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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와에트로

셀린느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06-12-11 23:04:42
실은 오늘 롯데면세점에 갈때만해도 평소벼르던 에트로가방산다고 갔는데
셀린느가 넘 고상해보여 셀린느로 샀는데
중국이 공장이라 2년전부터 만드는 제조국이 중국이네요
한국사람들이 선호하는 에트로 샀어야했나
심히 지금도 고민이네요
세일상품은 교환환불안된다고 표시해놓더군요
셀린느도 에트로만큼 인지도가 있나요?
루이비통은 넘 비싸고 셀린느와 에트로는 가격은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다들 에트로사지 셀린느 샀냐고
그래서 마음이 좀 우울하네요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없나요 셀린느는요? ㅠㅠ
IP : 221.153.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1 11:07 PM (125.177.xxx.4)

    명품 꽤나 가지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인데요...
    저 눈엔 셀린느가 훨씬 이뻐보입니다.유일하게 없는 브랜드중 하나가 에트로구요.

    제가 처음 가방사기시작한것도 셀린...셀린 오래 들수 있고 은근 부티나보이고 이뻐요.
    걱정마세요~

  • 2. 명품
    '06.12.11 11:12 PM (125.208.xxx.97)

    저도 명품이라면 샤넬, 프라다, 뤼비통, 셀린 등등 갖고 있는데요.
    에트로는 별로 고려 대상이 아닌걸요 ㅋ 안심하세요..셀린 괜찮아요^_^

  • 3. ~~
    '06.12.11 11:14 PM (222.239.xxx.93)

    셀린이 인지도가 없다니요....
    저도 윗님처럼 셀린이 훨씬 이뻐보이고요. 우아한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산 명품백이 셀린이었는데요. 아직도 볼때마다 잘 샀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에트로가 한물가지 않았나요?

  • 4. 에트로보단
    '06.12.11 11:18 PM (61.102.xxx.242)

    셀린느가 낫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셀린느를 훨씬 좋아해요.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어느게 더 낫나 보다는 어느것이 님 마음에 더 드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님께서 맘에 들어서 사셨다면 예쁘게 드세요.

    제 주위가 젊은 나이에 고소득 전문직에 많아 명품들 빠삭하게 꿰고 있고 또 많이들 들고 다닙니다.
    지난번 모임 갔을때 저는 막상 들고 갈 가방이 마땅치 않아ㅠ.ㅠ 엄마 선물해 드린 셀린느 부기백 새로 나온 디자인 들고 갔어요. 다들 이쁘다고, 찜해논 건데 비싸서 못샀다고 부러워 하던데요.(왠만한 루이비통보다 비쌉니다.) 서로 다들 명품 들고 다녀 가방 가지고 예쁘다 어쩐다 하는 소리 왠만하면 하지 않거든요. 셀린느 결코 에트로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에트로는 짝퉁도 너무 많아 대중적으로 더 알려졌다 뿐이지...바꿔 말하면 흔하다는거...

  • 5. 에트로
    '06.12.11 11:20 PM (218.236.xxx.180)

    명품 아니라고 생각해요.제품이 튼튼하지도 않구요.
    쓸수록 산거 후회하는경우 주변에서 몇번 봤어요.너무 내구성없다구요.

  • 6. 셀린~
    '06.12.11 11:37 PM (218.234.xxx.38)

    에트로는 우선 좀 나이들어 보여요. 나이드신(50-60대) 분들이 드시면 그래도 어울리시는데, 그 무늬 자체가 젊은사람들한테는 좀 안어울리죠.
    셀린느가 훨 디자인도 다양하고 이뻐요. 저도 명품백 몇가지(구찌,루이비통,코치,셀린,페라가모)가지고 있는데 유일하게 안가지고 있는게 에트로네요. 잘 사셨어요~

  • 7. 원글입니다
    '06.12.11 11:42 PM (221.153.xxx.90)

    넘 감사해요
    결정적으로 롯데면세에서 샀는데 롯데잠실에는 셀린느가
    입점도 되어있지않고 30프로디씨해서40만원짜리 에트로가백화점에서는
    70만원이 넘더군요
    그래서 고민했었어요
    그런데 다들 후회없는 선택이라해서 넘 감사해요
    그럼 면세점 시즌세일해서면세가격에서 30프로 더디씨받아산 셀린느 가방 가격
    38만원 조금못미치는 가격이면 대략 백화점에선 얼마 정도 일까요
    솔직히 궁금하긴해요^^;;
    넘 촌스런 질문이라 죄송하네요

  • 8. 제가 가진
    '06.12.12 1:03 AM (222.107.xxx.88)

    명품가방 4개중 2개가 셀린느에요. 가격도 비교적 적당하면서 자주 들고 다녀요. 하나는 너무 들고 다녀서 좀 낡았지만... 그리고 에트로는 매장도 안 들어가요. 윗분들 말씀처럼 은근히 나이들어 보이거든요.
    저는 루이비통은 없어요. 전에 신랑이 다미에 라인으로 파리에서 사다줬는데 맘에 안들어서 디올로 바꿨어요. 디올 정장핸드백은 루이비통보다 제눈에 훨씬 고급스럽고 깔끔해 보여서요. 루이비통은 짝퉁도 너무 많고 그다지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네요. 그중 에삐라인은 좀 괜찮은 편이지만요.

  • 9. 저도
    '06.12.12 9:36 AM (59.5.xxx.131)

    위에 '제가 가진'님과 비슷한 취향인 것 같아요.
    예전부터 셀린느를 좋아하는데, 가방도 가방이지만, 옷이 참 제 마음에 들어요.
    또 핸드백으로 보면 루이비통보다 디올이 더 좋구요.
    레이디 디올 시리즈로 나온 핸드백이 너무 예쁘더군요.

  • 10. ++++++
    '06.12.12 3:03 PM (211.182.xxx.94)

    "그 문양과 질감이 왜 그런지 고속버스 좌석을 떠올리게 해서"라는 윗 글 읽고 배곱잡고 웃습니다.
    에트로는 작퉁이 너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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