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들 춘장으로 짜장을 만드는데요
춘장을 기름에 볶은다음 기름을 거른다. 이렇게 되있거든요
근데 제가 몇 번 해보면 볶은 다음 채에 놔둬도 기름이 별로 안빠지고 그대로던데...
꼭 볶아야하는지요?
그냥 그 춘장을 야채와 같이 휙~볶아서 먹음 안되는건지요?
가루짜장은 아무래도 더 조미료가 들어갔을 것 같아서 춘장사서 하는데
매번 알쏭달쏭합니다
오늘도 짜장 만드려고 다 꺼내놨는데 요놈 춘장이 어려워요 --;
여러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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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을 꼭 볶아야하나요?
중국집없음ㅜㅜ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07-02-28 18:00:37
IP : 83.204.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28 6:09 PM (203.248.xxx.3)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안볶으면 씁쓸한 맛이 난다던데요.
겉에 제품 설명서 읽어보시는게..2. ....
'07.2.28 6:09 PM (218.49.xxx.34)중국집에선 춘장볶고 기름 걸러내지 않아요
키톡에 이상한?전설로 내려오는 방식일뿐 ,,돈육을 기름기좀 있는걸로 바삭하도록 (그럼 기름이 나옴)
볶은뒤 춘장넣어 센불로 빠르게 볶고 그다음 야채넣어 볶고 끓는 육수로 마무리합니다3. **
'07.2.28 7:52 PM (59.17.xxx.93)요리책에서 본 대로 한 것을 기억해 보면
춘장을 볶을때 기름을 튀김하는 정도로 많이 써서 오래오래 볶아요.
그러고 나서 체에 거르거든요.
워낙에 많은 기름을 썼기 때문에
기름이 걸러진답니다.4. 저도
'07.2.28 8:24 PM (125.132.xxx.158)중국요리 배울때
춘장 꼭 볶으라고 배웠어요..5. ..
'07.2.28 9:58 PM (222.235.xxx.113)제가 배울 때도 춘장과 기름의 양이 동량이 되게 (많죠? ^^) 볶는데 거의 춘장에 구멍이 슝슝 뚫리도록 세게 볶는 것이 관건이라 했어요. 그러니까 기름기 무지 많은거죠.
꼭 사자표 춘장을 써야 파는 맛이 난다고도 배웠어요.6. 이모가
'07.3.1 12:08 AM (222.234.xxx.53)중국집을 하셨었는데..
춘장은 꼭 미리 볶아서 사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귀찮으면 좀 많이 볶아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단기간안에 사용하라구요
맛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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