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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엉치가 아픈데요.
예비맘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7-02-28 11:01:42
32주차인데요.
지난주에 (살짝 무거운 정도)약간의 장을 봐서 버스 두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걸어온 일이 있는데
그날 이후로 한쪽 엉치뼈있는 부분이 너무 아프면서 제대로 걷지를 못하네요.
한걸음 띌때 마다 통증이 있고요 절뚝대며 간신히 걷는 수준이라
화장실 가는것도 큰맘 먹고 가고 있어요.
원래 임신하면 이런건가요??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요???
경락마사지 라도 좀 받아 볼까요??
도움 말씀 좀 주세요.
IP : 221.163.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2.28 11:28 AM (61.104.xxx.2)23주인데.. 허리 뒤쪽 꼬리뼈 부분이 오래 전부터 아팠어요.
똑바로는 못 누워 있어요. 아파서.. ㅜㅜ
자궁이 늘어나면서 장기들이 밀리게 되니깐 뼈에도 무리가 간다네요.
게다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뼈랑 근육, 인대가 다 느슨해지기도 하구요.
임신 중에 흔히 있는 현상이라고 하니 견딜 수밖에 없는 듯 해요.
집에서 산전체조처럼 좀 허리 운동을 하면 덜 아파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2. 어른들말씀이
'07.2.28 11:36 AM (58.120.xxx.236)한도가 선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28주인데요 골반펴가 덜그럭거리는 것 같구
바르게 누우면 엉덩이 뼈가 쑥 올라오는 것 같아서 디게 불편했거든요.
산부인과에 문의해보시구
또 원래 임신하면 또 막달이니까 그러실꺼예요.
바르게 누워서 스트레칭해보세요.3. 저두 아파요.
'07.2.28 1:15 PM (211.223.xxx.179)임신 24주째
설때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밤에 잘려고 누웠는데 양쪽 엉덩이뼈가 어찌나 아프던지..
누워서 자세바꾸기도 힘들정도였어요. 화장실가는데 거의 기어갔다는..
오래 서있거나 무리하면 더 아프드라구요. 적당히 운동해주시고 스트레칭도하고 그러면 좀 나아져요.4. 책에서 읽었는데요.
'07.2.28 1:50 PM (121.134.xxx.226)자궁을 받쳐주는 인대가 늘어나면서 요통을 함께 동반해서 치골과 엉치가 아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5. 원글...
'07.3.1 7:57 PM (221.163.xxx.233)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아퍼서 일상생활에 넘 지장있어요 흑흑
암것도 못하고 거의 누워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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