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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이제야 봤어요(궁s 아님)
계속 보다보니 한 카리스마하는 주지훈 옆 선. 대사처리.
그리고 드라마 사이 흐르는 달콤한 노래들.
나이 마흔에 이렇게 맘이 흔들이다니...
주지훈 멋제네요. 왠지 다른 배우들과 다른 뭔가가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노래들은 어쩜 다 이렇게 달콤한가요?
네이버 검색해서 노래 다운받아 듣고 종일 감상에 빠져있습니다
이 나이에...제가 꼭 스무살 된거 같아요 ^^;;;
p.s. 근데 오늘 인터넷 어디선가 보니 주지훈과 송지효가 사귀나요?
1. 정신차리자
'07.2.28 6:38 PM (83.204.xxx.189)쓰고보니 주책맞은 아줌이라 정말 한심하네요 ㅜㅜ
죄송...2. 남은주
'07.2.28 6:40 PM (59.150.xxx.50)저 이해해요..주지훈 참 멋져요. 목소리나 자태..황태자로 손색없지요...^^
3. 저도
'07.2.28 6:48 PM (222.118.xxx.179)첨엔 뭐이래...했다가 한때 페인처럼 살았지요..ㅋㅋ
그때가 그리워요...지금하는 궁's는 잘보지도 않지만 너무 이상한거같아요..
차라리 안하는게 궁에 대해서 좋은기억만 남았을텐데...
아....신이랑 채경이랑..그시절이 그립당..4. 곰
'07.2.28 7:10 PM (211.204.xxx.209)마지막에 곰들이 나와도 전혀 안 아쉽니다 ㅋ(궁's)
전엔 곰들 나오면 막 패주고 싶었었는데 ㅎㅎㅎ
저도...궁 시절이 그립네요^^5. 김수열
'07.2.28 8:56 PM (59.24.xxx.174)저는 만화까지 빌려봤답니다...ㅎㅎ
6. 여기..
'07.2.28 10:40 PM (218.148.xxx.225)궁 종영하고 벌써 일년 다되어가죠~~...아직도 궁 다운 받은거 보고 또 보고......
주지훈의 매력에 빠져 살아요..
신이랑 귀여운 채경이 모습 너무 좋아요.
우연히라도 궁에 나왔던 노래를 듣게 되면 가슴이 막 뛰구~~
그 블랙홀 주지훈이 마왕에 나오거든요 (KBS2 3/21일 첫방) ..너무 기대되요..^^7. 아윽~~
'07.2.28 11:34 PM (125.139.xxx.87)저두 궁폐인에 주지훈씨 왕팬입니다...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궁은 봐도 또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주지훈씨 마왕열심히 찍고 있다고 하니 곧 있으면 볼수 있겠네요...3월 21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지훈씨 절대로 송지효와 사귀는거 아니예요...그냥 누나동생사이지요...루머예요...8. ㅋㅋㅋ
'07.3.1 12:54 AM (220.86.xxx.219)궁을 이제서야 보시다니...ㅋㅋㅋ
궁에 빠져산지 1년이 넘었네요...
그냥 궁이 좋더라구요...신이와 채경이두 넘 이뿌고...
그간 이야기들이 넘 많은데 전해 드릴순 없고....
주지훈과 송지효는 절대 아무사이도 아니에요...
입이 간질간질...9. 원글
'07.3.1 5:22 AM (83.204.xxx.189)여러분들 정말 반갑네요~ ㅋ
궁 노래들 계속 듣고 있다가 옆에서 공부하던 13살 딸에게 왕 핀잔들었어요 ㅜㅜ
노래가 싫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 너가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거얏!'
송지효하고는 아니라니 맘이 놓여요. 윤은혜하고 사귀는거 아닌지? ^^
에고...나이값도 못하고 열아홉 채경이가 된 듯 지낸답니다. 정신차려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