌리면 바짝 마르고
전기세도 뭐 별로 많이 안나오는 듯 해요.
거기다 빨래 말리면 앞에 망이 있어서 개털이 거짐 다 걸러집니다.
그전에는 마당에 빨래 널려고 털면 개털 폴폴 날렸는 데 건조기 강추하네요.
저는 개털 여기저기 묻어도 먹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보담 뭉쳐서 돌아다니는 게 더 보기 싫죠..6. 그냥
'07.3.5 10:21 AM (123.254.xxx.15)따로 세탁하면 사람 수건에 개털은 묻어나진 않던데...
하지만 가끔 제 입속에 개털이 있기도 해요-뽀를 많이 하걸랑요
늘 한 이불에 같이 자고 하니 집안에 개털이 날리긴 해도
대신 깨끗하게 청소는 이틀에 한번-아쿠아 물걸레 청소기로-
열심히 합니다. 침구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