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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갈때 꼭 가지고 가야할 물건들은?
혹시 미국에 사시는 분들,
한국에서 가져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 물건이 있나요?
그리고 괜히 가지고 왔다 싶은 것들..
요즘 이것저것 사는데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가고 싶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morning
'07.2.28 9:11 AM (222.239.xxx.29)비상약이요. 수퍼마켓에서 구입할수 있는 해열제나 감기약 외에, 우리가 흔히 가정에서 상비하고 있는 연고 종류 있지요? 마xxx이라든지 후xx같은 것 등등. 그런 것 챙겨 가세요.
2. 저도
'07.2.28 9:29 AM (211.104.xxx.67)약. 소화제나 지사제도 챙겨가세요.
혹시 안경이나 렌즈 하시면 그것도 여벌로 준비하시면 좋아요.3. ....
'07.2.28 9:47 AM (220.117.xxx.98)연고류 일반 감기약 등...좋은 약들 쉼게 살 수 있습니다..
단 항생제..처방 없으면 안되니 병원 가야하고,병원비 초진이 80-100불 하니
아이들은 어쩔수 없이 병원 간다해도 어른이 목이 붓거나 할때는 항생제가 도움이 됩니다
물론 항생제는 남용해도 안되고 처방이 꼭있어야하지만 자기몸은 자기가 알지 않나요?
미국에계신분 이나 제 경험으로 항생제는 꼭 챙깁니다..
아시는(자주가는) 병원에 가시서 외국 가시다고하면 어는정도는 받으실수 있으실 꺼예요..
보험 드실거라도 싼 보험은 간단한것은 보험 처리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4. 사랑하며 살기
'07.2.28 10:37 AM (210.115.xxx.46)얼마나 오래 계실 줄 모르겠으나, 미국에서 한푼이라도 아끼시려면 한국에서 갖고 계신 것 모두-밥통, 전자요, 냄비, 그릇 등등, 가져갈 수 있는 한도의 무게만큼 싸들고 갑니다.
하다못해 슬리퍼도 가져갑니다.
그러나 만약 사야한다면 미국에서 사는게 낳겠죠. 물가가 싸니까.
전 미국에서 전기 담요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할 정도로 요긴하게 썼습니다.
거실에 깔아 놓고 마치 온돌처럼 온 식구 앉아서, 누워서 생활했었습니다.
근데 미국은 120볼트인거 아시죠?5. 전기담요나
'07.2.28 10:56 AM (220.76.xxx.163)전기매트 120볼트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사실 전자파도 좀 걱정스러운데 ...)
6. 전기매트
'07.2.28 11:14 AM (128.138.xxx.129)보국* 전기매트는 110-220 겸용이구요, 옥매트도 많이 선호하시더군요. 이것은 변압기 이용해야하구요.
전자사전, 노트북 챙기시구요(이곳이 값은 싼데 한국 자판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
알람시계, 문구류 비싸니 챙기시면 좋아요, (샤프심, 지우개, 스카치테이프...) 그리고 한국 기념품 넉넉히 가져다 아이들 친구나 선생님 드리면 좋구요.7. 맨김
'07.2.28 11:31 AM (70.130.xxx.243)양념 안된 맨김하고 오징어채와 멸치 고추장 양념해 볶은것 (냉동시켜) 짐가방에 넣어 오니 반찬 당장 사기 어려울 때 아주 요긴하게 먹었어요.
맨김은 아시아마켓에서 사도 한국김처럼 그리 맛나지 않더군요. 역시 한국 김이 맛 있어요.
항생제도 한국에서 넉넉히 처방전 받으셔서 가져오셔야 급할 때 좋습니다.
병원비 정말 비싸요.
천문학적 숫자로 나올 때도 있어요. 건강검진하느라 하루 입원했더니 천만원(10,000불)나오더군요.
그리고 치과치료는 미리 미리 다 받고 오세요.
치과치료도 정말 비쌉니다.'
혹 한국에서 보험이 되어 있다면 치과는 제외이고 아마 병원비의 40%
여행자보험이면
하루
400불 내지 500불 넘는 선에서 그이후 금액만 보험처리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