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전 이상증후
왜케 수다스러워 지는지 모르겠어요.
전화통 붙잡고 끊을 생각 안하고 말이지요.
남편한테도 계속 얘기하게 되구요.제가 생각해봐도 희한합니다.
그런데 생리 딱 시작하고 부터는 말을 아끼게 됩니다.
이거 무슨 병 아닌가요?
나이들수록 심해지는 것 같거든요.
82쿡 댓글도 이 때 대부분 쓰는 것 같아요.
1. ...
'07.2.28 8:12 PM (221.149.xxx.37)개인마다 다른가봐요 전 한없이 다운되요 기분이...
2. ㅋㅋㅋ
'07.2.28 8:24 PM (58.227.xxx.137)저는 정말 무지하게 먹게 돼요.
심지어는 무얼 한가지 먹으면서 만화처럼 머릿속으로는 말풍선 같은 게 그려지면서 또다른 먹을 걸
생각하게 된다는....
그리고 신경이 좀 예민해지고 약간 우울해지기도 해요.
근데 그런 건 다 좋은데요,
생리통만 없음 좋겠어요.
애 둘이나 낳았는데도 아직도 약 없이는 버티기가 힘들어요.-_-;3. 희한하다
'07.2.28 8:40 PM (24.87.xxx.195)그럼..저도 우울해서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건가봐요..
예전에 분명 이렇질 않았는데 어느샌가 요상하게 변했더라구요.
ㅋㅋㅋ님..저도 엄청 예민해지고 약간 히스테릭 해지고 그래요.
이거 무슨 호르몬 이상이 온게 아닌가 하고 심히 걱정스러워요.4. 어머
'07.2.28 9:09 PM (121.55.xxx.111)그럴 수도 있군요.
제가 넘 생각없이 지내서 그런건가 봐요
다음달부터 예의 주시해서 함 살펴봐야 겟네요 ㅎㅎ
저도 먹기는 무지 먹어댄답니다5. 전
'07.2.28 9:13 PM (125.132.xxx.254)평소 안 좋아하는 과자, 초콜릿, 단것 막 땡기면 그떄입니다 -_- 살찌는것만 골라서... 왜 그럴까?? 정말 궁금하다..
6. 저도..
'07.2.28 9:44 PM (220.83.xxx.64)저도 단것이 땡겨요.
그리고 치킨도 땡기구요.
기분은 말할수 없이 꿀꿀하고 우울하고..
별일 아닌데도 눈물이 나고..
그러면 며칠뒤에 생리를 하더라구요.7. 저는
'07.2.28 11:52 PM (125.188.xxx.37)배가 너무 많이 부풀어와서 짜증이 납니다.
혹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하여튼 마술에 걸리고 싶지 않아요.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