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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아시죠? 뽑기에 쓰이는..
달고나 재료가 뭔가요?
1. 답글
'06.11.17 1:26 AM (221.164.xxx.196)설탕과 약간의 소다 아닌가요?
2. 설탕이요
'06.11.17 1:30 AM (219.251.xxx.224)설탕 넣고 녹이다가 소다 조금 넣어서 부풀리잖아요.
3. 그건
'06.11.17 1:33 AM (211.210.xxx.141)쪽자구 달고나는 하얀 덩어리 녹여서 만드는거 아니에요??
다 녹으면 소다넣구 저어주는데 이름이 달고나인데 원료가 뭔지 확실히 모르겠어요 ㅎㅎ
옛날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다닐 때 많이 먹었었는데...4. 할머니가
'06.11.17 3:30 AM (220.120.xxx.144)집에서 맹글어 먹었더니 할머니가 '달고나' 라고 하시데요.
20년도 넘은 저~ 옛날에..
놀이터에서 50원내면 국자에 설탕 3티스푼 덜어 주시고
저~짝에 있는 연탄불에 설탕 녹여 소다를 사알짝 찍어 넣고
바로 땅바닥에 대로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젓기.. 를 했었죠.5. 음
'06.11.17 3:56 AM (218.149.xxx.6)설탕+소다는 뽑기구요.
노란황갈색 나는거요. 모양찍는거..
달고나는 하얀덩어리(네모였던가..가물가물하네요)에다 소다 넣었죠.
아마도 그것도 단걸로봐서 주성분이 설탕아닐까요??6. ^^
'06.11.17 4:14 AM (222.112.xxx.47)하얀 사각형 달고나는 주 성분이 포도당이래요~
7. 아,
'06.11.17 4:46 AM (211.186.xxx.42)달고나 먹고파요.
뽑기는 지나가다 가끔 보이던데
어째 달고나는 안보이는걸까요.
저는 어렸을때도 뽑기보다 달고나 더 좋아했거든요.
저희 엄마는 더럽다 질색팔색하셨지만
달고나 먹고나 국자에 물부어서 남은 달고나 녹인물
친구들과 먹던 생각 나네요.8. 아웅
'06.11.17 5:27 AM (121.131.xxx.71)왜 이 글보니까..............배가 고푸죠....ㅎㅎㅎㅎ
달고나나 뽑기가 배를 채워줬던거 같진 않구만....^^
새벽에 핸폰메세지때문에 깼다가
82쿡 들어오는 이...........대단한......서클활동쟁이...9. 추억은방울방울
'06.11.17 9:20 AM (202.30.xxx.28)달고나와 뽑기는 다르죠^^
서울서는 뽑기라고 했는데 지방마다 이름이 다른거 같아요
달고나와 뽑기 외에 '먹기' 라는 것도 있었답니다
설탕과 소다 넣어 부풀린 덩어리를
통째로 설탕통에 탁 떨어뜨려서 설탕범벅을 해주는거에요10. 아.
'06.11.17 10:01 AM (211.45.xxx.198)서울서도 그건 달고나라고는 안하고요,
뽑기 말고 그냥 뭉처주세요하면 그렇게 범벅을 해주더라고요.
전 뽑기를 잘 못해서 그렇게 많이 해 먹었거든요.
달고나는 육면체 하얀 덩어리를 큰 국자에 넣어 녹여서 소다넣고 부풀려 먹던건데요,
다 먹은 후에 물을 부어 끓여 국물까지 먹는 맛이란.... ㅎㅎㅎㅎ11. 달고나
'06.11.17 10:08 AM (211.229.xxx.165)는 주사위처럼 생긴 하얀 정육면체이고
띠기 혹은 뽑기는 설탕 녹여 소다 넣는 것이죠
예전에 vj특공대에서 봤는데 달고나는 포도당으로 만드는건데 현재 그걸 만드는 기술자가
한명 있대요
복고풍 바람을 타고 무지 바빠지셨다는데 파는데는 못찾겠더라구요12. 인사동
'06.11.17 11:30 AM (210.57.xxx.51)인사동에 팔아요
저 거기서 사다가 아이랑 국자에 소다 넣고 녹여 먹었습니다13. 맞아요
'06.11.17 12:13 PM (219.251.xxx.210)달고나는 흰색으로 된 육각형.. 제가 좋아했죠.
현대 무역점 지하에서 행사할때 두봉지 산적 있는데...
찾아보니 http://www.zzondigi.co.kr/여기서 파네요.14. 아~~
'06.11.18 5:26 PM (211.210.xxx.141)달고나 다먹구 그 국자에 물 부어서 끓여 먹었다는 말 들으니 옛날 생각이 물씬 납니다.
좀 여유있음 그 국물에 동부콩 모양의 과자도 넣어서 같이 끓여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