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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 어떤가요?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7-01-02 12:24:52
낼 모레면 불혹의 나이에 접어드는 아짐이에요
지금 여지저기 일자리 알아보고있는데...구하기 힘드네요..ㅠㅠ

텔레마케팅은 어떤지..아는 이가 다니는데 괘안다고하는데..망설여집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 딛는다는거에 대해 몹시 불안하고요
그간 집에서 살림만 해온던 터라..절벽위에 놓여있는 느낌이에요..

어려워진 집안 살림때문에 돈은 벌어야겠고
신년 새해부터 마음이 복잡하고 어둡네요
조언좀 주세요..
IP : 211.201.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 1:04 PM (59.10.xxx.76)

    텔레마케팅이란 전화로 상품을 파는직업입니다.
    인바운드 아웃바운드로 나눠져 잇지요..
    인바운드는 걸려온전화 받는일로..콜센터로 이해하면 편하실듯..그런데 콜센타 업무는 대부분 젊은여성분들을 원하실겁니다.
    아웃바운드는 직접 고객에게 전화 해서 상품파는거죠..
    보험회사나 카드회사에서 회원모집하는거라고 보시면 되요..
    대부분의 텔레마케팅이 본사직영이 아니구요..
    대행회사 소속입니다.
    월급은 기본급에 수당 더해집니다.
    근무시간은 잘 지켜지는편이구요..
    본인 능력에 따라 수당받는거라 스트레스 좀 심하겟죠..
    성격이 활발하신분이시면 좋구요..
    전화로 상대방을 설득,이해시키는 직업이다보니..
    말솜씨 좋으시면 금상첨화지요..물론 교육 다~~ 시켜줍니다.

  • 2. 성격상
    '07.1.2 2:57 PM (211.104.xxx.252)

    스트레스를 잘 받으시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나뉘어 있고, 교육도 다 시켜주지만...
    글쎄... 본인 능력에 따라 수당을 받는것도 있지만...
    어떤곳은 개인수당 말고, 팀별로 목표량을 정해서 그걸 채우기 위해 너무 힘들게 몰아부치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일하던 곳은 (저는 다른 부서였습니다)
    제 맞은편 자리가 전부 전화영업하는 부서였는데.... 본사직원들이긴 했는데.. 좀 몰아치는 분위기였어요.
    그 부서 사람들 보니.. 정말 장난 아니게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는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라서.. 못할것 같던데요.
    그래도 나중에 이직하다 공백이 좀 길어지니 한번 도전해보기는 했었습니다.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다행이 저처럼 중간에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회사에서 심하게 뭐라고는 안했습니다.

    저는... 한번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대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이라는 것도 꼭 기억하셨으면 하구요..
    "돈 " 때문이시라면.. 차라리 핸드폰 만드는 공장같은데서(ㅋㅋ 가장 최근에 본 광고라서..) 일하시는것도 방법이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 3. 가름
    '07.1.4 1:25 AM (125.128.xxx.229)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홈카페 한번 알아보세요
    저희 언니도 하고 있는데 편하게 집에서 주부님들 상대로 문화공간을 제공해주는건데
    카페 인테리어부터 고객관리까지 제공하니까 시간에 얽매이는 주부들이나
    직장경험없는 분들도 누구나 할 수 있는거드라구요
    한번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더 궁금하신건 연락주세요 011-9897-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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