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돌 아이에 남편 저 그렇게 3식구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공원도 가깝고 편의시설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아이 데리고 짐보리 문화센터 다니는것도 참 좋아요
그런데 남편도 저도 아파트 생활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소음에 민감해져 힘들고
거기다가 너무 뛰는 윗집까지 만나서 더 힘이드네요
그리고 아이가 밤늦게 울거 너무 시끄럽게 하면 옆집 아랫집 윗집도 신경쓰이고....
빌라는 아파트보다 조금 나을까 싶기도 하고.....
남편 회사가 강남쪽인데 그쪽으로 출근하기도 쉽고 공원이나 편의시설 문화센터 다닐만한 동네가
있을까요? 빌라쪽으로요....
저희가 최대한 모을 수 있는 돈은 2억정도 인데 30평대정도 얻을 수 있고 위에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동네가 있을까요?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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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추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동네 조회수 : 282
작성일 : 2007-01-02 15:34:04
IP : 220.94.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1.2 3:46 PM (58.142.xxx.40)....저희집이 면목동인데요..삼성동살다가 아버님이 빌라를 지으셔서 이사오게 되었네요
재래시장이 바로 옆이라 정말 사람 살맛나구요..
전 첨 이사와서는 시장구경하느라 몇시간씩 다녔어요
두부반모 파는거 보고 깜짝 놀랬었어요 ㅎㅎ
홈에버가 바루 옆에 있고 이마트도 차로 10분..이마트옆에 코스트코있구요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있고 그옆에 체육관새로 생겨서 문화시설 싸게 즐길수있구요
저흰 주말이면 등산다니네요
신랑회사 청담인데 지하철로 15분걸려요
근데 전 이사갈려고 해요.. 살기는 너무 좋고 또...재건축이네 뉴타운이네 말이 좀 있어서
조금 망설이긴 하지만 전 재테크로 큰돈버는 거 간이 작아서 못할 거 같아서 그냥 이사가자고 했네요
아이가 이제 7살되는데 사실 이쪽이 살기는 좋지만 학군이나 이런건 별로인 것라서..
저희집이 28평형빌라예요 아버님이 직접지은 3년된 빌라구요 깨끗하고 좋네요
아들키우면서 옆집 아랫집 신경쓰며 살진 않았구요..
지금 내놓은 상텐데 관심있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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