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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다이어트 첫날..

배고파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07-01-14 16:07:04
yes24에 주문했던 책이 일주일만에 왔다.
같이 주문했던 책 중에 재고가 얼마없는 책이 있었나 보다- 아마도 김점선 책?
암튼 받자마자 아기 자는 동안 부지런히 읽었다.
첫날, 금식을 하란다.
헉~
간식만 한번 건너뛰어도 헉헉대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남친&남편이랑 싸웠을 때도 밥은 꼭 먹는 나..
끝까지 읽었다. 웬지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
드뎌 오늘 아침.
아침밥 굶기는 성공 - 그러나 나 원래는 일어나자마자 배고픈 스탈..
아침커피도 통과
그러나 점심 준비 중 아기 줄려고 닭가슴살튀김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리고 냄비에선 맛난 카레가 부글부글..
그렇다..
걍 점심을 먹고 말았다.
추가로 쑥~ 넣었다는 찰떡와플과 커피믹스도 반잔 마셨다.

금식 건너뛰고 반식법부터 하면 안될까?
금식은 ... 정말 자신없는뎅...
IP : 211.221.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7.1.14 8:34 PM (221.162.xxx.124)

    눈 딱 감고 하시지요.
    저도 애 둘 낳고 20키로가 불어서 둘째 젖 끊자 마자 시작했습니다. 젖 먹일땐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입에 뭐 떨어질 시간이 없었어요...ㅠ.ㅠ
    이왕 맘 먹고 시작하는거....아침도 우유 한잔으로 끝내고(원래 아침 거의 안 먹어요.)
    점심은 반식...저녁은 거의 안먹었어요.(주말엔 온 가족이 같이 먹지만요.)
    한달 조금 넘었는데 6~7키로 빠졌어요. 처음 시작이 어렵지 한번 하시면 할만해요. 힘내세요.^^

  • 2. 운동
    '07.1.14 9:08 PM (218.158.xxx.178)

    이고 뭐고,,,일단 무조건 먹는 걸 줄이거나 안먹어야 빠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먹고 운동해도 절대 안빠지더니 먹는걸 확 줄이니 3일만 지나도 몸이 가뿐해지던걸요
    아,,,인간은 왜이렇게 먹는 것에 나약하게 만들었을까?
    전 식탐없거나 맛없는거 안먹는 사람보면 신기해요,
    전 모든게 맛있거든요,정말 맛없어도 일단 다 먹고 보구요 힘들다 힘들어.

  • 3.
    '07.1.15 12:58 PM (211.111.xxx.148)

    금식 않고 바로 반식부터 했어요
    직장을 다녀서 금식하는 건 안 될 것 같고, 워낙 굶는 건 못 참거든요
    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2킬로는 빠졌어요
    술을 안 먹는 게 제일 큰 듯 ...ㅋㅋㅋ

  • 4. 갠적으로
    '07.1.15 6:35 PM (58.225.xxx.101)

    그런 방법 다이어트 반대예요
    s대쪽이 무조건 소식을 방법으로 권하더군요
    한방으로 살뺀 저로서는
    무조건 적게 먹기보다
    가려서 몸에 좋은걸 적당히 많이 먹자는 주의입니다

  • 5. 동범어멈
    '07.1.23 1:25 PM (211.205.xxx.202)

    저는 금식 안 하구 바로 그냥...했거든요..첫날부터 금식하면...유혹이 넘 커서...시작조차 힘들까봐...그냥 평소 먹는 것보단 1/2 적게 먹는답니다...사실 1/2 적게 먹는게 아니라...더 적게 먹지요...워낙...군것질을 입에 달고 살아서...그런걸 안 먹고..,그냥 밥도 적게 먹으니...2주일 지난 지금 2kg정도 빠졌네요...체중이 준건 좋은데...지금도 먹고 싶은게 많아요...언제쯤...이 위는 줄어들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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