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앞에도 글 올렸었는데요,한달동안 찜해놨는데 그집 옷이 참 옷질도 좋고 해서 욕심나서 찜을 해놓고 한달이 지났네요.저 믿고 자동취소안하고 기다려준건데 취소해도 될까요? 카드로라도 미안해서 사야하는지.주택대출금을 갚고나니 이번달엔 돈이 좀 쪼들려서요.이럴때 어찌해야하나요?그쪽에서 그리 봐줬는데 사야하나요? 거기다 제가 부츠 어그부츠를 33000원주고 거기서 짐했는데 짚앞에서 송아지가죽부츠68000원짜리를 저 잘안다고 53000원에 많이 깎아서 샀거든요.전업주부이고 애들 유치원다니는데 편한 검은색 부츠 하나면 되겠죠? 어그부츠 또 필요없겟죠? 이거 가지고 어제부터 완전 머리 사매고 있어요.괜히 찜은 해놔가지고.총17만원어치 찜해놓고 고민입니다.거기는 애들 내복도 있고 제꺼 레깅스 하나도 없어서 하나하고,머플러도 변변한거 없어서 하나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제가 여기서 이렇게 많이 산거 알면 집앞에서 거의 맨날 보는 옷집 아짐 안좋아하겠죠? 근데 제가 아는 인터넷옷집이 질은 솔직히 더 빋을만하걷느요.저 고민 좀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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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집이라 그런지 인터넷옷집에 주문취소를 못하겠어요.
에구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6-12-01 13:00:04
IP : 121.128.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그부츠는
'06.12.1 1:05 PM (202.30.xxx.28)이제 막차에요
2. 에구
'06.12.1 1:06 PM (121.128.xxx.147)그렇군요.그럼 더욱더 과감히.댓글 감사해요~
3. 어그부츠
'06.12.1 2:03 PM (222.110.xxx.91)근데 저는 유행과 상관 없이 따뜻해서 신거든요.
가죽부츠는 별로 안 따뜻하잖아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어그부츠 하나 장만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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